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전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보다 2단계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중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소후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 BrandZ 톱100에서 아마존이 1위를 차지했고,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의 순을 나타났다. 알리바바의 브랜드 가치는 최근 1년 간 16%가 상승해 1312억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100위권에 든 중국 기업으로는 텐센트, 차이나모바일, 중국공상은행, 마오타이, 핑안, 화웨이, 중국건설은행, 바이두, 징둥, 디디추싱, 샤오미, 메이투완이 꼽혔다. 알리바바 그룹의 각 업무는 코업으로 이루어진다. 코스코와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20여개 브랜드가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 오픈하였고, 클라우드 컴퓨팅, 물류, 금융, B2B, 디지털 마케팅, 경영 측에도 전반적인 협력을 이루었다. 그 중에 알리 클라우드는 SAP, 지멘스, 보다폰, 에센저 등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을 이루었고, 차이냐오는 아디다스, 나이키, 로레알 등의 브랜드에 스마트 공급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가오더는 도요타와 BMW, 벤츠 등의 브랜드에 내비게이션과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
홍콩이 전 세계 파견근로자 생활비용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은 2018년 조사에서는 11위를 기록했지만 홍콩달러 등의 강세 영향으로 올해 7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13일 홍콩의 성도일보가 보도한 인적자원관리고문기구(ECA International)의 '생활비용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파견근로자 생활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로 조사됐다. 제네바와 취리히,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아태지역에서는 아슈하바트, 홍콩, 도쿄, 서울, 상하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홍콩과 상하이, 도쿄, 서울, 싱가포르, 스위스, 뉴욕, 런던, 시드니 등 전 세계 482개 도시의 파견근로자들이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같은 종류의 소비재와 서비스에 대해 조사를 하고, 주택 임대료와 수도료, 자녀 교육비는 제외됐다. 홍콩은 2018년 조사에서 11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위로 올랐다. ECA International 아시아 지역 감독 관례렴은 “홍콩은 지난 1년간 도쿄와 상하이, 서울을 포함한 다른 아태 지역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홍콩달러의 강세로 근로자 생활비용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아태지역은 홍콩이 2위
가상화폐 트론재단은 12일 “트론 CEO 저스틴 선과 워렌 버핏과의 자선 점심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트론재단은 자선점심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는 것에 대해 ”샌프란시스코의 글레이드 재단에 대한 노력을 더 부각할 수 있으며, 우리는 블록체인과 투자자의 차이를 감소하기 위하여 과학기술 업계의 핵심지역(실리콘밸리)보다 더 적합한 곳이 없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워렌 버핏과의 자선 점심은 예로부터 뉴욕의 스테이크집 ‘Smith & Wollensky’에서 진되어, 이 레스토랑이 글레이드 재단에게 10만달러를 기부하였다. 이번에 장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바뀜에 따라 저스틴 선은 올해 재단에게 10만달러를 더 기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점심 장소와 시간은 추후에 공포할 예정이고, 저스틴 선은 7명의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저스틴 선은 지난 4일 워렌 버핏과의 자선점심을 456만7888만달러에 낙찰받았다. 저스틴 선은 “워렌 버핏이 가치투자이론을 수정하는 것을 바라기 위해서”자선점심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양국 협력 증진 공헌으로 키르키스스탄의 ‘마나스’ 일급 훈장을 받았다. 소론바이 제옌베코프 키르키스스탄 대통령은 13일 수도 비슈케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마나스’일급 훈장을 수여했다. ‘마나스’훈장은 키르키스스탄 국가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이고, 훈장은 세 등급으로 나누어져있다. 제옌베코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키·중 전면 전략관계 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하셔서 이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중국의 오랫동안 지지와 도움을 잊지 않겠으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키·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제옌베코프 대통령이 ‘마나스’ 일등급 훈장을 나에게 수여하는 것은 키르키스스탄 민중과 중국 민중의 깊은 우정을 충분히 표현한 것으로, 나는 이를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라며 “나는 제옌베코프 대통령과 함께 양국에 우정을 촉진하여, 중국과 키르키스스탄의 전면 전략관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양국 민중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능 끝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이 쌍꺼풀 수술로 나타났다. 쌍꺼풀 수술을 받으려면 최고 두 달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형외과에는 손님들로 몰리고 있다. 12일 성형플랫폼 신양(新氧)이 발표한 ‘2019년 중국쌍꺼풀 소비보고’에 따르면 쌍꺼풀 수술은 7월에 피크를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쌍꺼풀 수술은 보통 3월에 시술할 마음이 생기고, 6월에 예약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꺼풀 주요 소비대상은 20~25세 여성으로, 전체의 40.62%를 차지했다. 신양은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진행한 5만 건의 쌍꺼풀 수술 데이터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쌍꺼풀 수술은 예전부터 중국 성형수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왔다. 지난 1년 신양 플랫폼에서 쌍꺼풀 수술건이 전년 동기 대비 99.59% 증가했다. 새로운 만들어진 쌍꺼풀을 연결되면 3889m에 이르는데, 이는 축구장 11.24바퀴를 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얼굴지방흡입수술이 쌍꺼풀 수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유행의 첨단을 걷는 상하이의 쌍꺼풀 의향은 떨어지고 있다. 중국 남성 쌍꺼풀 수술 비율도 2018년의 9.51%에서 2019년 7.68%로 떨어졌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활동 정지 청와대 청원이 제기되자 중국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12일 한국 네티즌들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사건에 말려들어, 모든 연예활동 정지 요청을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리자 중국 웨이보에 이 소식이 핫이슈 1위에 올라갔다. 많은 네티즌들은 “개인 행위가 왜 회사 사람이 책임을 져”, “극단적이다”는 글을 올리며 이런 행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 네티즌들이 대단하다”, “중국 빠순이들 보고 쫌 배워라”라고 지지를 표했다.
