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침체를 타파하기 위한 다양한 소비증진 유도정책을 구사해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유사하게 소위 코로나19 국가보조금을 살포했는데, 식당등 식음료소비에 집중됐던 한국과 중국인들은 가전제품등 공산품을 구매하는데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달리 워낙 국토도 크고 인구도 많은 탓에, 중앙정부차원의 일률적인 금액지원도 없었고, 성정부 차원의 획일적인 지원도 실시하지 않았다. 전국의 각 도시마다 중국경제의 2020년 내수 증진도 목표로 하지만, 이 기회를 활용해 중국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인 생활개선에 도움이 될 수있는 방안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소비처를 지정하는 소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이드라인은 단연 공산품소비를 최 우선시했다. 공산품 소비가 늘어나면 그 공산품을 생산한 공장이 살고, 공장이 살면 고용이 늘고, 고용이 늘면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생기면 월급이 생겨 여유있는 식 생활소비가 일어나는, 일련의 선순환구조를 유지시키기 위해 집중했다는 말이다. 중국산업정보 전문기업이, 2020년 코로나 19 초기부터 각 도시정부별로 집행한
중국에 매년 성형수술을 전담하는 성형의원이 1년에 4천개씩 늘고 있다고 전해졌다. 중국의 산업정보 전문사이트인 중국산업정보왕은 , 중국인민들의 소득증대와 젊은 층의 성형욕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중국의 신규 성형의원 개원등록 신청 건수가 최근3년 연속으로 무려 매년 4, 000 건을 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산업정보왕이 발표한 위 그래프를 보면 2017년 부터 신규 성형전문의원 개원등록수가 4천 건을 넘기 시작해 2018년에는 약 5천 건에 육박한 추세를 분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지난해 2019년에는 약 4,500 건 정도로 내려온 추세도 보인다. 그리고 중국산업정보왕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에서 성형외과 개원신청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중국 남부 선쩐시였다. 중국 최대의 부유한 도시로 알려진 상하이는 의외로 10위까지의 도시에도 들지 못했다. 아마 그 이유는 이미 상하이의 거주인구는 쌍거플 수술과 코 성형 정도의 기본성형술은 이미 2010년 대 초기에 다수가 시행했기 때문이라고 산업정보왕은 분석했다. 이처럼 이미 성장한 동부의 베이징과 상하이과 달리, 최근에는 중국사회에서 성형에 대한 일반인의 의식이 많이 개방적으로 변화하면서, 중부와 서부의 신흥 대
중국의 여성, 특히 구매력과 패션감각이 가장 높은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브랜드는 무엇일까? 중국의 브랜드 전문평가기관중 하나인 핀파이왕 ( 品牌网(www.chinapp.com))은 덴마아크브랜드 인 VEROMODA 를 1위로 꼽고, 여성패션 인기브랜드 5위까지를 발표했다. VEROMODA 는, 덴마크 패션그룹 베스트셀러( BESTSELLER)가 1987년 만든 브랜드로 알려졌다, VEROMODA 첫 매장은 이웃국가인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1988년 오픈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후 성공을 거두어, 유럽 여러 나라와 중동에 진출해 현재 171개 직영점과 2, 052개 대리점을 열고 있다고 핀파이왕은 전했다. 진출한 나라로는 , 호주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독일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쿠웨이트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폴란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아랍에미레이츠 등으로 알려졌다. 중국에는 릉치패션( 绫致时装)이라는 회사가 2001년 벨로모다 브랜드를 중국에 들여와, 현재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약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핀파이왕은 소개했다. 2위 ONLY ONLY브랜
