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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 가을의 시간에 맞추다

기록적인 더위와 추석마저 지나가면서 남자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쌀쌀한 날씨에 맞게 두꺼워지는 옷차림처럼 매일 바르는 화장품에도 가을맞이가 필요하다. 가을은 일교차 크고 공기가 건조해 피부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때문에 외모와 패션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도 분주해진다. 매력 있는 가을 남자가 되고 싶은 계절, 그루밍족을 위한 촉촉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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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오스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 노화가 심해진다. 특히 여성보다 유분 분비가 많고 수분이 부족한 남성은 요즘같이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 보습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최근에는 스킨과 로션, 에센스를 한데 모아 한 번에 효율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남자 올인원 로션이 많아졌다.


우르오스의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는 남성 소비자의 수요를 고려해 복잡한 과정을 줄이고 한 번에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성, 복합성, 중성, 건성 등 피부 타입 별로 선택할 수 있다. 9가지 허브 추출물로 매일 하는 면도로 예민해진 남자들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무 파라벤, 무 인공향료, 무 인공색소에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피부 자극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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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37°' 디어 옴므 올인원 크림 이종석 에디션


'숨 디어 옴므 올인원 크림 이종석 에디션'은 한류스타로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한결같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숨의 전속모델 이종석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피부톤을 밝게 관리해주는 '미라클 엑티베이터™'을 함유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고 피부 속이 건조해 관리가 어려운 남성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마카 추출물도 함유되어 있다. 좀 더 간편하게 피부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바람을 담아 에멀전과 에센스·크림을 하나로 결합했고 매일 반복되는 면도, 스트레스 등에 의해 피부가 쉽게 지치는 남성들을 위해 피부 보습과 회복을 도와 생기와 활력을 충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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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피엠 '멀티 남자 립밤'


보습이 필요한 곳은 피부만이 아니다. 얼굴에서 가장 피부층이 얇은 입술은 날씨가 건조할수록 트고 갈라지기 쉽다. 환절기는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립밤이 필요한 시기다. 세븐피엠 의 '멀티 남자 립밤'은 필요와 장소에 따라 선택적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쪽에 보습과 발색을 위한 립밤이 각각 부착돼 있어 한가지 제품으로 보습과 스타일링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립밤의 보습 부분은 입술을 촉촉하게 해줘 입술 갈라짐 및 각질 고민을 덜어준다. 발색 부분의 스타일리시 레드는 부담스럽지 않은 색상으로 필요와 장소에 따라 남성의 스타일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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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스타일옴므 쉐이빙 젤 센서티브'


피부가 민감해지는 가을에는 면도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면도날이 가하는 자극이 미세 상처와 함께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 이럴 때는 자극을 줄이고 말끔한 면도를 할 수 있도록 보습 및 진정 효과가 있는 쉐이빙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XTM '
스타일옴므 쉐이빙 젤 센서티브'는 도포 후 문지르면 젤 제형에서 폼으로 변한다. 부드럽고 묽은 거품이 털을 부드럽게 불려줘 자극을 줄여주고 미세 상처 없는 편안한 면도를 도와준다. 주요 성분인 비타민이 풍부한 식물성 아보카도 오일과 장미꽃 추출물이 면도 후 예민해진 피부에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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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빌리프 '맨올로지 아이크림 포 페이스'


빌리프는 남성 피부의 안티에이징 관리를 도와주는 '맨올로지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남성을 위한 맞춤형 피부 케어를 제공하는 빌리프의 남성 전문 라인 '맨올로지'에 새로 추가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맨올로지의 노하우가 담긴 '발드리치 AA 포뮬러'를 함유해 눈가뿐 아니라 얼굴 전체 피부를 탄탄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부드러운 고농축 크림타입의 제형으로 피부에 얇게 밀착되고 눈 녹듯 스며드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한 손에 들어오는 펌핑 튜브 타입의 용기로 휴대하기에도 좋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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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얄팍한 상술로서 '제로 첨가물' 도마에 올라
‘0’의 저주? 한국에서도 슈가 0, 트랜스지방 0 등 소위 ‘0’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0’ 상품의 대명사였던 한 간장회사가 여론의 철퇴를 맞았다. 첨가물이 없어 첨가물 ‘0’라던 이 간장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검출된 탓이다. ‘아니 다른 첨가물도 아니고, 중금속 카드뮴을 첨가하다니!’ 중국 네티즌들은 당연히 분노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천허0’ 간장이 무첨가 간장이 아니며, ‘천허0’는 단순한 상표명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이 이를 무첨가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매체에서 제조사인 천허미업식품주식회사에 취재를 하자, 고객센터 직원은 “‘천허0’는 당사의 등록 상표가 맞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천허0’가 무첨가를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하지 않고 “무첨가 여부는 원재료표를 참고하면 된다”는 입장만 밝혔다. 중국 네티즌들은 ‘천허0’ 간장은 단순한 말장난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마치 ‘아내가 들어 있지 않은 아내빵’이나 ‘부부가 없는 부부폐채’처럼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라는 풍자다. 중국 현행법에 따르면 상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출처를 식별하여 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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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