판다 이미지 디자인 국제 공모전에서 ‘아푸(阿璞)’가 1위를 차지했다. 1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판다 글로벌 이미지 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가 아푸(阿璞)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푸는 수정과정을 거쳐 영화와 드라마, 문예창작 작품에 나오게 되며, 국제교류 활동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돼 중국 문화를 홍보하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아푸(阿璞) 선정 배경에 대해 중국 판다와 ‘세계 신(新) 청년’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며, 글로벌하고 있는 중국 신 청년의 생기와, 활력, 낙관, 자신감 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무원신문행정부서과 국가임업 및 초원국(草原局)의 지도하에, 오주(五洲)미디어센터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등이 주최했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22개 국가에서 온 2023개 작품을 받아 전문가 심사와 인터넷 투표를 종합해 아푸(阿璞)를 선정했다. 출처=중국중앙신문 캡처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정상회담이 칭다오에서 열린 지 1년이 되는 가운데, 보아오 포럼(BEA) 글로벌건강박람회가 지난 10일 칭다오 세계박람회장(世博城)에서 성대하게 개막됐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글로벌건강박람회 개막식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시 주석은 서한에서 “건강한 삶은 인류의 공동된 소원이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글로벌 건강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사 일정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BFA는 항상 아시아와 전 세계 공동발전과 인민복지를 위해 힘을 써왔고 이번 대회 개막도 이 분야의 또 하나의 중요한 노력”이라고 치하했다. 시 주석은 이어 “대회를 통해 각 방면의 지식을 모으고, 서로 교류하면서 글로벌 건강사업과 건강 산업 발전을 추진하며, 전 인류의 건강을 위해 기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아오 포럼 글로벌건강토론대회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BFA와 산동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보아오 포럼 글로벌건강토론대조직위원회와 칭다오인민정부로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엑소(EXO) 백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발표하자 중국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백현 소속사인 SM엔터에인먼트가 10일 ‘백현이 개인 앨범 준비중이며, 7월 발매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웨이보에는 하루 종일 팬들의 글이 어어졌다. 한 팬은 “솔로 완전 기대된다”며 “그의 아름다운 곡이 반복된다”고 했고, 다른 팬은 ‘엑소의 팬으로 기분 좋다“며 ”(앨범 발매되면) 한 장 산다“는 글을 올렸다. 백현은 엑소에서 첸(Chen)이후 두 번째로 솔로로 활동하게 된다.
중국 대학생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10명 중 9명이 취업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5명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희망했다. 학생 80%는 희망 월급으로 5000위안(元) 이상을 받기 원했다. 중국청년웹사이트(中国青年网)가 381개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7.93%의 대학생이 취업에 대해 걱정을 했고, 12.07%만이 “너무 걱정 할 필요 없다”고 응답했다. 취업 전망을 걱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7%가 ‘인턴 경험 부족’을 꼽았고, ‘사회에 대한 인식 결핍’(65.88%)과 ‘취업 방법과 스킬의 부족’(57.74%)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대학생들의 장래 희망 가운데 대학원 진학이 55.9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취업(28.87%)과 공무원 시험(4.46%), 창업(3.94%) 등의 순이었다. “취업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응답도 3.15% 로 나타났다. 취업 도시 조사에서는 37.01%의 학생이 쿤밍(昆明) 등 비교적 경제력이 높은 ‘일선 도시’를 선택했고, 33.33%의 학생은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과 광저우 등 중국 내 경제수준이 가장 높은 ‘일선 도시’를 택했다. 예상 임금 조사에서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