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中 스위스시계 부럽지 않은 국산브랜드시계 중국인 선호도 베스트 5.

중국의 국산시계 이용비율 다른 어느나라보다 높아, 세계 1류 브랜드 진입 목전.

 

물론 요즘 휴대폰 시대에 특히 학생과 젊은 층에서 시계를 그리 중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는 예물과 장식품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중국은 체제와 사회분위기상 자국산 애용이 격려되는 것도 있지만, 워낙 많은 인구의 수요가 뒷받침되고, 국가보급체제에 힘입어 자국산브랜드의 시계생산공장과 인구가 적지 않다.

 

그리고 일찌감치 근대 치욕의 역사였으나 상하이와 텐진 홍콩조차지등을 통해 서방의 기술들이 일찌기 중국에 전파되었고, 이후 신중국성립이후 엄청난 자국산 시계의 수요로 인해 관련 산업의 발전은 한국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1949년 신중국 성립후 대륙에서의 전쟁이 완전히 끝난 50년대 초부터 텐진 상하이에서 동펑 (东风 동풍) 과 베이징표 상하이표 라는 상표를 단 시계들이 나오기 시작했었다.

 

그 중  당시 동펑 (东风 동풍)브랜드를 생산했던 텐진 회사는 지금은 “海鸥” ( 하이오우,  SEA-GULL) 브랜드로 시계를 생산하고 있고 자국산 브랜드 2위에 당당하게 랭크돼 있다.

 

일부 보도를 통해 탐관오리들은 물론 부유층들의 외국산 브랜드선호도 사실이지만, 막강하게 두터운 국내 소비층에 힘입어, 중국의 자국산 시계제조브랜드파워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자국산 시계를 광고하는 모델( 代言人)들도, 중국최고의 펑샤펑(冯绍峰) 까오웬웬( 高圆圆) 후쥔(胡军) 등 대륙 톱스타들이다.

 

이는 중국의 자국산 탑브랜드 시계들이  디자인이나 가격면에서 이미 세계수준으로 올라갔다는 것을 대변하는 현상들이다.

 

 

 

1위 피에타 FIYTA 飞亚达  :  

 

피에타는 1987년 말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 둔 12월 23일에, 9명의 기술자들이 20 평방미터가 채 안되는 작업장에서 설립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1993년 선쩐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피에타는, 5천년 중국문화를 담은 독특한 소재를 차용해 도자기 그림 조각등을 시계와 결합해 시계 본고장 유럽의 갈채를 받았ek.

 

2008년엔 중국 우주비행성 선저우 7호 (神舟七号) 의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볼 수 있는 우주시계를 생산한 이후,  우주용 시계를 도맡아 생산해 오고 있다.

 

2010년 전후에는 5년 연속 매년 연간성장율 50%를 기록하는 등 중국산 시계의 대표브랜드로 세계시장에서 유럽 탑 브랜드들과 경쟁하고 있다. 

 

    

 

2위 하이오우 ( SEA-GULL 海鸥 갈매기라는 뜻의 브랜드) : 

 

2위인 SEA-GULL 브랜드는 동펑(东风)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여러 중국이름의 브랜드로, 1955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시계와 공무원등 국가기간인원들의 시계를 만들어 왔던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회사인 텐진시계창( 天津海鸥手表集团公司) 에서 제작한다.

 

텐진이 바닷가 항구인지라 브랜드를 갈매기로 지었다고 함.

 

 

3위 티엔왕 TIAN WANG 天王表 :

 

1988년 선쩐에서 여성용 필찌식 시계생산을 시작으로 창업. 현재 중국 500대 기업중의 하나. 홍콩증시 상장회사.

 

 

4위 뤄스니 ROSSINI 罗西尼 :

 

1984년 중국남부 광동성 주하이에서 창립했고 현재는 홍콩에 본사가 있으며 싱카포르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아시아 500대 브랜드로 선정됨. 

 


5위 이뽀 EBOHR 依波表 : 

 

EBOHR는 1991년 중국 선쩐에서 설립.  여성쥬얼리시계 브랜드인 “KANA”, 남성용 복합 시계인 “YUFEI-EC”와 같은 패션시계를 비롯해 비교적 많은 이름의 브랜드로 시계를 제작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전문 사이트인 핀파이왕 참조.

 

박혜화기자 kcl@kochina21.com.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상하이박물관, 중국 고대 슈(蜀)문명 유물 전시회 5월 20일까지 개최
누가 이 아름다운 황금 가면을 썼을까? 여성일까? 남성일까? 화려한 황금 문화로 세계를 놀래킨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의 유물들이 전시된다. 한국에는 이미 삼성퇴(싼싱두이) 유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상하이박물관이 '중국의 별: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전(星耀中国: 三星堆·金沙古蜀文明展)'을 5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싼싱두이(三星堆)는 쓰촨성 광한(广汉) 인근에서 발굴된 고대 청동기 유적으로 황허문명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명의 발자취로 잘 알려져 있다. 1929년 최초 발견한 이후 총 8개의 갱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일부만 발굴이 진행됐으며 청동기, 황금 가면 등 1만3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진샤(金沙)는 쓰촨성 성도 청두(成都) 외곽에서 발굴된 유적으로 BC 12세기부터 7세기까지 양쯔강 상류 일대에서 번성했던 고대 슈(蜀) 문명의 중심지이다. 상하이박물관 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문화 유물 및 고고학 전시회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회로 상하이박물관과 쓰촨성 문화유물 및 고고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광한시에 있는 싼싱두이박물관과 청두에 있는 진샤유적지박물관이 소장한 총 363점의 유물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