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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중국 하] 중국 거시적 통제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중국 한반도 외교의 분수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될 듯

“거시적 통제 능력을 강화한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의 결정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중앙정치국은 지난 9월 26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현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대응 방안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 회의는 중국의 경제 전략과 그에 맞춘 전술 수립을 위한 것이지만, 결코 경제에 국한되는 이야기만은 아니다. 중요한 게 바로 ‘거시적 통제 능력’의 제고다. 지구촌의 경제 상황은 중국 혼자서 결정하는 게 아니다. 중국에 비해 아무리 미미하다고 해도 중국은 지구촌의 모든 경제활동에서 상대를 가지고 있지, 중국 혼자서 결정하는 것은 없다. 현 글로벌 무역 시스템에서 중국은 상대가 아무리 미미하다고 해도 양자 협상 혹은 다자 협상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 중국이 언급하는 ‘거시적 통제 능력’은 바로 이 협상 합의도출 능력을 제고하겠다는 의미다. 중국은 결국 글로벌 다자간 협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면서 적당한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구사하면서 협상 테이블에 앉은 상대방, 혹은 다수의 국가를 중국이 원하는 합의안에 동의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중국은 과연 어떻게 이런

[시대와 중국 중]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통 튄 한반도, 과연 중국의 고민은?

글로벌 무대에서 전운이 짙게 깔리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불붙은 중앙아시아에서 포성이 2년을 넘어 만 3년에 이르고 있다. 중동에서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을 벌인지 만 1년이 넘어서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북한이 참전하면서 확전됐고, 중동 전쟁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사실상 새로운 중동전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대의 이정표는 사실상 ‘확전’을 향하고 있는 것이다. 극동아시아에 가장 위험한 요소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참전이다. 무기를 공급한 것과 보병이 참전한 것은 실제 의미 차이가 크다. 만약 북한의 군인이 전쟁터에서 죽는다면, 북한 입장에서 추가 참전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다. 여기에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의 태도다. 북한의 참전에 대응해 우즈베키스탄에 살상무기 공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살상무기 공급은 사실상의 참전이다. 한국의 무기에 북한군이 죽는다면 북한의 입장은 더욱 미묘해질 수밖에 없다. 남북한의 이 같은 상황은 미국을 당혹스럽게 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 미국은 현재 지구촌 두 전쟁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선전에는 미국의 지원이 절반이상 공을 차지하고 있고

[시대와 중국 상]열전의 시대 문턱을 넘어선 지구촌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바야흐로 ‘열전시대’다. 열전(熱戰) 냉전(冷戰)의 상대가 열전이다. 냉전이 총성없는 전쟁이라면, 열전은 총성과 포성이 오가는 전쟁이다. 말 그대로 총구가 뜨거운 게 열전이다. 지구촌 중앙아시아와 중동에서 실제 포성이 오가고, 미사일이 하늘을 날아다닌다. 총성과 포성이 끝나는 곳에는 피가 흐른다. 군인의 피도 있지만, 민간인들의 피가 이 땅을 적신다. 사실 역사는 냉전과 열전의 굴레를 오가는 바퀴다. 열전과 냉전 사이에 평화는 언제나 짧았고, 잠시의 평화가 끝나면 언제나 열전이 찾아왔다. 지구촌은 이제 열전의 시대 문턱을 넘어섰다. 열전의 시대에 들어선지 만 2년이 지났다. 과연 이 열전시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구촌은 이미 두 번 세계 각국이 서로 편을 나눠 전쟁을 벌인 극한 열전의 시대를 겪었다. 그리고 그 열전의 시대 끝에 서로가 서로를 적대시하는 냉전의 시대를 겪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과연 이 전철을 다시 밟을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길, 확전과 냉전없이 평화로 가는 샛길을 발견할 것인가? 향후 몇 년 사이에 지구촌의 미래가 결정된다. 한국을 비롯한 모두가 지구촌의 운명을 가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정적인 카드를 지닌 나라가


노자심득


견성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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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김건희?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미운겨
멍!멍 지가유, 한국 신문을 읽다 문뜩 이상한 걸 발견했시유. 많은 매체가 말이지유.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김건희’라고만 하거유. 지가유. 그게 왜 신기하나 봤더니. 신문에서 제목에서 ‘김 여사 특검법’이라는 제목을 보는데 뭔가 정말 이상한거유. ‘아니 왜 ‘김건희 특검법’이 아니지?’ 생각하고 신문 제목을 살펴봤지유. 그랬더니 김건희 여사는 ‘여사’라는 호칭을 붙여주는 게 맞는다는 걸 새감 깨달은거유. 그럼 왜 ‘김건희 특검법’을 지가 왜 당연하다 생각했는지 다시 생각해봤지유. 그게 말이유. 보니까 말이유. 대부분이 그렇게 말하는거유. ‘김건희 특검법’이라고, 그냥 일반인들은 이야기 중에 김건희라는 표현을 너무 자연스겁게 하는거유. 그만큼 ‘욕을 먹는 게 김 여사’유. 참 그래도 지들이, 뭐 지는 아직 선거권이 없는 개니께, 지들이 뽑아놓고 그러면 안되지유. 그럴거면 뽑지를 말든지. 아무리 김 여사가 받는 혐의가 다양혀도, 일단 검찰이 무혐의 판정을 했고 수사중인 상황이라도 거 뭐시냐, 무죄추정의 원칙도 있고 허니께, 아무리 그려도 지들이 뽑은 대통령의 부인, 영부인인데 그리 폄하하면 되남유? 그게 국격인디. 국격은 대통령만 지키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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