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人事天,莫诺啬” “zhì rén shì tiān ,mò nuò sè ” 노자 "아끼는 게최고다"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의 뜻을 받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노자는 이 질문에 엉뚱하게"아끼는게 최고"라고 답한다. 그럼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게 무엇일까? 나라를 다스르고, 기업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노자는 그 일에절약만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한 것이다. 참 요즘 마구 돈을 '살포'하고 있는 문 모 대통령이 들었으면 한다.
“量力而知攻, 善攻者,料众以攻众 liàng lì ér zhī gōng , shàn gōng zhě ,liào zhòng yǐ gōng zhòng “ 管子。霸言 “싸워 이길 줄 아는 이는 힘을 헤아려 공격할 줄 아는 이다. 내 군황을 알고, 적군 공격한다.” 국난이 눈 앞에 있다. 우방이었던 일본의 돌연한 경제보복 조치는 우리에게 실망과 상처를 준다. 청와대는 일본쯤은 문제없다는 태도로 강경하다. 작금 천하에 일본을 우리처럼 무시하는 나라는 없다. 일본의 국력은 우리보다 크고, 일본의 외교 역량은 우리가 범접하기 힘들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정확히 이긴다. 관자는 공격에 있어 내 힘을 잘 평가한 뒤 공격할 주 아는 이가 이길 줄 아는 이라 했다. 방어 역시 다르지 않다. 우리의 힘에 맞춰 맞서 싸울지 물러서 지킬지 판단할 수 있다. 어설프게 맞서 싸워 전사를 하면 다음 기회가 없다. 물러서 지키며 이길 기회를 노리는 것은 손자의 필승 전략이다. 이기려 기다릴 줄 아는 이가 반드시 이긴다.
“善者,吾善之;不善者,吾亦善之;德善” "shàn zhě ,wú shàn zhī ;bú shàn zhě ,wú yì shàn zhī ;dé shàn " 노자 "선한 사람을 만나면 나도 선하게 대한다.선하지 않은 자를 만나면 그래도 나는 선하게 대한다. 그게 바로 선을 얻는 법이다." 선을 얻는 최선의 길은 무엇인가? 노자는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선을 행하라. 선한 자를 만나도, 선하지 않은 자를 만나도 선을 행하라 한다. '왼빰을 때리면 오른 뺨을 내줘라.' 바로 성인의 정신인데... 선을 얻기가 그만큼 어려워 보인다.
“다음 달에는 금송아지를 받겠군.” 옛날 중국 한 마음 현관이 생일을 맞았다. 아주 성격이 못된 관료여서 마을 사람들이 이 관료의 환심을 사려고 모여서 회의를 해야 할 정도였다. 회의 결과 통 크게 금덩어리를 선물하기로 했다. 그냥 주지 않고 현관이 띠가 쥐띠인 것을 감안해 금덩어리로 쥐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중국어로 띠를 이야기할 때 속하다의 속 屬자를 써 속서(屬鼠)라 한다. 중국어 발음은 shǔshǔ다. 속과 서의 발음이 똑 같다. 마침내 현관의 생일이 됐다. 마을 사람들이 현관을 생일 파티 장소로 데려갔다. 그 곳에 간 현관은 금으로 만들어진 쥐를 본다. 마을 사람들이 웃으며 말했다. “나리, 생신 축하드립니다. 나리 띠가 쥐띠시죠? 그래서 금으로 쥐를 만들어왔습니다.” 이 순간 갑자기 이 현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 그래요? 이걸 어쩌나? 이걸 어쩌나? 내 부인 생일도 똑같이 하겠구려?” 마을 사람들이 서로 눈치를 보다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물론입죠. 걱정하지 마십시오.” 현장 박장대소를 하면 말했다. “아이고 이 사람들 어쩌면 이리 착해. 내 마누라 생일이 다음 달인데 소띠요.”
“故知足不辱,知止不殆,可以长久。” “gù zhī zú bú rǔ ,zhī zhǐ bú dài ,kě yǐ zhǎng jiǔ 。” 노자 "족함을 알면, 욕됨을 피할수 있고, 멈출 줄 알면,위험하지 않으니 능히 장구할 수 있도다." 족함을 안다. 정말 무서운 말이다. 흔히 주변 많은 이들이 부족한 것도 족하다고 여기는 것을 족함을 안다라고 착각을 한다. 노자의 말은 남는 것인지, 모자란 것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욕됨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자란 자는 욕됨을 당해도 그게 욕됨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설사 스스로 부족하다 판단을 할지라도 행동으로 나아갈 때인지, 아닌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노자는 지적한다. 섣부르게 나아가면 위험하니, 나아가되 멈출 줄 , 멈출 때를 아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럼 능히 성공해 오래 기업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소금에 절인 오리 알이 짠 이유가 뭘까?" 하루는 두 바보가 소금에 절인 오리 알을 같이 먹었다. 두 바보는 평소에도 소금에 절인 오리 알 먹기를 즐겼다. 한 바보가 먼저 먹었다. 중국식 소금에 절인 오리 알은 흰자는 대단히 짜지만 노른자는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는 단오에 즐겨 먹는다. 아침에 죽과 같이 먹는 것도 일반적이다. 중국어로는 咸鸭蛋xiányādàn 이라고 한다. 그런데 바보가 한 입을 물으니, 이 오리알 너무나 짰다. 바보가 소리쳤다. “아니 이 놈의 오리 알이 오늘은 왜 이렇게 짜지?” 듣던 바보가 한심하다는 듯 웃으면 말했다. “누가 바보 아니라고 할까봐 그러니? 소금에 절인 오리 알이 당연히 짜지. 소금에 절인 오리가 낳았잖아. 이 바보야.”