중국남성패션브랜드 1위는 언카( UNKUT恩咖 ) 라고, 중국의 브랜드전문 웹사이트가 분류했다. 이 브랜드는 2015년 광동성광저우시의 패션회사가 만든 토종브랜드로 알려졌는데, 영어이름UNKUT 는 '세상에 구애받지 않는다' (无拘世)라는 컵셉을 가지고 출발했다고 알려진다. 회사의 홈페이지에서는, 도시 엘리트들의 적극적이고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신세대 패션 브랜드로, 유럽 문화와 예술의 정수 그리고 심플함을 추구하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남성패선 전반을 공급하는 브랜드라고 컨셉을 소개했다. 2위 GIRDEAR 哥弟 ( 형과 동생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 1977년 타이완에서 시작한 남성복브랜드로, 1990년 광동성 광저우에 중국법인을 만들고 30대 이상의 남성복시장에서 상당한 브랜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핀파이왕은 전했다. 형과 동생이라는 중국어 발음이 꺼띠 인것을 영어를 차용해 GIRDEAR 로 영어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브랜드는 남성패션에서 출발해 2-30대 여성들의 패션도 생산한다. 3위 Armani 阿玛尼 아르마니 이태리의 패션명가인 아르마니브랜드를 상하이중국회사가 남성복으로 만들어 출시한 브랜드이다 4위 Adidas 阿迪达斯 아디다스 독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난 6개월 동안의 영화관폐쇄 이후에 등장한 항일 전쟁영화 빠바이(八佰, 팔백 전사) 가, 단 5일 만에 11억 6천만 위안, 한화로 약 2,000 억원의 박스오피스를 올렸다는 소식이, 국내 영화인을 비롯한 한국 문화산업계의 부러움을 단단히 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관객수입만으로만 부러워 하는 것은 섣부른 일이라고 한다. 이 빠바이 영화의 제작비가 약 7억 위안, 한화로 약 1,200억원이 들었다고 한다. 중국영화계에서는 이 영화가 최소한의 본전, 즉 손해를 보지 않는 관객입장수입은 최소한 20억 위안이어야 한다고 한다. 관객들이 지불하는 표에는 극장 배분액수와 흥행을 위해 들인 각종 마케팅비용또한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중국영화계는 물론 단 5일 만에 11억 위안을 달성한 것이 매우 대단한 일이지만, 최소 20억 위안은 손익분기점에 불과하고, 30억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올렸다 하더라도 그렇게 횡재를 했다고 할 수 없다는 분위기기 역력하다. 엄청난 투자와 큰 위험을 무릅쓰고 선택한 이 영화의 주제, 그동안의 심사통과 여부와 흥행성공여부에 대한 불안등, 이로 인해 치뤘던 각종 댓가를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다는게 중
중국전역의 하루 택배건수는 1일 2억 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 2억 건이라는 수치는, 지난 4월 25일 신화사가 중국우정국의 시장감독국 부국장인 삐엔쥬어동(国家邮政局副司长边作栋)과의 인터뷰에서 나온 수치다. 당시 삐엔 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1분기의 택배 물량이 4월 들어서면서부터 4월 말부터는 하루 2억 건을 기록해,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평균 2억 건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하루 평균 택배 건수는 액 7-800만 건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재 택배시장의 5-60% 정도를 점유하는 CJ대한통운의 하루 출하건수가 약 400만 건이라는 사실에서 추론 한 것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택배회사는 CJ대한통운임이 분명한데, 그렇다면 중국인들이 하루 2억건 이상의 택배를 의뢰하면서 선호하는 중국택배 브랜드는 어디인지 궁금하다. 1위에서 5위의 브랜드를 알아본다. 중국 여행 중이나 중국주재나 업무를 보실 때 , 이 브랜드를 단 트럭들을 보시면 상당한 수준의 택배회사라고 짐작하셔도 된다. 모두 고유의 색깔을 표방하고 있기에 쉽게 구분된다. 우리는 '택배' , 중국인들은 '콰이띠 (快递)‘로 부른다 1위 SF顺丰 슌펑 1993년에 중국남
중국의 세계산업종태에 관한 기업인 항예핀다오 ( 行业频道)가 , 올해 9월 대학진학을 앞둔 고3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2020년 신입생입학전형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난해의 학과별 인기도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 7월 초에 치뤄진 중국 까오카오 (대입수능)에 응시인원은 천 4만명으로집계됐다. 한국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이 많은 수험생들이 이번 까오카오성적을 가지고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중국을 넘어 향후 미래의 유망직종에 대한 기본 데이타를 제공하는 항예핀다오는, 지난해 2019년대학원서접수를 기준으로 대학입학생들의 장래직업과 관련된 학문과 학과의 선호도를 조사해 관련자료를 공개했다. 1위: 인공지능학과 2위: 데이터 과학·빅데이터 기술학과 3위: 스마트 제조업학과 4위: 로봇 산업 학과 5위: 빅데이터 관리·응용 학과 6위: 스마트 과학·기술 학과 7위: 인터넷·뉴미디어 학과 8위: 건강서비스·관리 학과 9위: 아동교육 학과 10위: 디지털 미디어 기술 학과 항예핀다오가 관련 수치를 모아 그래프로 정리한 도표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2020년 올해 7월에 중국의 고등교육기관에 모집하는 학생 정원을 대학원 / 4년제 대학 / 2년제 전문대학 / 인터넷
