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만화 중국어] 忙地铁 "바쁜 지하철"

 

忙地铁
Máng dìtiě
바쁜 지하철

 

哇!人这么多!
Wa!Rén zhème duō !
와!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是啊,今天还是周六呢,平时人更多!
Shì ā,jīntiān háishì zhōuliù ne ,píngshí rén gèngduō !
그러게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좀 나은 편이고, 평일에는 더 많아요!

 

唉!北京的地铁太忙了!
Āi !Běijīng de dìtiě tài máng le !
아이고! 베이징의 지하철은 정말 바쁘네요!

 

*영어의 ‘busy’은 ‘바쁘다’라는 뜻도 있고 ‘번망하다’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벌어진 실수이다.
 맞는 문구: 唉!北京的地铁太繁忙了!
Āi !Běijīng de dìtiě tài fánmáng le !

 

作者:刘志刚
画家:宋海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