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호주 올림픽위원회는 집행위원회의 화상 회의를 열어 올해 7월 도쿄올림필 출전 선수들을 소집하기 않겠다고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호주 올림픽 위원회 각 종목의 집행위원회는,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 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한 정상적인 소집과 훈련을 보장 할 수 없는 상태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호주 올림픽 위원회는 23일 현재, 일본이 국제사회의 압박속에서도 도쿄올림픽 연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지만, 호주는 하계올림픽이 1년 연기된다는 가정하에, 2021년의 하계 올림픽 개막을 위해 장기 계획하에 훈련을 준비하라는 통지를, 회의 개최전에 모든 선수들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호주 올림픽위원회 CEO 맷 캐롤은, 올림픽에 호주 대표로 출전할 대표선수들의 개인적 상황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많은 선수들이 지금 현재 외국등 전세계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호주에 입국해 합동훈련을 하라고 통지하는 것도 사실 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혔다. 호주 올림픽대표단장 체스터만은 25개 종목 선수들은 모두 올림픽 연기를 찬성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바이러스가 통제될 것을 희망하며, 선수들은 내년 대회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1년을 더 준비할 것이
"외국 sns에 업로드된 영상의 지도는 2가지 버전이 있다. 유튜브상의 중국지도에 대만이 없다.” 는 네티즌들의 비판에대해 Paperclip(유튜브 채널명) 제작자 吴松磊(Wu Songlei)는 22일 15시 웨이보 오피셜 계정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지도 문제가 업무 실수로 인해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며, 자신이 주된 책임자임을 인정했다. Wu Songlei는 자신의 웨이보 게시물에서 이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모든 네티즌에게 사과했으며, 모든 처벌 및 결과를 기꺼이 감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Wu Songlei는 “의도적으로 지도를 수정하거나 인터넷 전용 버전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문제지도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2019년 Bilibili(중국의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의 비디오가 지도 문제로 인해 지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동료가 비디오 버전을 수정하고 Bilbil 2018년 버전의 영상으로 교체했지만, 팀의 일부 업무 분담이 겹치면서 비디오 수정문제가 적시에 전달되지 않아 Weibo 및 YouTube의 후속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Wu Songlei는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비디
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의 국민 25%가 외출을 하지 못하면 그 결과는? 미국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에 이어 뉴저지, 코네티컷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지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도록 '자택 대피' 명령을 내렸다. 뉴욕 주는 비 핵심 사업군의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뉴욕 주의 Cuomo 주지사는 이는 취할 수 있는 가장 엄중한 조치라고 말하였다. Cuomo는 행정명령은 모든 비핵심기업의 직원을 재택하도록 명령하고, 비핵심기업을 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욕 주 명령은 민사 벌금 및 규정을 어기는 기업을 폐쇄하는 방식으로 시행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캐나다 국경의 많은 검문소가 문을 닫았다. 위의 5 개 주가 합쳐진 인구는 8천만 명을 넘어 미국 전체 인구의 4 분의 1을 차지한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는 18,500 명 이상을 넘어가고 있으며, 약 230 명이 사망하였다. Columbia University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확산 속도가 늦춰진 후에도 앞으로 2개월 동안 65만명이 감염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캘리포니아 주 ‘자택 대피’가
상하이 푸단대학 부설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인 장원홍( 张文宏, 50) 박사는 요즘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그는 현재, 상하이시 코로나 19 의료구제전문가팀의 팀장, 중화의학회 감염병학회 상임위원도 맡고 있는데, 거기다 중국 전역의 수천 명의 기자들의 인터뷰까지 쇄도하는 바람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지난 1월 23일 우한이 봉쇄돼 900만명, 그리고 이어 후베이성 전역의 2천만명까지 외부와 격리된 이후, 민심히 최고조로 어수선 할 즈음인 1월 31일, 신화사 기자는 상하이시의 방역을 총책임진 장원홍 교수를 인터뷰 한다. 장교수는, 우리 서울대 부속병원과 같은 상하이 푸단대학 부속 화산병원의 감염과 과장이어서,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14억 중국인이 주목하고 있을 때였다. 그는 " 이번 신종폐렴바이러스는 SARS보다 전파력은 높을 지 몰라도, 적시 치료의 경우 사망률이 SARS보다 훨씬 낮다"고 발표했다. 중국내 정식 의료진의 발표가 처음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 발발 초기에, 정체를 모르던 신종 바이러스의 사망률이 사스( 홍콩 SARS) 처럼 치명적으로 높을 줄 알고 불안해 하던 많은 중국인들이 그나마 진정할 수 있었다. 사스는 홍콩과 접해있는
18일 존슨 영국 총리는 올해 말 종료예정인 "브렉시트"(Brexit) 전환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영국 의회 하원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으며, 영국의 첫 번째 임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이며, 브렉시트 전환기간은 12월 31일 종료로 의회 입법으로부터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국은 올해 1월 31일에 공식적으로 브렉시트 되었으며, 브렉시트 전환기간이 바로 시작되었다. 영국과 유럽의 관계는 양국이 브렉시트 이후 무역 관계 협력을 위해, 과도기동안 현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달 초 영국과 유럽연합(EU)은 브뤼셀에서 브렉시트 이후 4일 간의 첫 회담을 가졌다. 두 번째 협상은 원래 18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었다. 분석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영국과 유럽 간의 두 번째 협상이 시작될 수 없다면, 브렉시트 전환기간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현 협약에 따르면 영국과 유럽이 전환 기간 동안 무역 협정에 도달하지 못하고 전환 기간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으면, 양측은 세계 무역기구의 틀 아래 무역을 진행하게 된다. 여론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중 손실"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의