과거 한국언론에 종종 오르내리던 중국의 불량식품관련 기사는 요즘 거의 사라졌지만, 과거 몬도가네같은 선정적인 보도의 잔상이 막연하게 남아있는 관계로 여전히 중국식품에 대한 신뢰는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GDP가 약 3만달러인데 반해 중국은 14억 인구의 1인당 평균 GDP가 올해 막 1만 달러를 넘어섰으니 식생활에서도 질적인 차이가 있을 법하다. 게다가 거대한 14억 인구가운데 평균 (1만달러) 에 훨씬 못미치는 중부내륙과 서부농촌지역의 일부 저소득층의 식생활 질은 더 낮을 수 있다. 그렇지만 중국의 일부 저소득층을 보면서 자위하는 것보다는, 14억 인구중 한국의 평균 GDP 3만불보다 훨씬 잘 사는 사람들의 숫자가, 한국의 전체 인구보다 많은 현실을 직시하고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키워야 할 것이다. 아직도 생생한 지난 2004년의 한국 쓰레기만두소동으로 이웃 일본이 한국산 만두에 대해 전면수입금지조치까지 했던 과거에 비하면, 지금은 한국 CJ의 비비고만두가 미국과 중국에서의 선전하며 크게 환영받는다는 소식은 한국 식생활의 눈부신 향상을 실감케한다. 2020년 중국의 14억 인구의 먹거리의 건강과 맛을 위해,
오늘은 중국의 모바일 금융시스템의 탑 5를 살펴본다. 중국 모바일금융은 14억 중국인의 경제교육시스템. 오늘날 중국의 모바일 금융시스템은, 14억 중국인들로 하여금 매일매일 자기 자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 개인신용관리나 금융운용과 저축등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높게한 거대한 대국민경제교육시스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국의 경제규모에 비해 매우 후진적이었던 결제시스템을 한 순간에, 세상에 없던 금융툴을 탄생켰던 것이 바로, 2010년의 '비 금융기관 지급서비스 관리방법 실시 세칙’ 이다. 가히 혁명적인 금융개혁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당국의 이 '금융신의 한 수' 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모바일 페이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 모바일페이는, 또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로 한다는 '단기 소액대출' 을 손 안에서 해결함으로서 ,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금융당국이 이 모바일페이 도입을 결심하기 전에는 여러 이유로 금융시스템이 엉망이었다. 일본인들처럼 대부분 현금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가지지 못한 것은, 중국에 위폐 (가짜돈)이 많이 유통되었기 때문이었고, 한국처럼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가지지 못한 것은, 중국의 그 많은 인구에
중국에서 온라인예약택시는 ' 왕위에처 (网约车) ' 라고 칭한다 온라인으로 손님의 예약을 받아 택시영업을 허가받은 회사는 전국에 약 80개에 이르고 소속택시의 숫자는 약 20만대에 달한다. 이 온라인 영업택시는 평균 2교대로 운행되는데, 이 온라인 택시 운전기사로 등록한 사람은 약 34만명에 이른다.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영업용택시사업은, 2019년 말 현재 전중국 29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영업허가를 받았고, 위의 광역행정단위 내의 214개도시에서 실제 운행허가가 이뤄져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한국은 손님들이 온라인 혹은 무선앱으로 예약해서 이용하는 타다나 파파가 있었으나, 렌터카에 기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불법화 시키는 관련 자동차운수법의 개정으로 무산돼, 중국같은 그런 택시의 예약서비스가 정식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 중국을 여행할 때 외국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왕위에처의 중국내 인기 브랜드 순위를 안내한다. 1위: 디디추싱 ( 滴滴出行) 브랜드 이름 디디 (滴滴) 는 일상생황에서 삐삐... 따르릉... 같은 의성어을 나타내는 글자 ( 嘀嘀) 와 발음은 같으면서, 한방울 두방울 할 때 방울을 뜻하는 다른 글자를 써서, 입에 잘 붙는 작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