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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많은 소녀

주름이 많은 소녀

2018.12.06~2018.12.30

정동극장

정동극장은 '창작ing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주름이 많은 소녀>'창무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병맛춤 대가' 공옥진(1931~2012)을 돌아본다. 창무극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창과 판소리, , 재담 등을 엮은 일종의 연극을 가리킨다. 공옥진의 작품과 삶은 굴곡진 한국 현대사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순수했으나 삶의 모든 고락을 간직한 인간을 보여주며, 공옥진 춤을 단순히 재현하거나 그리워하는 것이 아닌, 굿과 같은 놀이판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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