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기세가 선두 두산 베어스마저눌렀다. 한화의 상승세에 힘을 보탤 지원군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 한화는 4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지난주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 단독 3위까지 뛰어올랐던 한화는 이날 선두 두산까지 제압하며 팀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타선의 폭발력이 놀랍다. 1번부터 4번까지가 그야말로 지뢰밭이다. 국가대표 테이블세터 이용규가 톱타자로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주는 가운데 양성우가 급성장한 모습으로 2번 타순을 책임진다. 타점 1위 송광민이 3번, 타율 1위 호잉이 4번이다.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김태균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 부상 전 김태균은 한화의 4번타자였다. 현재 한화는 호잉이 4번 역할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해내고 있다. 호잉은 7번타자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끊임없는 활약으로 4번 자리를 꿰찼다. 김태균이 돌아온다고 해도 현재 타순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 한용덕 한화 감독은 지난 17일 두산전을 앞두고 "김태균의 타순은 6,7번 정도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현재 이용규-양성우-송광민-호잉으로 이어지는 타선에 김태균이6번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9일 개최하는 국제 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에 35개국 1500명의 철인이 출전한다. 지난 3월 16일 참가 선수 모집을 마감한 결과한국 선수가 1001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외국선수도 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출전 선수는 3개 종목 226㎞(수영 3.8㎞, 바이크 180㎞, 마라톤 42.2㎞)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수려한 지리산 자락 아래 자리 잡은 지리산 호수공원에서 수영(3.8㎞)을 시작으로 섬진강변을 따라 남도대교까지 2회전하며 바이크(180㎞)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마라톤(42.2㎞)코스는 지리산 호수를 한 바퀴 돌아 경관다리를 건너 자연드림파크에서 용방면 사림마을까지 3회전 한 후 결승점인 자연드림파크로 들어오면 된다. 군은 지난 3년간 ‘아이언맨 70.3’하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로부터 각 분야에서 합격점을 받아 2017년부터 풀코스로 승격했다. 지난해는 선수만족도가 88.1%로 전 세계 동일 대회 선수만족도보다 1.17%포인트 높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철인 3종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내년에는 더 많은 국내외 선수가 참가해
풀백(수비수)으로 201 8년 3월 현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이다. 201 8년 3월 현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이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세트피스 때는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한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롱 스로인 실력이다. 문전 부근 터치라인에서 던지는 스로인은 크로스와 맞먹는 수준으로, ‘인간투석기’로 불린다. 경희대 재학 중이던 2012년에 J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에 입단하며 해외무대로 진출한다. 이후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하여 활약하면서 그 이름을 알렸다. 시즌 중반부터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며 하노버 96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해당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데뷔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며 '포스트 이영표'라는 애칭을 얻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어진 시즌 초반까지는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나, 1월 이적 시장을 기점으로 주전에서 밀려났고 결국 2017년 1월 고향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고등학교 때였던 2009년 청소년 대표부터 현재까지 태극마크를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지 못했던 NC 다이노스가 착실하게 승수를 쌓으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잠실 라이벌'전에선 김재호의 홈런 한방을 앞세운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웃었다. NC다이노스 박민우. NC는 4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호투와 박민우의 결승 홈런으로 4-1로 이겼다.2명의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했고, 베테랑 이호준이 은퇴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들었던 NC지만 정작 뚜껑을 열자 공수 안정감이 돋보인다.예상을 깨고 초반 10경기에서 8승2패의 상승세를 타며 단독 1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3승7패(공동 8위)를 기록했다.삼성의 루키 양창섭의 호투에 0-1로 끌려가던 NC는 5회말 대포 한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사 이후 정범모의 2루타 이후 박민우가 양창섭에게 결승 우월 투런포를 뽑아냈다.NC는 8회 김성욱의 솔로포와 나성범, 스크럭스의 연속안타로 4-1로 달아나며 승리를 따냈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이재학 이후 정수민, 임창민이 각각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리드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 스피돔은 2006년에 개장한 메머드급돔경륜장이다. 건축면적 12,000평, 연면적 23,000평으로10,863석의 관람석이 있으며, 최대 3만명을수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벨로드롬을 질주하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륜 경기는 물론, 각종 공연과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널찍한 경기장 주변 마당에서는 봄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인라인등을 즐길 수 있고, 생태공원 등 잘 꾸며진 녹지공간은 말 그대로 여유로운 문화 메카를 실감케 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최고 높이 49.5m), 트랙길이 333.3m으로 국제사이클 연맹의 표준규격에 맞춰 설치하여 규모에서나 시설에서나 국제적으로 손색이없다. 2층부터 5층까지3개 층에서 4계절 내내 경륜 경기가 펼쳐진다. 돔경기장 특성상 날씨에 구애 없이 전천후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금~일요일에는하루 종일 경륜 경기가 열리며, 경기가 없는 수-목요일에도경륜장을 개방한다. . 경륜 경기는 단순한 실내 체육관과는 또 다른 환상적 분위기가 연출된다. 특히백-흑-적-청-황-녹-분홍색 유니폼을입은 선수들이 최고 경사 34도의 타원형 트랙 위를 시속 70~80㎞의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그
