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피부에 더 많은 보습을 필요로 하는 계절이다. 외부에서는 차고 매서운 바람이,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가 피부를 괴롭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요새는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피부 건강 지키기가 어렵다. 추운 겨울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수분 가득, 촉촉한 보습제품을 소개한다. ◆ 바닐라코 미스 플라워 앤 미스터 허니 에센스 스틱 메이크업 수정이 필요하다면 허니 성분으로 강력한 보습력에 휴대성까지 갖춘 똑똑한 미니 뷰티템, '미스 플라워 앤 미스터 허니 에센스 스틱‘을 추천한다. ‘미스 플라워 앤 미스터 허니 에센스 스틱’은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프로폴리스와 여왕벌만 먹는 꿀 성분으로 알려진 로열젤리 등 꿀에서 추출한 귀한 6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허니집' 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또한, 휴대가 편리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빠르게 꿀광 보습막 형성을 돕는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각질은 잠재우고 매끈함과 우아한 광채를 부여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손쉬운 수정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 리더스코스메틱 프로 하이드라 3종 바르고 발라도 거칠고 푸석하다면? 완
@뉴스원 "예술은 소수의 특정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서른 한 살의 나이에 에이즈 합병증으로 요절한 키스 해링(1958~1990)은 세상과의 소통과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짧은 생을 바쳤다. 키스 해링 탄생 60주년을 맞아 그의 주요 작품 175점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키스 해링,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10년 간 불꽃처럼 자신의 예술혼을 모조리 불태우고 홀연히 세상을 떠난 키스 해링의 초기작부터 죽기 한달 전 제작한 작품까지 그의 연대기를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중산층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면서 만화 등 당시의 대중문화를 흡수했던 키스 해링은 1980년대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화이트 큐브 안에 갇힌 '그들만의 예술'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예술'을 실천에 옮겼다. 경찰과 역무원의 눈을 피해 뉴욕 지하철 역의 광고판에 많게는 하루에 40개씩 분필로 그림을 그리고 다녔다. 여러번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지만 그의 새로운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지하철을 오가는 수많은 뉴욕시민들이 그의 '지하철 드로잉'을 보게 됐고 그는 단숨에 유명인사가 됐다. 이후 키스 해링
@워커힐호텔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 ‘휘바 욜루아’ 패키지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는 온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워커힐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휘바 욜루아’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패키지 2종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에는 ‘산타의 캐빈’을 설치한다. 또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의 나라 핀란드에서 온 산타가 호텔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홀에서는 ‘산타 키즈 빌리지’를 운영한다. 산타 키즈 빌리지에서는 투숙하는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고 산타와 사진 촬영을 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또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의 고메샵 ‘더 델리’에서는 ‘산타의 캐빈 케이크’를 선보인다. 산타의 캐빈 케이크는 워커힐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만 한정 판매된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82 2-2022-0000 https://www.walkerhill.com/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 호텔 ‘디어 산타, 시즌2‘ 패키지 메이필드 호텔은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패키지를 내놨다. 메이필드 호텔은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해주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미국 자동차 미디어인 워즈오토(WardsAuto)가 13일(현지시각) 발표한 ‘2019 10대 엔진’에 넥쏘의 수소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즈오토는 1994년부터 매년 10대 엔진을 선정해 왔고,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차 기술에서 경쟁사보다 뒤처진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던 현대차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2종이 동시에 선정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동일 브랜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2종이 10대 엔진에 동시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며, 현대차의 엔진 두 개가 동시에 포함된 것도 현대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에 있어서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증명했다. 앞서 2014년에도 현대차 투싼 수소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이 10대 엔진으로 뽑힌 데 이어 이번에 넥쏘의 파워트레인까지 선정됐기 때문이다. 투싼 수소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은 수소전기차로서는 처음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애플이 아이폰XS 광고 이미지에서 노치(카메라 상단 수화기와 카메라를 넣는 부분)를 숨겼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피소됐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은 검정색 배경의 홍보 이미지를 사용해 노치를 화면과 구분되지 않게 했는데, 이 때문에 피소됐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고 코트니 데이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 "제품 화면에서 누락된 픽셀을 숨기는 이미지는 피고의 웹 사이트와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의 광고에서 두드러진다"며 "이 이미지들은 원고 데이비스가 아이폰XS와 XS맥스 상단에 노치가 없다고 믿게 했다"고 기술했다. 데이비스는 집단소송을 제기하며 애플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 소송이 재판까지 가리란 보장은 없다"며 소송 결과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부터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 카메라와 얼굴인식 스캐너를 탑재하면서도 전면부를 화면으로 꽉 채우기 위한 시도였다. 이 디자인은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XS와 XS맥스, XR 등에도 적용됐다. 다만 아이폰XS 홍보용 이미지의 노치 주변부를 모두 까맣게 해 이용자들이 노치를 의식하지 못하게 했다. IT전
