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 오이디푸스 2019.01.29~2019.02.24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의 대표 비극 <오이디푸스>가 연극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제는 영화배우로 더 익숙한 황정민이 황정민은 이번 연극에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혼인해 그 사이에서 자식을낳을 것이라는 신탁을 받아 버려졌지만,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비극적인 운명을타고난 테베 왕 오이디푸스로 변신한다.. 인간이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해가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고뇌하는 오이디푸스를 통해 인간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기존의 수많은오이디푸스와는 달리 그리스 신화와 역사가 많이 묻어있고 또 어떤 것 때문에 비극적 운명에 놓였는지를 아주 명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차별화된 오이디푸스를 만날 수 있다.
@아임컬쳐 THEHelmet-Rooms Vol.1 2019.01.08~2019.02.27 세종S씨어터 시공간을 초월한 한 번도 본 적 없는 독특한 형식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연극 <더 헬멧>이 돌아온다.공연장을 ‘룸 서울’과 ‘룸 알레포’라는 2개의시공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공연으로 각 에피소드 안에서 ‘룸 서울’은1987년과 1991년 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생들과 학생운동을탄압하는 백골단(빅 룸)과 학생(스몰 룸)의 방으로 나뉘며, ‘룸알레포’는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급구조대의 화이트헬멧(빅룸)과 아이(스몰 룸)의방으로 나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4개의 대본, 4개의공간, 4개의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객은 ‘룸 서울’과 ‘룸 알레포’ 중 자신이 원하는 시공간을 선택해 공연을 볼 수 있다. '하얀 헬멧'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로 사람을 죽이거나(백골단), 사람을 살리는(화이트헬멧) 상반된의미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달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축제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한 해 동안 스크린을 빛낸 수많은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영화계에 대한 중국 팬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청룡영화제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를 칭찬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A : 어제 청룡영화제 봤어? 한지민이 여우주연상 받았어. eoje cheongnyongyeonghwaje bwasseo? hanjimini yeoujuyeonsang badasseo. B : 나도 <미쓰백> 봤어. 연기 정말 잘하더라. nado <Miss Baek> bwasseo. yeongi jeongmal jalhadeora. A : 한지민이 연기하는 건 다 봐. hanjimini yeongihaneun geon da bwa. B : 다음 영화도 대박나길! daeum yeonghwado daebangnagil! 여우주연상 > yeoujuyeonsang 연기하다 > yeongihada 영화 > yeonghwa
2018바이브 콘서트 <당신과 함께> 2018.12.29~2018.12.31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명품 보컬 듀오 바이브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4년 연말처음 선보인 후 바이브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발라드림V’의 5회째 공연이다. 바이브는이번 공연을 통해 올해 발매한 여덟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현우 매직 콘서트 <THE BRAIN> 2018.12.08~2019.01.06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매년 꾸준히 매직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마술사 최현우가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준비했다. 이번 매직 콘서트는 멘탈리즘을 주제로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내는 심리마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카드 마술, 스마트폰 마술 등도 선보여 매직쇼의 집중력을 높였다.
싸이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8> 2018.12.21~2018.12.24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올해도 어김없이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가 돌아왔다. 지난 2003년시작된 올나잇 스탠드는 열정 넘치고 끝이 없는 싸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밤 11시 42분 시작해 밤새 공연이 이어진다. 매회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잊지 못할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에, 올해도팬들의 기대가 크다. 싸이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팬들을 잠 못 들게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12.01~2019.02.17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팬텀>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오페라하우스지하에 숨어사는 팬텀과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의 이야기다. 팬텀 역에 뮤지컬계의 스타 임태경과정성화, 카이를 캐스팅 하며 세 시즌 연속 흥행을 노리고 있다.
미드나잇 2018.11.27~2019.02.10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 그대로를 재현한 뮤지컬 <미드나잇>이 관객을 만난다. 배우들이 연기와 춤 뿐만 아니라 연주까지겸하며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1937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매일밤마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현실에 대해 공포감과 두려움을 가진 부부를 찾아온 비지터(방문객)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 내면의 나약함과 악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던지는 작품이다.
마리퀴리 2018.12.22~2019.01.06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이자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마리퀴리가 발견한 라듐과 그 라듐 때문에 목숨을 잃은 ‘라듐 걸스’가 스토리의 주요 얼개로, 과학자로서 업적보다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비극에 맞서는 한 인간으로 삶과 심리를 조명한다.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8.12.22~2018.12.23 롯데콘서트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를개최한다. 쉽고 유려한 해설로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하이든, 멘델스존의대표적인 교향곡을 선별하여 주요 악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