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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크론 감염 첫 확인에 中네티즌 "일본의 중국 유학생 어쩌나"

 

일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 등지에서 유행하던 오미크론이 드디어 태평양을 넘어 이웃 일본까지 확산한 것이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강해 세계적 우려를 낳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다.

아직 그 치명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추세로 볼 때 오미크론은 코로나19보다 치명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증세조차 없는 경우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망자를 낳는 게 오미크론 변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감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섣부르게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한다. 

이번 일본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은 강한 국경 봉쇄 속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일본은 오미크론 전파소식이 전해지자 빠르게 국경 봉쇄를 했지만 결국 뚫리고 만 것이다. 일본은 당초 위생 선진국으로 유명했으나 이번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일보의 방역체계가 많이 무너져 있음을 세계인에게 확인시켜줬다. 

이번 오미크론 발생도 그 한 사례다. 기본 방역 시스템이 미흡한 상황에서 오미크론의 확진은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무엇보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겪은 나라다.

 

사람이 살지 말지 짜증 날 정도로, 코로나는 이미 전 세계를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었어.

 

매일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니 우리 학생들이 유학 가는 이 길이 계속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바이러스가 이렇게 발전하며 끊임없이 진화해, 너무 무서워.

 

일본은 관두자, 전 세계에서 연구 개발도 가장 느리고 새로운 바이러스에 있어 무슨 성과도 기대할 수 없어.

 

외국의 방역처럼 봉쇄할 수 있어? 닷새 내에 일본 전역을 휩쓸겠어.

 

방역을 뚫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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