인천공항이 새로워졌다.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소위 ‘공항놀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여객터미널에 배치된 인공지능 안내로봇 ‘에어스타’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항 이용객이 정보를 안내받고 있다. 키(160㎝)의 로봇은 탑승시각을 확인하고는 영화관 등 공항 내 시설들을 안내해 준다. 인천국제공항은 인천 용유도·영종도 사이 바다를 매립해 지었다. 1·2 여객터미널이 들어선 공항 크기는 여의도의 6.6배이고, 2001년 개항 때 1454만명이던 이용객은 올해 6800만명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중앙 1층 밀레니엄홀에 길이 10m, 높이 27m의 미디어타워가 설치돼 지구의 아름다운 풍경 등 다양한 동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공항철도 제1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역에서 내리면 교통센터 지하 1층에 CGV 영화관이 있다. 개봉관인 이 영화관은 1관 97석, 2관 148석이다. 출국까지 여유 있는 여행객들이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하다. 제1터미널 지하 1층 동편에는 휴식공간을 갖춘 사우나·찜질방 ‘스파온 에어’가 있다. 820㎡ 크기의 이 시설은 동시에 13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인천공항에는 국내
사진 출처:G-Tree Creative 배우 최진혁은 자신의 부상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 듯 이렇게 말했다. 평소에도 털털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최진혁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얼굴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목검을 활용한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가 서로 합이 맞지 않아 오른쪽 눈 주위를 다쳤다. 이 사고로 5cm 정도 찢어주는 부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30바늘 정도 꿰매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참석조차 불투명하던 그는 "‘황후의 품격’으로 대중 앞에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인데 빠질 수 없었다"며 반창고를 붙인 채 무대에 오르는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방송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합니다. 목검 액션을 하다가 눈 부위가 찢어져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30바늘 정도 꿰맸는데 1주일 정도 지난 후 실밥을 풀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사고를 당한 날 촬영을 마무리를 하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열심히 해보려는 욕심이 생겨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웃으며)하지만 드라마가 대박 날 좋은 징조라
최근 중국 당국이 지하교회 단속에 열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곳곳에 '크리스마스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가 19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인근 도시인 랑팡(廊坊) 시 도시관리국은 최근 공문을 통해 도시 전역의 상점들이 길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거나 장식, 조명을 다는 등 크리스마스 판촉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사회 안정을 해친다는 이유로 야외 크리스마스 공연이나 종교활동을 하는 것도 엄격하게 금지했으며, 시민들이 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저녁에는 노점상들이 크리스마스 양말이나 사과, 산타클로스 인형 등을 파는 것을 대대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다른 지방정부의 교육 당국은 각 학교에 보낸 공문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활동에 참여하지 말고 선물도 주고받지 말도록 계도하라"고 지시했다. 이러한 '크리스마스와의 전쟁'은 지난해부터 본격화했다고 할 수 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가 크리스마스 전야 길거리의 넘쳐나는 인파와 흥겨운 분위기를 전
사진 출처:DW뉴스 중국 관영 매체들이 개혁·개방 40주년을 하루 앞두고, 지난 40년간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공적을 찬양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17일 개혁·개방 40주년 특집판에서 신문 전면을 관련 내용으로 채웠다. 인민일보 국내·해외판은 1면에 '신시대 개혁·개방의 기를 높이 들자'라는 특별 논평을 통해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을 중심으로 개혁·개방의 길을 계속해서 추구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장기간 고속성장 시기를 거쳐 경제발전이 '신창타이'(新常態·뉴노멀·시대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 상태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빠른 발전 과정에서 많은 모순이 쌓여, 구조와 동력 전환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시기를 맞았다"면서 "개혁·개방의 복잡성, 막중함, 민감도 등에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주석의 지난 10월 광둥 순시 당시 발언을 인용하면서 "중국 개혁·개방은 영원히 멈춰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40년간 중국은 세계가 괄목할 만한 새로운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사진 출처:신화뉴스 중국 쓰촨성 16일 발생한 규모 5.7 지진의 부상자가 16명으로 늘었다. 17일 쓰촨성 현지 언론 청두상바오 등은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16명이 다쳤고, 부상자 중 중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번 지진으로 2채의 가옥이 완전히 무너졌고, 252채 가옥이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6145채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이 629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고, 402명은 임시대피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12시46분께(현지시간) 쓰촨성 이빈시 싱원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은 지하 약 12㎞로 꽤 얕은 편이다. 지진 이후 최소 11차례 여진이 일어났다. 5.7 규모의 강진에도 희생자가 없었던 것은 초고속지진통보시스템 덕분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진국은 16일 성명을 통해 해당 시스템이 이번 지진 신속 대처 및 구조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2008년 규모 8.0 쓰촨성 원촨대 지진 후속조치로 이 시스템은 2015년 3월 개동됐다. 지진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이후 해당 시스템은 7.4초 만에 1차 지진보고를 작성했고, 28초만에 긴급재난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는 당국의 초기 대응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