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이 많은 소녀 2018.12.06~2018.12.30 정동극장 정동극장은 '창작ing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주름이 많은 소녀>로 '창무극'이라는장르를 개척한 '병맛춤 대가' 공옥진(1931~2012)을 돌아본다. 창무극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창과판소리, 춤, 재담 등을 엮은 일종의 연극을 가리킨다. 공옥진의 작품과 삶은 굴곡진 한국 현대사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순수했으나삶의 모든 고락을 간직한 인간을 보여주며, 공옥진 춤을 단순히 재현하거나 그리워하는 것이 아닌, 굿과 같은 놀이판을 펼쳐 보인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018.12.15~2018.12.25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겨울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함께 선보이며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온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이돌아왔다. <호두까기인형>은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며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으로, 전 세계 곳곳의 크리스마스를 수놓는 다양한 버전의 공연 중 가장 웅장하고도 스펙터클한 구성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 위에 다채로운 춤이 한 데 어우러진 이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와 고난이도의 안무로오페라극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관객들에게 솔리스트로서의실력을 인정받는 등용문인 <호두까기인형>은 이번에도새로운 주역을 선보인다. 역동적인 모던 발레를 선보이는 정은영과 올해 여러 갈라 공연에서 주역으로서의가능성을 보여준 조연재가 마리를 연기한다.
@뉴스원 2018.12.15~2018.12.16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왕’ 조용필이 서울 앵콜 콘서트로 50주년 기념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장식한다. 앞서 조용필은 지난 5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으로 이번 전국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티켓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고, 4만 5천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등 가왕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조용필의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anks To You>는 지난 50년간 조용필의 음악을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공연으로, 긴 시간 쉼 없이 노래할 수 있었기에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던 조용필의 진심이 담겨있다.
@뉴스원 2018.12.22~2018.12.24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데이식스가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올해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 중인 데이식스가 국내 팬들에게 선사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매 공연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데이식스가 이번에는 어떤 멋진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이목이집중되고 있다.
@뉴스원 2018.12.24~2018.12.25 잠실실내체육관 가수 임창정이 2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데뷔 23년을 맞은 임창정은'소주 한잔', '또 다시 사랑', '그때 또다시' 등 수많은 히트곡 무대와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신곡 무대 등 또다시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받은사랑을 최고의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루드윅 2018.11.27~2019.1.27 JTN아트홀1관 베토벤의 어린 시절부터 장년이 된 나이까지 전 세대를 관통한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그의 일대기가 아닌, 어린 시절부터의 남다른 고민과 남들보다 더 자유로웠고 탁월했던 재능 그리고 그 재능을 넘어선 열정과 그 속에가려진 또 다른 진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음악가 또는 예술가로의 베토벤이 아닌 인간 베토벤의 천재성뒤에 가려진 또 다른 진실을 이야기한다. 세대별 베토벤의 다양한 연기와 함께 오는 27일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뱀파이어아더 2018.11.30~2019.2.10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하는, 그러나 송곳니도 나지 않고 날지도 못하는 '아더'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뱀파이어 아더>가 오는 11월 30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인 '블랙앤블루 시즌4'를 통해 개발,선정된 창작 뮤지컬이다. 날아오를 날을 꿈꾸며 뱀파이어로서의 완벽한 성장을 꿈꾸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성장기를 다룬 이 공연은 2019년 2월 10일까지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MK 2018.11.17~2019.02.10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뮤지컬 <엘리자벳>은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 거장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으로 1992년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Theater an der Wien)’에서의 초연 이후, 27년간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자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서는 2012년 초연 당시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제 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다. 뮤지컬 스타 김소현, 옥주현, 신영숙, 김준수, 박형식, 빅스 레오(정택운) 등이 출연 중이다.
@국립현대무용단 2018.12.07~2018.12.09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국립현대무용단은 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대무용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레퍼토리 <댄서 하우스>를 공연한다. <댄서 하우스>의 어떤 무용수는 몸이 곧 ‘댄서 하우스’라 하고, 누군가는스스로를 춤이라 한다. 혹은 삶이 품은 양면성이라는 비밀을 무대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는 무용수도있다. 하나의 무대, 그러나 각자의 흐름으로 삶을 운영하는 3명의 무용수가 2018년 다시 한 번 ‘댄서 하우스’의 문을 연다.
@리틀엔젤스예술단 2018.12.08 유니버설아트센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 ‘천사들의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 창작춤의 선구자’ 배정혜 리틀엔젤스 상임안무가의 신작 두 편을만날 수 있다. 지난 7월 리틀엔젤스 상임안무가로 임명된배정혜(사진)는 이번에 ‘궁’과 ‘미얄’을 올린다. 그외에도 북춤과 부채춤을 포함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