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1년부터 시작된 마포동네책축제는 마포구 도서관과 문화단체가 중심이 되어 책을 매개로 문화 교감이 있는 동네를만들고, 지역 주민과 참여기관 모두 즐겁게 어울리고자 마련한 책축제 한마당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마포愛書, 평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남북평화와 세계평화를 포함한 다양한 평화를 다룬 책들을 흥미로운 테마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평화에 대해다양한 생각을 듣고, 나누고, 글로 적어보며, 남북교류 시대를 맞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18.10.27(토) 02-3153-5843 @마포중앙도서관(옛 마포구청) https://mplib.mapo.go.kr/mcl
@한국관광공사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국내외 작가 30명과 독자들이 만나서 생각을 공유하는 국제 문학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2018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지금 여기 있습니까?(Nowhere/Now Here)'이라는 주제로, 국내 작가 16명(소설가 7명, 시인 9명), 해외 작가 14명(소설가 6명, 시인 8명)이 참가한다. 기획위원으로 참여한 심보선 시인은 8일 서울 광화문 한 식당에서 열린기자간담회에서 "주제인 '지금 여기 있습니까?(Nowhere/Now Here)'는 지금 여기에 천착하면서도 지금 여기가 아닌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중적이고역설적인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작가들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인 '작가들의 수다'는 '우리가 눈을 뜨고 보지 못한 사실', '우리가 겪을 어제의 일 사회적 재난', '우리가 떠돌며 서 있는곳', '우리가 바깥으로 포함된 공동체', '우리가 거래당하는노동' 등 5개의 소주제로 젠더, 난민, 자본주의 등 우리 주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이슈에 대해 다룬다. '낭독' 프로그램에는 주제별로 6명의작가가 참여하며 음악이나 영상 등
한여름의 뜨거웠던햇살이 물러가고 이제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 나들이의 계절,멀리 갈 수 없다면 도심 속 미술관/전시관에서 가을 감성을 깨워보자. @한국관광공사 @News1@News1 ◆일상이 예술이 되는 대림미술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인접한 통의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그 경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림미술관의 특징은 단순히 전시에 그치지 않고 대중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술관 건물은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수준 높은 현대 미술을 자주 선보인다.현재 세계적인 브랜드 및 매체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 코코 카피탄(Coco Capitán)의전시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Coco Capitán: Is It Tomorrow Yet?)>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 02-720-0667 / http://www.dae
기록적인 더위와추석마저 지나가면서 남자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쌀쌀한날씨에 맞게 두꺼워지는 옷차림처럼 매일 바르는 화장품에도 가을맞이가 필요하다. 가을은 일교차 크고 공기가건조해 피부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때문에 외모와 패션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투자하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도 분주해진다. 매력 있는 가을 남자가 되고 싶은 계절, 그루밍족을 위한 촉촉하고스타일리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소개한다 @News1 ◆ 우르오스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 노화가 심해진다. 특히 여성보다 유분분비가 많고 수분이 부족한 남성은 요즘같이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 보습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최근에는스킨과 로션, 에센스를 한데 모아 한 번에 효율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남자 올인원 로션이 많아졌다. 우르오스의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는남성 소비자의 수요를 고려해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한 번에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성, 복합성, 중성, 건성 등 피부 타입 별로 선택할 수 있다. 9가지 허브 추출물로 매일 하는 면도로 예민해진 남자들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무 파라벤, 무 인공향료, 무 인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또 새 얼굴 2명을 발탁했다. 주인공은 경남FC 돌풍의 숨은 주역 박지수(24)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진현(21‧포항)이다. 박지수는 K리그 팬들에게는 익숙한 수비 자원이다. 박지수는 2009년 U-16 대표팀에소집 돼 2경기를 치른 것이 지금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뛴 유일한 이력이다. 이후 박지수는 쉽지 않은 축구 인생길을 걸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박지수는 2013년 인천과 계약을 맺어 프로에 입문했다. 하지만 1년 만에 방출된 뒤 K3리그의의정부FC에 입단, 축구 인생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올 시즌 K리그1에서출중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184cm인 박지수는 높은 점프와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로 경남의 2위 돌풍을 책임지고 있다. 골도2골이나 넣는 등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도 해낸다. 이진현은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낸 테크니션이다. 신태용 감독이 U-20 월드컵 지휘봉을 잡고 이진현의 기술에 주목, 그를 U-20 월드컵에 데려갔다. 이진현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주전으로활약하면서 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 백승호(21‧지로나) 등과 발을 맞췄다. 이후오스트리아 빈에서 6
