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바이브 콘서트 <당신과 함께> 2018.12.29~2018.12.31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명품 보컬 듀오 바이브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4년 연말처음 선보인 후 바이브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발라드림V’의 5회째 공연이다. 바이브는이번 공연을 통해 올해 발매한 여덟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현우 매직 콘서트 <THE BRAIN> 2018.12.08~2019.01.06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매년 꾸준히 매직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마술사 최현우가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준비했다. 이번 매직 콘서트는 멘탈리즘을 주제로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내는 심리마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카드 마술, 스마트폰 마술 등도 선보여 매직쇼의 집중력을 높였다.
싸이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8> 2018.12.21~2018.12.24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올해도 어김없이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가 돌아왔다. 지난 2003년시작된 올나잇 스탠드는 열정 넘치고 끝이 없는 싸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밤 11시 42분 시작해 밤새 공연이 이어진다. 매회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잊지 못할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에, 올해도팬들의 기대가 크다. 싸이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팬들을 잠 못 들게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12.01~2019.02.17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팬텀>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오페라하우스지하에 숨어사는 팬텀과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의 이야기다. 팬텀 역에 뮤지컬계의 스타 임태경과정성화, 카이를 캐스팅 하며 세 시즌 연속 흥행을 노리고 있다.
미드나잇 2018.11.27~2019.02.10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 그대로를 재현한 뮤지컬 <미드나잇>이 관객을 만난다. 배우들이 연기와 춤 뿐만 아니라 연주까지겸하며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1937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매일밤마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현실에 대해 공포감과 두려움을 가진 부부를 찾아온 비지터(방문객)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 내면의 나약함과 악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던지는 작품이다.
마리퀴리 2018.12.22~2019.01.06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이자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마리퀴리가 발견한 라듐과 그 라듐 때문에 목숨을 잃은 ‘라듐 걸스’가 스토리의 주요 얼개로, 과학자로서 업적보다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비극에 맞서는 한 인간으로 삶과 심리를 조명한다.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8.12.22~2018.12.23 롯데콘서트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를개최한다. 쉽고 유려한 해설로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하이든, 멘델스존의대표적인 교향곡을 선별하여 주요 악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름이 많은 소녀 2018.12.06~2018.12.30 정동극장 정동극장은 '창작ing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주름이 많은 소녀>로 '창무극'이라는장르를 개척한 '병맛춤 대가' 공옥진(1931~2012)을 돌아본다. 창무극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창과판소리, 춤, 재담 등을 엮은 일종의 연극을 가리킨다. 공옥진의 작품과 삶은 굴곡진 한국 현대사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순수했으나삶의 모든 고락을 간직한 인간을 보여주며, 공옥진 춤을 단순히 재현하거나 그리워하는 것이 아닌, 굿과 같은 놀이판을 펼쳐 보인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018.12.15~2018.12.25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겨울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함께 선보이며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온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이돌아왔다. <호두까기인형>은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며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으로, 전 세계 곳곳의 크리스마스를 수놓는 다양한 버전의 공연 중 가장 웅장하고도 스펙터클한 구성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 위에 다채로운 춤이 한 데 어우러진 이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와 고난이도의 안무로오페라극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관객들에게 솔리스트로서의실력을 인정받는 등용문인 <호두까기인형>은 이번에도새로운 주역을 선보인다. 역동적인 모던 발레를 선보이는 정은영과 올해 여러 갈라 공연에서 주역으로서의가능성을 보여준 조연재가 마리를 연기한다.
2011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게 되는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750년 된 국내 최고(崔古)의 ''하늘아래 첫감나무''가 있는 외남면 소은리에 전국 최고 품질의 상주외남곶감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농촌축제로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상주곶감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깎기, 곶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2018.12.22.(토)~2018.12.25.(화)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소은1길 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