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국 수상, 브렉시트 전환기간 연장거부

존슨, 영국 의회 하원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

 

 18일 존슨 영국 총리는 올해 말 종료예정인 "브렉시트"(Brexit) 전환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영국 의회 하원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으며, 영국의 첫 번째 임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이며, 브렉시트 전환기간은 12월 31일 종료로 의회 입법으로부터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국은 올해 1월 31일에 공식적으로 브렉시트 되었으며, 브렉시트 전환기간이 바로 시작되었다. 영국과 유럽의 관계는 양국이 브렉시트 이후 무역 관계 협력을 위해, 과도기동안 현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달 초 영국과 유럽연합(EU)은 브뤼셀에서 브렉시트 이후 4일 간의 첫 회담을 가졌다. 두 번째 협상은 원래 18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었다.

 

 분석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영국과 유럽 간의 두 번째 협상이 시작될 수 없다면, 브렉시트 전환기간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현 협약에 따르면 영국과 유럽이 전환 기간 동안 무역 협정에 도달하지 못하고 전환 기간이 더 이상 연장되지 않으면, 양측은 세계 무역기구의 틀 아래 무역을 진행하게 된다.

 

 여론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중 손실"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