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6(금)~07.08(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멜로망스가 6월 말 컴백 이후 7월 한 여름 밤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15년 데뷔한 멜로망스는 2017년 발표한 ‘선물’을 20주 연속 top10에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선물>은 총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멜로망스 데뷔 이래 최대 규모 단독 공연인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6월 말에 발매할 앨범의 첫 무대가 될 것이며 이전에 발표된 곡들도 새롭게 편곡하여 멜로망스의 음악을 더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5.03(목)~10.28(일) 디뮤지엄 <Weather: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은 사진, 영상, 설치 작품을 통해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운다. 햇살, 눈, 비, 안개 등 다양한 날씨의 요소들을 매개로 작업해 온 아티스트 26명의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된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나뉘는 전시는 수필집처럼 구성되어 작가 개개인의 색다른 시선과 특별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프랑켄슈타인 2018.06.20(수)~08.26(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 news1 한국 뮤지컬 시장은 미국과 영국에서 들여온 라이선스 뮤지컬 의존도가상당한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작품이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다. 영국 여성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이 작품은 19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과학자 빅터프랑켄슈타인이 `죽지 않는 군인`을 연구하던 와중에 인조인간을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초연과 앙코르 공연 당시 객석의 반응은뜨거웠다. 2015년 앙코르 때에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공연을 3주연장하기도 했다. 출연진과 스텝들은 입을 모아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한다. 직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사전’을 책 2권 분량으로 만들어 배포한 팬도 있을 정도다. ⓒ news1 이제 뜨거운 반응은 객석을 넘어섰다. <프랑켄슈타인>은 대극장 창작 뮤지컬 사상 최초로 일본의대형 제작사 ‘도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한국 뮤지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또한 일본에 이어최근 중국으로부터 100만 달러(약 10억 8200만원) 규모의투자를 받았
2018 혁오 전국투어 서울 <24 How to find true love andhappiness> 2018.06.30(토)~07.01(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이번 공연은 2014년 혁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투어의 시작이자 월드투어의 서막을 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콘서트다.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는 혁오가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준비 중인 음반 제목이다. 때문에 이번 콘서트는 혁오가 준비 중인 신곡 라이브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있는 공연이다. 혁오는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북미,유럽, 아시아 등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월드투어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기사=이동경 기자
양요섭 솔로콘서트 <白> 2018.06.16(토)~06.1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 news1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개최한다.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양요섭 솔로콘서트 < 白>는 앞서 발매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과 동명으로 하얀 도화지속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통해 양요섭만의 그림을 그려냄으로써본인이 가진 수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그룹활동을 통해서는 볼 수 없었던 보컬리스트이자 퍼포머인 솔로 아티스트 양요섭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기사=이동경 기자
2018 팬텀싱어 페스티벌 2018.06.09(토)~06.10(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news1 6월 9·10일 양일간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국내 최초로 '팬텀싱어페스티벌'이 개최된다.24명의 <팬텀싱어> 출연진이 이틀에 걸쳐 14시간 동안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팬텀싱어> 시즌1·2를 통해선보였던 4중창 및 다양한 조합의 무대는 물론 시즌 1·2 ‘팬텀싱어'들의 합동무대까지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기사=이동경 기자
카페인 2017.12.01(금)~오픈런 대학로 카페인 전용관(구두레홀 4관) ⓒ news1 어딜 가나 카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요즘, 조금은 특별한 바리스타의 이야기가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카페인>은 혼성 2인극으로, 한 공간에서 일하게 된 바리스타와 소믈리에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두고 다투다가 우연한 계기로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 타이틀부터 엔딩을 장식하는 테마까지 모던팝, 보사노바, 라틴, 재즈등 총 16 곡의 넘버를 선사한다. 기사=이동경 기자
마르크 샤갈 특별전-영혼의정원 2018.04.28(토)~08.18(토) M컨템포러리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또 다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유대계 러시아 출신으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러시아혁명을 겪으며 평생 떠돌았던 작가의 내면 세계를 투영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4개국에서7명의 콜렉터로부터 작품을 수집했으며 평소에는 보기 힘든 개인 소장가의 작품들이기에 의미가 있다. 전시는 종교와 전쟁, 시, 사랑을주제로 한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지며, 샤갈 하면 떠오르는대표작이 아닌 소품과 판화 등 작품을 250여 점 가량 선보이고 있다. 기사=이동경 기자
아드만 애니메이션-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2018.04.13(금)~07.12(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명사 아드만 스튜디오의 모든 것을 한 눈에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 총 372점을 비롯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세트 등을 선보인다. 클레이 인형을 만들기 위한 드로잉과 스케치 과정, 실제 영국 건축및 일상 생활용품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 및 소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990년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끌었던 <월레스와 그로밋>은 물론 신작 <얼리맨>까지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의 전 과정을 볼 수있다. 기사=이동경 기자
2018.05.18(금)~2018.07.29(일) 샤롯데씨어터 ‘그림같이 펼쳐진 붉은 태양 뒤로 서로를 끌어안고 허리를 젖혀 키스하는 남녀’ 이 한문장을 들으면 바로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다. 마거릿 미첼의 소설이자 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이다. 남북전쟁이라는 격동기 속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프랑스 뮤지컬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특히 먼저 음반을 통해 반응을 살핀 후 뮤지컬로 만들어질 만큼 음악을 중시하는 프랑스 뮤지컬 답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넘버는 작품의 ‘듣는 맛’을 살려낸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넘버부터 전율이 느껴지는 폭발적인 넘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격동적 시대 배경과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에더욱 잘 몰입할 수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핵심은 역시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이다. 전쟁을 겪으며 철부지에서 점차 성장,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스칼렛 오하라 역은 시원시원하게 뽑아내는 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