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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특별전-영혼의 정원

 

마르크 샤갈 특별전-영혼의 정원

2018.04.28()~08.18()

M컨템포러리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또 다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유대계 러시아 출신으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을 겪으며 평생 떠돌았던 작가의 내면 세계를 투영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4개국에서 7명의 콜렉터로부터 작품을 수집했으며 평소에는 보기 힘든 개인 소장가의 작품들이기에 의미가 있다. 전시는 종교와 전쟁, , 사랑을 주제로 한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지며, 샤갈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이 아닌 소품과 판화 등 작품을 250여 점 가량 선보이고 있다. 기사=이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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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