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대중국 개발원조를 통해 40여년간 견고한 우호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이 일본 ODA는 2022년 중국에서 철수한다. JICA 중국사무소 총대표자인 나카리 타이지(中里太治)는 "40년간의 다채로운 협력을 되돌아보며, 일중 우호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은 원조국으로서 더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을 것이며, 양국의 대외원조 시스템은 다르지만 구체적인 지원 항목에서의 경험을 많이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중국에 대한 일본 정부 개발 원조(ODA)를 열고 중국 개혁 개방과 함께 40년을 지나갔다. 대 중국 ODA를 시작한 이유는 일본 정부가 중국을 믿을 뿐만 아니라 중국 개혁 개방에 도움이 되고 중일 양국이 가까운 것은 물론 전 세계 아시아의 번영 촉진과 안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동안 중국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면서 일본 대 중국 ODA도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대 중국 ODA 시행 기관인 국제 협력에 따르면 현재 6개 대중 ODA 프로젝트 남아 2022년은 전체 ODA를 중국에서 철수하겠다고
인도가 재정적자를 줄이고 외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국영기업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요와 해운 등 알짜기업 5개를 올해 안으로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 8월 2024년까지 총 5조달러 규모의 경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선언으로 인도는 최근 테슬라 등 324개 국제회사에 공장 설립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도가 국유기업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어 사회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인도·중국 매체에 따르면 인도는 10년 만에 최대 규모인 5개 공기업의 지분을 매각해 재정적자를 줄이고 외자를 끌어와 경기를 부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된 5개 공기업은 인도 2위 정유업체인 바라트오일 히사와 인도 국영 해운회사, 물류회사인 인도컨테이너 회사와 전력 회사 2개이다. 실제로 인도는 2019년에 23개 국영기업을 시장에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규 공기업 매각으로 1조500억 루피(약 1032억위안)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가 이를 달성할 경우 인도 사상 국유자산 매각 연간 최대치라는 분석도 나왔다. 인도는 이번 매각계획에서 바라트오일에 대한 외국자금의 관심을 기대한다
러시아가 중국의 과학기술에 부러움을 표시했다. 러시아 언론은 AI와 로봇 기술 등이 앞서 있다며 중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극찬했다. 러시아 자유언론망은 25일 중국은 오만한 미국을 벌할 방법을 찾았다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무역전 배경에서 중국인들은 미국의 아이폰 대신 중국산 제품으로 바꿨고,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포드는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3%의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러시아 매체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역전쟁과 애국주의 열풍이 없더라도 중국이 자급자족(自给自足)의 나라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휴대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자동차등 모든 이런 것들은 아직 러시아가 세계 시장에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중국은 이미 러시아를 추월하고 세계적으로 앞선 수준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의 로봇 기자에 대해 부러움을 표시했다. 한 러시아 기자는 “중국 언론인들과 교류하면서 중국 기자들은 뉴스 프로그램 일을 할 수 있는 로봇 기자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며 “러시아나 기타 독립국가에서 온 기자는 로봇이 기사들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하는 놀라면서 감탄했다. 중국인들은 로봇이 가
중국이 초대형 전파망원경 SKA(Square Kilometre Array)의 메카로 등극할 예정이다. 상하이에 세계 최대 SKA가 건설되면서 전 세계 천문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 25일 SKA 엔지니어링과 운영 대회가 개막됐다. 중국과 호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남아공, 영국 등 7개국은 올해 3월 정부 국제기구(SKAO) 공식 출범시킨 이후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는 처음이다. 이 대회를 위해 330여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 관리자들이 상하이에 왔다. 마침 SKA-1 건설이 중요한 단계로 접어들면서 SKA-1 건설의 기술적 세부 사항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건설 계획과 조달 절차가 거의 마무리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SKA 망원경의 장기적인 미래를 고려해 구매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상세 디자인들 보고할 예정이다. 국제회의 조직위는 “이번 발표 내용이 2주 뒤 SKA 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될 시스템 평가의 기초를 다지겠다”며 “망원경에서 발생하는 전파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SKA 과학 구역 중심 네트워크의 발전도 필요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천문대(上海天文台) 최근 세계 최초의 SKA 지역센터 원형기 개발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왕 부장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여개국 외교장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내정간섭을 하고 있고 중국을 음해하고 있다”며 강하게 말했다. 왕 부장의 이같은 발언은 홍콩 시위와 미중 무역협상 등으로 미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나온 것으로, 의도된 행동이라는 평가다.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이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여개국의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왕 부장은 “미국 측이 국가기관을 동원해 합법적으로 경영하는 중국 기업들을 압박하고 '막무가내'라는 누명을 씌운 것은 정치적 목적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또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중국을 음해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사실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왕 부장은 "미국은 국내법으로 중국 내정을 거칠게 간섭해 중국의 '일국양제'와 홍콩의 정치안정을 해치려 하고 있다"며 '유엔 헌장'과 국제관계 기본법칙을 위배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국가 분배를 하는 것은 잘못 되는 것이라며, 미중이 협력해서 공동 이익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홍콩 밍보는 24일 왕의 장관이 외교장관 회의
