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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실내에서 즐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 밖에 나가고 싶지만 너무 추운 요즘, 실내에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들이 많다. 볼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재미있는 실내 여행을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

 

바다 속으로 떠나는 여행, 코엑스 아쿠아리움

환상적인 물의 여행을 테마로 16개 테마존에서 650여 종 4만여 마리의 수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이 서울 한복판에 있다. 바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도심 속 핫플레이스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에도 많이 등장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국내 최다(最多), 개체 수의 상어의 서식하고 있으며, 2만여마리 정어리 떼와 펼치는 화려한 축제 정어리 공연과 매 시즌 기획하는 전시, 문화공연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이다. 연인과의 데이트는 물론 아이와 함께 온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곳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82 2-700-7200

http://www.coexaqua.co.kr

 


@한국관광공사

 

국내 최초 실내 스노우 테마파크,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국내 최초로 겨울을 주제로 한 실내형 테마파크이다. 눈과 얼음 위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북유럽의 산타마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부조물과 이색썰매, 동물썰매 등의 101가지의 재미있는 아이템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레이크, 7개의 테마 동굴을 지나며 때로는 아찔하게 때로는 몽환적으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스로드, 1년 내내 영하의 온도에서 하얗게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스노우힐 등으로 구성된다. 얼음으로 만든 동화마을에서 오로라쇼와 아이스쇼를 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테마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82 1566-2232

http://www.onemount.co.kr

 

@서울식물원

 

도심 속 첫 식물원, 서울식물원

교외가 아닌 서울에서도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게 됐다. 강서구 마곡동에 서울식물원이 개장했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형태로 면적만 여의도 공원의 2배가 넘는다. 현재 보유 식물은 3100여 종이며 8000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시범 개원중이다. 내년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정식 개원 전까지는 서울식물원 전체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상나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82 2-120 (다산 콜센터)

http://botanicpark.seoul.go.kr

 


@한국관광공사

 

새들의 낙원, 경주 버드파크

천년의 고도 경주에 새로운 명물이 추가됐다. 거대한 유리온실 안에 화려한 색의 새들이 날아다니고, 알록달록 열대 꽃이 피어나는 버드파크가 그곳이다. 국내 최초의 체험형 화조원인 경주버드파크는 1층 전체가 생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버드파크에는 새를 비롯해 파충률, 거북, 기니피그, 다람쥐 등 250종 총 3000여 마리의 동물이 함께 살고 있다. 우리에 갇힌 동물들을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74-14

+82 54-777-7200

http://www.birdparks.co.kr/

 


@한국관광공사

 

자연과 인간의 조화, 국립중앙과학관

'자연과 인간과 과학의 조화'라는 주제 아래 5만여평의 대지위에 건립된 국립중앙과학관은 산업기술, 자연사, 과학기술사 등에 관한 자료의 수집, 연구 및 전시를 통해 과학기술과 지식을 보급하고, 생활의 과학화를 도모하여 과학기술을 통한 선진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개관하였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과학기술과 근현대와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일상 속에 숨어있는 생활 과학을 물론 로봇 같은 첨단 과학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481

+82 42-601-7894

www.science.go.kr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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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 학사' 제도 상용화되나
중국에서 ‘전문학사’ 양성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정저우철도직업기술대학이 2025년 단독 시험 모집 요강에서 여러 전공에서 학사 졸업생을 모집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대졸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전문 직업교육을 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학사→전문학사(본승전)’ 현상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사실, 직업대학이 학사 출신을 모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광둥 영남직업기술대학은 최근 2년간 기술 자격증을 다시 취득하려는 학사 및 석사 졸업생을 모집했고, 누적 인원이 150명을 넘었다. 산둥 칭다오 기술사양성학원은 2009년부터 ‘대학생 기능사반’을 개설해 지금까지 10여 기를 운영했으며, 이들 중에는 산둥대, 베이징과학기술대 등 ‘985’, ‘211’ 대학 출신 학사 졸업생도 있었다. 단지 고등직업학교가 단독 모집에서 학사생을 모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학사생들이 다시 전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재진학’을 선택하기도 했다. 심지어 최근 몇 년간 직업학사 교육이 점차 자리 잡으면서, 일부 고득점 수험생들이 명문대를 포기하고 직업학사대학을 택하기도 했으며, 이는 사회 전반의 직업교육에 대한 편견을 지속적으로 뒤집고 있는 흐름이었다. 이러한 현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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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