“知仁者智,自知者明” "zhī rén zhě zhì ,zì zhī zhě míng" 노자 "남을 알면 지혜롭다 하고, 나를 알면 현명하다 하는 것이다." 손자는 병법에서 이 도리를 이야기 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경영 상황도 마찬가지다. 어려움은 남을 몰라 당하고, 어려움 속에 방법을 못찾는 것은 나 자신을 몰라 그러한 것이다. 하지만 어찌 지혜롭기가 쉽고, 현명하기가 쉬울까? 노력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남을 알기 힘들고, 나 자신을 알기는 더욱 어렵다.
중국 최대 왕홍 페스티벌 ‘2019 슈퍼왕홍절’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11일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웨이보 빅아이이앤씨는 ‘2019 슈퍼왕홍절’의 서울 개최를 알렸다. 슈퍼왕홍절엔 웨이버 팔로워 1000만 명 이상 보유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왕홍들이 참석한다.금년 슈퍼왕홍절에도 장따이, 웨이야, 리자치와 같은 유수 왕홍들이 50명 이상 초청되며 한국기업 인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슈퍼왕홍’은 홍보와 세일즈에 있어 막강한 힘을 가진, 단일 팬매매출 100억 원 이상의 왕홍을 뜻한다. 그들은 중국내 막강한 브랜드 블로거이며, 엄청난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이들과 한국 기업 제품이연결되어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것이다. 이번 ‘2019 슈퍼왕홍절’은 총 3부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 시상식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3부 레드카펫 시상식이 진행되며, 한국 상품 홍보에 힘써준 슈퍼 왕홍에게 시상과 애프터파티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스페셜 이벤트로 슈퍼콜라보가 열리는데, 오는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진 광군제를 중심으로,한국 기업이 중국 진출로 훌륭한 시너지를 창출해 할 수 있도록 지원
爱之,利之,益之,安之,四者道之出 管子 枢言 사랑하라, 배부르게 하고, 풍요롭게 하며, 평안하게 하라. 이 넷이 있고, 도가 있다. 한 집안을 다스리며, 한마을을 다스리고 나아가 한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사랑하라! 배부르게 하고, 풍요롭게 하며, 평안하게 하라! 이게 이뤄지면 사람들이 도를 이야기하게 된다. 스스로 옳은 길을 선택하게 된다. 이익의 이는 벼를 말한다. 옛날 쌀이 바로 돈이었다. 익은 그릇에 물이 차 넘치는 것을 말한다. 이익은 쌀, 돈이 차서 넘치는 것을 말한다. 민심이 별것 아니다. 정말로 잘 살게 해주면 절로 따르게 되는 것이다. 관자의 교훈이다.
"아니, 반값에 판다고 했잖소?" 중국 우스갯소리에는 못된 관료와 관련한 게 많다. 본래 중국에는 도적보다 무서운 게 관료다. 옛날 중국에 셈에 밝은 관료가 있었다. 셈에 밝아 남에게 못된 짓은 해도 손해는 끼치지 않았다는 자부심으로 살았다. 하루는 이 현관이 금덩어리가 필요해졌다. ‘아무래도 때가 되면 위에서…’가 이유였다. 그래서 마을 금은상에게 특별히 이야기를 했다. “아 내가 금덩이가 필요하니, 두 덩어리만 싸게 주시게.” 당시 금은은 한 덩어리 무게가 정해져 있었다. 상점 주인이 웃으면 말했다. “아이고 걱정 마시죠. 싸게 드리겠습니다.” 중국어 금덩어리는 어찌 말을 할까? 한자 덩이 정 锭을 쓴다. 중국어 발음으로는 dìng이다. 다음날 상점 주인이 점포 지배인을 시켜 금덩이를 배달시켰다. 그리고 깎아 달라고 하면 반값만 받으라고 전했다. 지배인이 현관을 만나 금덩이 2개를 건넸다. 현관이 물었다. “이게 얼마지?” 지배인이 웃으면 말했다. “나리가 원하시는 데, 어찌 제값을 받겠습니까? 그저 반만 내십시오.” 현관이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금덩이 하나를 도로 내놨다. “그래 그럼 정말 고맙군. 자 이 금덩이를 가지고 가시게.” 지배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