미국의 한 엄마가 유전형질을 앓고 있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유전형질을 변형 시킨 실험용 쥐를 구매하고 나서 화제다. 24일 야후 뉴스에 따르면 미국 엄마 앰블 프리드는 2017년 3월 쌍둥이를 낳았지만 아들 맥스웰은 딸 라일리처럼 활동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맥스웰은 손을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말도 못했다. 리드가 아들을 안고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들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몰랐다. 결국 2018년 6월 14일 미국 덴버 콜로라도 어린이병원에서 맥스웰이 SLC6A1이라는 유전자 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세계에서 약 100명만이 SLC6A1 진단을 받고 있다.콜로라도 아동병원의 오스틴 라슨 소아과 유전학자는 "이 유전질환이 극히 드문 질병"이라고 말했다. 콜로라도 아동병원 연구원들은 이 병에 대해 관심을 갖았고, 의료연구센터는 프리드 가족을 위해 모금을 했다. 의료연구센터는 일단 쥐를 맥스웰과 같은 질병에 걸리게 한 뒤 어떻게 치료할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의료연구센터는 유전자 변형을 중국 과학자들에게 맡기고 중국에서 '변종 쥐'를 구매하기로 했다. 프리드는 상하이 퉁지대(同济大学)의 실험실에 연락을 했을 때 마침 이 실험실도 SLC6
주 말레이시아 중국대사관이 ‘추한 중국인’에 대해 공개 경고에 나섰다. 일부 관광객들이 말레이시아 풍습을 무시하면서 중국인에 대한 감정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 말레이시아 중국대사는 25일 중국 관광객들에게 행동을 규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말레이시아 중국대사는 “일부 중국 관광객이 말레이시아의 풍속을 존중하지 않다는 신고를 받아 중국이 부끄럽게 만들 수 있다”며 “중국은 5000년의 문명사를 갖고 있고 중국인인 우리는 남의 피해를 주면 안 되고 다른 국가 갔으면 그 국가를 존중하고 법규를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앞서 중국 관광객들이 샤바사원(沙巴清真寺) 앞에서 점잖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그 당시 한 것은 옳았다. 중국은 중국 여행객들이 말레이시아에서 하는 행동에 주의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여행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7년에는 228만1666명에서 2018년에는 294만4133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관광객 가운데 3위다. 중국인 관광객 말레이시아에서 소비액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두 번째로 많으며 2017년 90억5000만 림지트(1림지트약 1.688위안),
중국이 외국인 투자 개방을 확대하면서 세계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다. 지난 10월말까지 3만여개의 외국 기업이 투자함에 따라 전년 대비 6.6% 늘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개발으로 개혁을 촉진하자고 밝히면서 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의 19기 4중전회(十九届四中全会)에서 시진핑 대통령 중국이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고 발전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지금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발표 했다. 올해부터 중국이 대외개방 확대, 경영환경 최적화 등 정책들이 추진되면서 대규모 사업들이 중국 시장 들어와 특히 외국업체의 대중국 투자 전망이 좋다. 11월 초 열린 제2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 서게 되면 중국의 열린 문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두 팔을 벌려 각국에 시장 기회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를 늘려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는 뜻이 전달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외국계 은행, 증권사, 펀드 운용사의 업무 범위 제한 전면 철폐하고 적격 외국 기관투자가와 위안화 적격 외국 기관투자가의 투자액도 제한 철폐 등 개방 조치가 잇따랐다. 상무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
주중 일본대사관 우에노(植野) 공사가 21일 신화통신 세계문제연구센터 초청으로 ‘현재 중일 관계의 상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우에노 공사는 우선 일중 관계가 정상화로 돌아간 세 가지 요인을 분석했다. 첫번째는 일중 양국이 협력해야 상호 이익이 된다는 인식을 가져 있는 것. 두번째는 양국이 협력해 세계 평화와 공동의 이익에 기여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요구가 강해져서 양국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 셋번째는 일중 민간교류가 진전되어 정부의 관계개선이 강력히 추진되었다는 점. 우에노 공사는 “일중 관계 개선의 새 출발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이견 차이가 남아 있다. 그런데 일본과 중국은 영원한 이웃이라는 인식을 공유해야 하며 입장 차이 있는 점도 서로 양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양국은 서로 교류 많이 하고 상대방의 주장한 말을 잘 들어주며 갈등을 함께 풀어야 한다”고 말는 “일중 양국은 아시아 대국 및 세계 경제대국으로서 세계의 안정과 국가 간의 이익을 잘 보장해야한다”며 “자유무역체제가 끊임없이 도전받는 상황에서 양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체제를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와 세계평화를 지킬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30m 해상도의 세계산림분포도를 제작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정밀도가 90%가 넘어 중국 지도 제작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일 중국과학원 공천정보혁신연구원에 따르면 하국금(何国金)연구팀은 2018년 제작한 30m 해상도의 세계 산림분포도를 국제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 산림분포도에 나온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분지는 세계에서 열대우림이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며, 중국의 숲은 주로 북동, 남서, 그리고 남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미국 육상위성 시리즈가 제공하는 데이터와 중국산 고해상도 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정밀도 산림과 비산림 샘플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기계 학습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서 글로벌 산림의 고정도(高精度) 추출을 자동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또 무작위 적층 표본추출을 이용해 세계적으로 정밀도를 검증했다. 검증한 결과 전체 정밀도는 약 90.94%로 나타났다. 산림은 전 세계 탄소 순환, 물 순환, 생물 다양성, 토지 이용 변화와 기후 변화의 중요한 영향 요인이다. 이 산림분포도는 관리 부서 등에서 향후 관련 업무 진행 시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