19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제한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예와 중국이 앞으로 이에 대응하는 조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외교부 대변인 겅솽은 “중국 언론인협회는 이미 미국에 중국 언론인에 대한 차별적인 조치에 대해 오랫동안 참아왔지만 미국은 이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 언론이 명성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은 어쩔 수 없이 상호주의의 원칙에 따라 미국 언론인에 대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문: 미국의 주미 중국 언론 기관에 대한 억압에 맞서 중국은 어제 대응책을 발표했다. 그 중 세 번째 항목에서 미국이 비자, 행정 심사 및 인터뷰에서 중국 언론인에 대한 차별적 제한 조취를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중국은 이와 관련하여 미국 언론인에 대한 상응하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제한 조치의 구체적인 예를 설명해줄 수 있는가? 중국이 취할 조치는 무엇인가? 답변: 미국이 중국 언론인에게 어떠한 차별적인 조치를 진행하였는지 물었는데, 중국 언론인 협회는 이미 대외적으로 발표하였으며, 중국의 관련매체 또한 최근 대외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다시 찾아보기를 바란다. 2018년
19일 일본 아이치현 후지타 대학병원은 화웨이 측에서 기증한 10 만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병원의 대학 제휴 의료 기관은 "다이아몬드 공주"호의 중국 승객을 치료한 바 있다. 이 소식은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불러 일으켰으며,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종합 일본 동해 방송국과 CBC 방송국에 의하면 아이치현 후지타 의과 대학에는 많은 종이 상자가 쌓여 있으며, 각 상자에는 각각 중국어와 일본어로 “일본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었다. 이 상자는 화웨이가 해당 대학병원에 기증 한 10 만 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포장한 것이다. 후지타 의과대학 오카자키 의료 센터는 "다이아몬드 공주"호에서 중국인 승객을 치료하는 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화웨이측은 일본의 지원과 병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책임자 씽장칭롱(Qingqing Long)은 “한 달에 거의 10 만 개의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한달 동안 이 마스크를 사용하며 치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야후 재팬 네티즌들은 해당 뉴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 펀펀은 “너무
19일 겅솽 외무부 대변인은, 3월 26일 사우디 아라비아가 리야드 컨벤션 센타에서 열기로 했던 2020 G20 지도자 정상회의를 화상회의로 변경하자는 제안에 대하여,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 코로나 19의 팬데믹 사태로 개최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협조를 구한 것이다. 겅솽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빠르게 확산되어 많은 국가에서 심각한 경제적, 재정적, 사회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같은 중요한 시점에서는, 먼저 철저한 예방 및 통제를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다 같이 대응하고 세계 경제 안정성을 유지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 경제 협력의 주요 포럼이자 글로벌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G20은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와 경제 안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고 강조 했다. 그는 또, 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어 각국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모든 국가의 사람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호 하고 국제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18일 케냐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새로운 폐렴 전염병 퇴치와 관련해 많은 중국 전문가들과 첫 화상 회의를 가졌다. 같은 날 카 구이 보건부 장관은 중국 전문가들과 풍부한 전염병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이는 케냐의 코로나 통제에 많은 도움이되었다고 말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13인의 케냐 보건당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치료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케냐는 전염병에 대처하는 방법,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및 환자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제기했으며, 약 3 시간 동안 상세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국 외교부가, “중국 바이러스”라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중국을 모독했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17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이름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특정해 지칭한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에 대하여 "최근 미국 일부 정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중국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 오명을 씌우는 것이며, 중국은 이에 대해 분개하고 있고 당연히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과 국제 사회도, 지구상의 그 어떤 감염병과 특정 국가, 지역을 연결시켜서 이름을 짓는 행태에 반대하고 있다"며, 트럼프의 행태는 국제관례상 상호존중의 외교규범을 무시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겅솽 대변인은 또, "트럼프의 이번 행태는 중국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이며, 미국은 즉시 잘못을 바로잡고 중국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을 멈춰야 할 것"이라고 강력 촉구했다. 코로나 19가 유럽과 미국등 전세계로 확산 전파되면서, 중국 외교부는 특히 이 바이러스의 명칭에 관해 각별한 관심과 신경을 써온 것이 사실이다. 우한시에서 첫 발병이 보고됐던 초기에,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모두 우한 바이러스 라는 이름으로 보도를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