골키퍼로 201 8년 3월현재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 소속이다.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세레소 오사카 한 팀만 있는 원클럽맨이라는점이 우선 주목할 만하다. 유망주였던 동국대학교 재학 시절 당시 본래 K리그 드래프트 참가에 참가하고자 했으나 세레소 오사카의 입단 제의를 받아 계약을 했다. 이후 2부 리그 소속이었던 세레소 오사카를 2016년 주전 골키퍼로서 1부 리그 승격으로 이끄는 역할을 담당했다. 본격적인 국가대표 커리어의 시작은 2011년 AFC 아시안컵으로 당시 조광래 감독에 의해 국가 대표로 선발되었으나, 본선에서기용되지는 않았다. 이후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하면서 김진현의 대표팀 경력은 상승가도에 오른다. 특히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그는 발군의 활약을 보이며, 한국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이후 슈틸리케호 후반기부터 부진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2016년 6월1일의 스페인과의 평가점에서 무너진 폼을 여실히 드러내며 벤치자원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193cm라는 골키퍼로서 유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김진현은 공중볼경합에서도 우세를 보이며, 뛰어난 반사신경을 지니고 있다. 이에더해 볼을 다루는 기술 역시 뛰어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운영하게 될 올림픽 시설물의 사후활용 윤곽이 드러났다. 올림픽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열린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경우 1층은 다목적 실내 복합스포츠 시설로, 지하는 실내 수영장으로 각각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곳 공간을 활용해 강릉 올림픽기념관을 설치, 아시아권에 올림픽을 홍보하고 교육하는 새로운 올림픽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2018 올림픽 기념주화와 지폐, 올림픽 빙상스타 풋프린팅과 기증 물품, 기념우표와 배지, 마스코트 조형물, 각종 홍보물과 책자 등을 전시한다. 강릉빙상경기장 강릉 컬링센터는 올해까지 컬링대회를 유치해 운영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체육 활동과 여가 공간, 사랑방 등 장애인 문화체육복합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8 컬링국제연맹(WCF) 아시아 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하는 기존대로 실내 빙상장으로 운영한다. 관동하키센터는 가톨릭관동대가 다목적 시민체육시설로 활용한다. 그러나 아직 사후활용과 운영 주체가 결정되지 않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강릉 하키센터는 정부 및
측면 수비수. 2018년3월 현재 군복무 중으로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소속이다.。 한국 선수답지 않게 일본 선수들의 장단점이 묻어있는 스타일로,볼터치가 간결하고 축구센스가 좋다.주발은 왼발이지만 오른발도 상당히 잘 쓰며 패스가 수준급이다.킥력도 괜찮아서 득점도 자주 올리는 편이며,주 포지션은 윙백,풀백이지만 측면 미드필더로도 활약이 가능하다.또한 공간 이해도를 비롯한 축구 지능이 좋은 편이라 중앙 침투가 능하고 피니싱 능력을 보유한 선수이다.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세대학교 출신으로, 2010년 당시 J2리그 소속이었던 사간 도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외국인 선수임에도 7년간 한 팀에만 헌신한 점을 높이 사 2016년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하였다. 2016년 시즌 종료 후 병역 해결을 위해 K리그에 진출할 것임을 발표하자, 구단은 그의 등번호 10번을 그가 전역하는 시기인 2020년까지 결번으로 처리하였다. 2016 시즌 종료 후 귀국하여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1년 계약을 맺고 활약하였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2009년 FIFA U-20 월드컵에 선발되어 8강 진출에 일조한 것을 시작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표팀의
9회초 채은성의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이 팀의 짜임새가 좋아지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LG는 3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초 2사 2루에서 터진 채은성의 2점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이겼다. 사진설명 :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에서 LG의 9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때 채은성이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김대현이 제구가 다소 안 좋아 투구수가 많았다. 하지만 중간과 마무리 정찬헌이 잘했고, 채은성도 마지막에 잘쳤다"고 칭찬했다.LG는 이날 선발 김대현이 2이닝 동안 공 58개를 던지며 3피안타 2실점(2자책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정락(2이닝 1실점) 이후 나온 이우찬, 임정우, 진해수, 이동현, 정찬헌이 나란히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마운드의 활약에 타선도 응답했다. LG는 3-3으로 맞서던 9회초 채은성이 결정적인 한방을 터트렸다. 9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조덕길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좌측 펜
KIA 타이거즈는활화산이고 LG 트윈스는 답답하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않은 팀 타격 얘기다. 팀 타격 부문에서는 '우승후보' KIA의 폭발력이 무섭다. KIA는 3경기에서 무려 홈런 10방을 터뜨리며 35점을 뽑았다. 득점, 홈런은물런 팀 타율(0.378)도 1위다. 무시무시한 방망이는 지난해 KIA가 통합우승을차지한 원동력이었다. KIA는 지난해 타율(0.302)과타점(868점), 득점(906점)에서 1위에 올랐다. 홈런도 3위(170개)였다.타격을 앞세워 KIA는 2승1패로 우승후보다운출발을 보였다. 개막전에서 kt 위즈에 패한 뒤kt와 2차전에서 14-1, 삼성 라이온즈와첫 경기에서 17-0으로 대승을 거뒀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 6회 말 KIA공격 2사 3루 상황에서 나지완이 홈런을 치고 3루 주자였던 버나디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반대로 LG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답답한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115억원을 주고 데려온 김현수도 아직까지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LG는 팀 평균자책점 1위(4.30)에 오르고도 팀 타율이 7위(0.281)에 그쳐 팀 순위6위로 포스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