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2017.12.01(금)~오픈런
대학로 카페인 전용관(구 두레홀 4관)

어딜 가나 카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요즘, 조금은 특별한 바리스타의 이야기가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카페인>은 혼성 2인극으로, 한 공간에서 일하게 된 바리스타와 소믈리에가 ‘사랑’에 대한 정의를 두고 다투다가 우연한 계기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 타이틀부터 엔딩을 장식하는 테마까지 모던 팝, 보사노바, 라틴, 재즈 등 총 16 곡의 넘버를 선사한다. 기사=이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