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K.Will ⓒ news1 Davic hi ⓒ news1 청명한 하늘과 감성 발라드 공통점은? 가을이면 높아지는 것들이다. 최근 앨범 작업에서 비주얼이나 퍼포먼스, 다양한 프로모션 및 방송 출연은 음악만큼이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오롯이 목소리, 가사, 음악만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 하면 역시 감성 발라드이기 때문. 봄만 되면 ‘벚꽃 엔딩’과 같은 봄 노래들이 차트에 올라오듯이 가을 차트에는 감성 발라더들의 이름들이 눈에 띈다. 임창정은 가을에 유독 자신 있는 가수 중 하나다. 임창정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하여 코믹 영화 배우로 더 많이 알려졌지만 발라드 가수로서 그의 커리어도 대단하다. 그의 노래 ‘소주 한 잔’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큼 유명하다. ‘여보세요 나야’라며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를 건다는 내용의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다. 이른바 ‘옛날 가수’였던 그의 음악은 21세기에도 통했다. 2015년 가을에는 ‘또 다시 사랑’으로 차트 올킬을 기록했으며 2016년 가을에도 ‘내가 저지른 사랑’
艺术家姜益中重返与2300名市民一起合作完成的装置艺术品《我所知道的》展示现场。这是他自2010年后时隔7年再次举办个人展。9月22日至11月19日,2017年Arko美术馆代表艺术家展览《姜益中我所知道的》将在首尔大学路Arko美术馆第一、二展示厅内举行。 22日,姜益中在Arko美术馆举行的记者见面会上表示:“虽然是个人展,但作品并不是独自创作的,而是大概2300名市民共同参与完成的,作品汇集了集体的智慧。市民们把‘我所知道的’用韩文表述出来。”他介绍说,市民们寄来的字句中包含了自省和机智等丰富多样的人生经历。 强调“集体智慧”的姜益中表示,“作为艺术家的我,本着‘互相分享互相学习’的理念完成了此类作品”,“但与其说是我主导了整个作品的制作过程,倒不如说是由2300名市民和其他艺术家以及馆长们的集体智慧完成的”。他还补充道,“这种类型的创作是在1997年威尼斯双年展上作为韩国馆代表并获特别奖后一直持续进行的”。 他收集记录孩子们梦想的画作,以马赛克的形式制作了公共美术装置作品。自1997年威尼斯双年展获得特别奖以来,姜益中创作了《10万个梦想》(1999年,坡州统一东山)和包含120个国家34000片马赛克制成的《神奇的世界》(2001年,联合国总部)。2004年在亚洲最大的人工湖一山湖水公园内,展示了由149个国家共126000幅儿童画制成的《梦之月》,2013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찾아온 ‘국민 첫사랑’, 대체불가 ‘로코퀸’ 등극 배우 수지가 돌아왔다.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첫사랑의 아이콘이 된 그는 신작인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며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첫사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것. 자신뿐만 아니라 그런 수지의 모습을 대하는 팬들 입장에서도 사뭇 놀라운 시도라 할 수 있다. Ⓒ JYP Entertainment 정작 수지는 “방송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 역할을 위해서는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이 필요했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잘랐다”며 “여자들은 아무래도 머리칼을 기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변에서 ‘괜찮아?’라고 걱정스럽게 물어보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나는 오랫동안 긴머리 스타일을 해봤기 때문에 단발머리를 함으로써 좀 더 홍주라는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단발머리가 ‘홍주스러웠기’ 때문에 새로운 비주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 역
Ⓒ JTBC 밤도깨비 2017년 7월 30일 방영을 시작한 JT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유쾌한 ‘밤도깨비’들이 전국 방방 곡곡을 돌아다니며 흥을 전한다. <밤도깨비>는 JT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일요 저녁 예능이다.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엉뚱한 짓을 일삼는 사람’을 일컫는 <밤도깨비>라는 제목처럼 밤을 지새워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전국의 ‘핫’한 장소에 찾아가 상품, 먹거리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의 여정을 담았다. <밤도깨비>에 관한 설명만 보자면 ‘유명한 곳에 가서 줄 서는 것’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올 만한 일인가 싶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을 ‘예능’으로 만드는 것은 출연진들이다.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으로 구성된 출연진이 각각의 장점을 이용하여 밋밋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별하게 꾸며간다. 이수근은 <아는 형님>이나 <신서유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B급 정서’의 예능 프로그램에 특화되어 있다. 틀이 없는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한다. 정형돈의 장점은 ‘뻔한 웃음’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미처 읽어내지 못하는 부분에서 웃음을 찾아
Ⓒ BigHit Entertainment 걱정하지 마 love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니까 우린 완전 달라 baby 운명을 찾아낸 둘이니까 우주가 생긴 그 날부터 계속 무한의 세기를 넘어서 계속 우린 전생에도 아마 다음 생에도 영원히 함께니까 방탄소년단 DNA ‘DNA’부터 다른 방탄소년단이 국내 차트를 넘어 빌보드를 꿈꾼다. 방탄소년단은 9월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DNA’는 19일 멜론,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인 만큼 해외 반응도 뜨거웠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73개 지역에서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DNA’는 노르웨이, 스웨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29개 지역에서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DNA’는 EDM POP장르의 곡으로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다. 도입부의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와 비트가 곡에 매력을 더한다. 또한 ‘DNA’는 드랍 파트를 사용하
