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과 인도군이 희말라야 국경지대에서 충돌해, 못이 밖힌 각목과 철근등을 휘두르는 소위 육박전으로 양측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이후, 두 나라 군 모두 교전수칙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즉 중국와 인도 두 나라가 모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정으로, 자칫 국지전이 발생하면서 전쟁으로 비화될 것을 막기 위해, 군이 충돌하더라고 총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양국사이의 협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군과 인도군 모두 총기를 사용할 수 있게 비상수칙을 개정했다는 것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이런 양국군의 교전수칙 변화이후, 대신 직접 충돌을 피하고 서로에게 무력을 과시하는 시위성 도발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양국 군사대치현황을 전했다. 지난번 충돌로 인한 두 나라 군대의 사상자수은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두 나라중 어느 한 나라가 자칫 사상자등 피해규모를 먼저 발표했다가 상대국에 의해 바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자국내의 불필요한 반발요구가 거세질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양국은 최근 장성급 회담을 열고 추가 충돌을 자제하자고 합의했지만, 전투기 무력시위성 비행 횟수가 잦아
중국의 독자적인 우주항법시스템인 베이도우 3단계 ( 北斗三号)가 모두 완성됐다. 베이도우( 北斗) 라는 명칭은 북두칠성의 북두를 중국어로 명명한 것이다. 중국매체들은, 오늘 오전 9시 43분 서부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타 (西昌卫星发射中心) 에서, 베이도우 3단계 위성망 구축에 마지막으로 배치할 위성을 싣고, 창정3호 을(乙)형 로켓이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인민왕등 매체들은, 이로써 지난 1994년 계획수립부터 26년동안 모두 3단계로 나눠 진행된 베이도우 위성항법 시스템이 완벽하게 완성되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전 지구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은 미국의 GPS ( 1993년 완성추정)와 러시아의 글로나스( 1997년 완성추정) 뿐이었으나 이제 중국의 베이도우 (2020년 완성) 등 3국 시대가 열린 것이다. 중국이 지난 1994년부터 구축을 시작한 베이도우 항법시스템의 3단계를 간략한 그림으로 보자면 위와 같다. 3단계의 위성배치는 지구궤도의 고도별로 위성을 3중으로 둘러싸는 개념이라고 한다. 이로서 지구어느 곳의 물체든, 항상 4개의 위성으로 비춰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지난 2000년 말에 시작된 1단계의 위성발사로는 자국 상공을,
중국의 3번째 항모 (003) 외형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텅쉰왕이 오늘 20일 오전, 중국의 새 항공모함이 미국식의 항모처럼 평평한 갑판을 가질 것이라며, 세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위 사진중 맨 위모습은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그리고 아래 왼쪽모습은 앞에서 , 오른쪽 그림은 옆에서 바라 본 모습이다. 배머리 즉 선수의 갑판이 , 스키점프대처럼 앞부분이 위로 올라간 001과 002모습과 완전히 다른 평평한 모습니다. 미국항모와 외형이 똑같다. 비행 갑판등 전체크기는 002보다 약 30% 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텐센왕은 003호 항모의 선체일부가 모처에서 완성된 사진도 공개했다. 중국 3번째 항모는 빠르면 3년 이내에 완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항모 003은 3년전인 2017년부터 건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체도 002 항모보다 약 80M가 길어 002를 제작한 따렌(大连)항구의 도크와 별도로 상하이의 창싱섬에 위치한 지앙난조선소( 江南造船厂)에 제 2의 항모전용도크를 건설했다. 한편 중국은 003항모의 건조가 시작괸 2017년에 004 즉 4번째 항모생산을 공식발표하고 따렌항도크의 확장했다. 이제 중국은 동시에 2대의 항모를 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