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을 타야 들어갈 수 있는 신비의 섬 남이섬에서 문화예술, 자연,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겨울 축제가 열린다. 남이섬 초입부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빙벽이 자리하고 있고, 남이나루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트리조형물 위로 화려한 조명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노우·아이스 이벤트 존, 빙하스테이지’에서는 ‘눈 썰매장’, ‘눈 싸움장’, ‘눈사람 만들기’, ‘얼음 미끄럼틀’, ‘미니 올림픽’ 외에도 ‘얼음 조각 퍼포먼스’, ‘아이스 난타 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에어돔 ‘푸드 존’도 준비되어 있다. 2018.12.22.(토)~2019.02.24.(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http://www.namisum.com
최고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며, 둥근 것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된다. 정동진에서의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2018.12.31.(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2리 https://www.gn.go.kr/tour/index.do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30여개 유수 갤러리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플래시아트, 스컵처가든, 평론가선정작가전, 블루인아트, 아트에디션 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행사의 장이 되고자 한다. 2018.12.21.(금)~2018.12.25.(화) 코엑스 A홀 http://seoulartshow.com/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1,000만송이 별빛 플라워가든: 꽃의여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0여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방문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빛축제이다. 올해는 꽃의 여왕을 찾아가는 여정을 13만평 규모의 공간에 빛과 꽃의 아름답고 눈부신 포토존으로 구성하여 연인과 가족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LED 꽃밭으로 한 겨울에도 꽃축제에 온 듯한 기분이 들고, 감성 넘치는 포토존도 준비 되어 있다. 2018.11.17.(토)~2018.12.31.(월) 대구 이월드 http://www.eworld.kr
서울로7017의 겨울 퍼레이드 축제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사연 공모를 통해 함께 행진 할 산타가족을 모집한다. 서울로7017은 겨울을 맞아 별빛이 내리는 환상적인 겨울 야경을 연출한다. 1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 조명 연출은 겨울을 나기 위해 짚으로 둘러싸인 식물들을 활용해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12개의 탄생 별자리가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로 모집한다. 2018.12.22.(토) 서울로 상부 목련무대~장미무대 http://seoullo7017.seoul.go.kr/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관련 분야의 대표 행사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W가 펼쳐진다. 일러스트 분야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매년 7월에만 개최되었다가,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7월과 12월 매년 2회 개최로 바뀌었다. 연 관람객이 9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아트, 콘텐츠 분야의 핵심 전시회로 꼽힌다. 상반기 페어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의 전체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보여주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되며, 하반기 페어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의 분야의 확장성과 디테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12월 페어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W’로 개최된다.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W는 작가와 관람객 모두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LOVE LETTER’를 주제로 정했다. 주제관에서는 작가의 작품과 팬들이 남긴 러브레터로 새로운 형태의 전시 공간을 연출한다. 관람객이 작품과 러브레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와 패션 디자이너의 협업 작품 전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문구 마켓, 서울그리팅가드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 밖에 나가고 싶지만 너무 추운 요즘, 실내에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들이 많다. 볼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재미있는 실내 여행을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 ◆ 바다 속으로 떠나는 여행, 코엑스 아쿠아리움 ‘환상적인 물의 여행’을 테마로 16개 테마존에서 650여 종 4만여 마리의 수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이 서울 한복판에 있다. 바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도심 속 핫플레이스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에도 많이 등장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국내 최다(最多)종, 개체 수의 상어의 서식하고 있으며, 2만여마리 정어리 떼와 펼치는 화려한 축제 ‘정어리 공연’과 매 시즌 기획하는 전시, 문화공연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이다. 연인과의 데이트는 물론 아이와 함께 온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82 2-700-7200 http://www.coexaqua.co.kr @한국관광공사 ◆ 국내 최초 실내 스노우 테마파크,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국내 최초로 겨울을 주제로 한 실내형 테마파크이
@바이에른뮌헨트위터 1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제 정우영은 어엿한 명문팀 바이에른의 1군 멤버다. 정우영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돼 약 10여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5-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를 대신해 경기장에 들어갔다. 왼쪽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은 정우영은 짧은 시간 동안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42분에는 빠른 드리블로 알파 세메두의 옐로 카드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로써 정우영은 한국 선수 가운데 9번째로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됐다. 또한 한국 선수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이 1년 만에 이뤄낸 결과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정우영은 그동안 U-14, U-17, U-20 대표팀 등을 거치면서 한국 축구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비슷한 연령의 전세진(수원), 조영욱(서울), 엄원상(아주대), 정우영보다 어린 이강인(17‧발렌시아) 등에 가려 큰
@뉴스원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다.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지만 일단은 선수들에게 불리하고 구단에 유리해 보이는 형세다. 프로야구 FA 자격을 행사한 15명은 지난 21일부터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선수들이 현 소속팀과 만나 협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있었지만, 아직 첫 계약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KBO리그 구단들은 선수단 몸값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10개 구단 사장들은 이사회를 통해 2019 시즌부터 새 외국인 선수 몸값이 100만 달러를 넘지 못하게 했고, 선수협 반대로 무산되기는 했지만 FA 선수 계약 조건도 최대 4년 80억원으로 제한을 시도했다. 밖으로는 이러한 조치들이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육성을 새로운 가치로 내세웠다. 구단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각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 중 이름난 베테랑들이 이번 오프시즌에 유독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늘 반복되는 경기불황 이야기는 이번 겨울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엔 말로는 불황이라면서도 구단들이 수십억이 넘는 금액도 과감하게 지출했지만, 이번에는 전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정도다. 올해 최고액을 찍을 선수로는 단연
@뉴스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은 손흥민(26‧토트넘)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손흥민은 11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켜 3-1 완승에 일조했다. 이날 투톱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 시작부터 첼시 수비에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면서 골문을 두들겼다. 골을 노리던 손흥민은 결국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9분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하프라인의 우측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빠른 드리블로 조르지뉴를 완전히 따돌린 뒤 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면서 다비드 루이스까지 제쳤다. 이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에게 양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줬다. "손흥민은 경기내내 위협적이었다. 올 시즌 최고의 골 후보에 오를 만한 골을 터뜨렸다. 센세이셔널했다"고 극찬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첼시 수비에 끊임없이 문제를 줬다. 여기에 조르지뉴, 다비드 루이스,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장엄한 골까지 넣었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한편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