한 드라마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배우들의 연기이다. 키스신이나 이별 같은 주요 장면이 떠오를 수도 있겠다. 바로 다음이 OST이다. 좋은 OST는 드라마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고 드라마를 오래 기억 속에 남게 한다. 시청자들이 극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드라마 제2의 주인공, OST의 제왕에는 누가 있을까? 린은 그야말로 ‘OST의 여왕’이다.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디어 마이 프렌즈>, 최근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 <사임당, 빛의 일기>까지 화제가 되는 드라마라고 하면 어김없이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린의 애절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은 시청자들이 극에 더욱 잘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인 ‘시간을 거슬러’는 김수현과 한가인의 가슴 아픈 사랑을 절정으로 이끌어낸다. ‘시간을 거슬러 갈 수만 있다면’이라는 가사는 함께 했던 짧은 추억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배우 하지원이 데뷔20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 가운을 걸쳤다.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던 하지원은MBC드라마<병원선>을 통해 처음으로 의학드라마에 도전한다.한국에서 의학드라마가 흥행불패를 이어가고 있지만,이런 공식은 오히려 하지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그가 주인공을 맡은<병원선>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 기존 공식을 깨뜨리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 Haewadal Entertainment 그럼에도 하지원이 이 드라마를 선택한 것은 독특한 소재 때문이다.대부분의 의학드라마가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반면<병원선>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도서 지역 이들을 위해 돌아다니는 병원선에 대한 이야기다. “많은 메디컬 드라마가 흥행했다.하지만<병원선>과 기존 의학 드라마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우리는 환자가 찾아오는 병원이 아니라 우리가 찾아가는 병원이다.병원선이 한 달에 한 번씩 섬을 찾아간다.그 섬에 계신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병원선을 기다리신다고 하더라.그 어르신들을 자주 뵈니까 가족 같기도 하고 그 분들의 삶을 엿볼 수도 있다.마음까지 함께 치유해줄 수 있는
신혼일기2 tvN에서 2017년 9월 5일 방영을 시작한 화요 예능 <신혼일기2> 제주도 어느 집. 남편은 결혼 3년 차임에도 화장실에 갈 때 음악을 크게 틀어 놓으며 조심하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고 허허 웃는다. 아기 때문에 외식을 포기하고, 모기를 잡기 위해 밥하는 것을 미루기도 한다. 인기 리얼리티 예능 <신혼일기 2>가 시작됐다. 시즌 1 ‘안재현-구혜선’커플편이 너무나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면, 시즌 2의 모델 장윤주 부부의 모습은 좀더 현실적이다. 마당에 놓인 작은 볼풀장에서 아이가 잠시 튜브를 타고 노는 틈을 타 부부가 나누는 진한 키스 장면이 모델 부부답다고나 할까? 그림처럼 예쁜 제주 숲길에서 펼쳐지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색다른 런웨이 역시 눈길을 끈다. <신혼일기>는 나영석 PD 사단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그들의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모델 안재현과 배우 구혜선이 출연하여 그들 만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아내 구혜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내며 아내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안재현
너의 미래는 바로 상상에 달렸어 두려움 따윈 버려 우린 그래도 돼 모든 열쇤 너에게 있는데 잠들지 않아도 꿈꾸던 널 잊지 않기를 바래 바래 오늘 우리 함께 신나게 한번 불태워볼까 꼭 하나 된 Feeling feeling kkock hana doen Feeling feeling So turn me up We got that power power 엑소가 긍정 ‘파워’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엑소가 ‘파워’로 한달 여 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엑소의 긍정 ‘파워’는 차트에서도 주효했다. 엑소는 지난 9월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The Power of Music)>을 발표했고, 공개 직후 타이틀 곡 ‘파워’를 포함한 수록 곡 전부가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글로벌 아이돌’ 엑소인 만큼 해외 반응도 무척 뜨거웠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칠레, 덴마크, 핀란드 등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에서 25개국 1위를 달성했다. 또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남미까지 엑소의 존재감을 확고하게 보여줬다. ‘파워’는 EDM
“이대로만 자라다오.” 이 문장에는 아역배우들이 그대로 사랑스럽게 자라나길 바라는 대중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아역 출신 스타들이 어린 시절의 귀여운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거나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중의 바람대로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김유정이다. 김유정은 2003년 5세의 나이에 제과 CF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8월 개봉한 영화 <각설탕>에서 임수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면서 귀엽고 똘똘한 눈매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아직 스물이 채 안 된 김유정의 포트폴리오는 화려하다. <뉴하트>, <동이>, <해를 품은 달>, <해운대>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최근 작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화려한 성인식을 치루었다. 주연으로써 극을 끌고 갈 힘이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 작품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유정이 데뷔 이래로 쭉 성공가도를 달려왔다면 남지현에게는 정체기가 있었다. 아역 시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