@News1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가장 밥맛이 좋은 품종인 ‘추정벼’를 선택하는 이천 쌀은 문헌(이천부사복승정 문헌)에 의하면 조선 성종이 세종릉에 성묘하고 이천에머물던 중 이천 쌀로 지은 쌀이 좋다하여 그때부터 진상미로 올리게 되었다. 특히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결실이 잘되는 기후와, 찰흙과 모래가 적절히 혼합되어 양분 흡수가 잘되는 사양질토양이며, 마그네슘 성분이 많은 지하수를 사용하여 밥맛이 좋을 수밖에 없는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있다. 이렇듯 좋은 쌀을 생산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상징인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전국적인 관광축제로 승화한 잔치 한마당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1999년 이천 농업인축제로 시작하여, 2001년 이천햅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본격적인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여 지금의 명칭인 '이천쌀문화축제'로개명을 하였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른들은 옛 향수를 자아내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또한 이천쌀을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18.10.17(수)~10,21(일)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
@News1 22회를 맞이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가을 억새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9일동안산정 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진, 김연자, 이용,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있는 개막행사를 비롯한 해바라기, 김희진, 먼데이키즈, 임영웅, 진달래가 참여하는 NH 농협 푸른음악회, 경기도립극단 초청공연 ’맹진사댁 경사‘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행사로는 1년후에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좋은날, 억새꽃 인생사진관이 진행되며관광객 셀프 버스킹 ‘나도 가수다!‘ 억새꽃 인생사진관 SNS 이벤트, 억새 체험, 추억의놀이왕, 억새꽃 장터 마당 등의 다체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2018.10.31(일)~10.28(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89 www.pocheon.go.kr/ktour +82-31-531-4114
@News1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 사적 302호 낙안읍성에서 개최한제25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전통향토음식을 맛보는 먹거리와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볼수 있는 체험, 국가 무형문화재 대거 참여한 국악공연, 서커스 등 볼거리가 풍부한힐링공간이 될 것이다. 낙안읍성에서만 볼수있는 백중놀이, 성곽쌓기재현, 기마장군 순라의식 등 조선시대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외에도 순천시 전통음식 페스테벌과전국사진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018.10.19(금)~10.21(일)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www.suncheon.go.kr/nagan +82-61-749-8836
@News1 고창모양성제는 유비무환 정신으로 축성한 뜻깊은 조상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고창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1973년부터 열리고 있다. 주요행사로 축제행사와 기념식이 열리고, 문예행사로는 판소리공연, 농악놀이 등이, 민속놀이로는 답성놀이.활쏘기 등이 열리며 다채로운 체육대회도 열리고 있다. 성을 밟으면무병장수하고 극락승천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놀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성을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돌을 머리에 이고 세 번 돌아야 하며 성입구에 그돌을 쌓아 두도록 하였다. 이는 돌을 머리에 임으로써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다지게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왜침을 막기 위해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식 성곽으로 고창읍성이라 불리는데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하고 있으며, 고창군민의 날 행사를 ‘모양성제’ 라 부른다. 2018
@News1 전남 보성군의 보성다향체육관과 판소리성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등지서 '제21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판'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판'은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에 관한 이야기로 국악, 랩, 오페라, 난타 등을 접목한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 한마당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30분 2회 열리며, 티켓링크 예매나 현장구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둘째날에는 오후 1시30분다향체육관 야외무대에서 9인 남성 창작국악그룹 '재비'의 어쿠스틱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시에는 같은 자리에서 뉴욕국악협회 초청 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에는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 초청 공연이 준비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다향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오전 11시 줄타기 공연과 11시30분 극단 해보마가 재해석한'두드려라 맥베스'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야외무대에서 백제가야금 공연, 사나래 무용단 공연을 볼 수 있다. 상시행사(토·일)로는축제장에서 '연날리기와 비석치기', '판소리 한 대목 배우기', '악기장과 함께하는 대금체험', '천연염색 한복 체험' 등 관객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