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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병원 과학기술 가치 순위, 쓰촨대 1위

중국은 어떤 나라보다 순위 매기길 좋아한다.

나라가 커서 수많은 비슷한 것들 가운데 어떤게 좋은 지 알고자하는 욕망이 큰 탓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래서 엉터리 순위도 적지 않다.

이번 소개하는 순위가 좀 그런 의심이 든다. 

중국병원과학지수라는 순위다. 병원의 과학이라는 표현이 벌써 수상하다. 의학과 과학의 만남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표현상으로 봐서 지수가 병원의 어떤 면을 보여주는 불분명해 보인다.

일단 이 지수는 중국에서 8년째 발표되고 있다. 줄곧 1위를 쓰촨대학교 서화병원이 차지했다.

순위에 있는 병원은 베이징에 23개, 상하이에 15개, 광둥에 10개, 기타 지역에 10개 미만의 병원을 포함하여 전국 19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과학 및 베이징 연합 의과 대학 병원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1위: 四川大学华西医院 (쓰촨대학교 서화병원)

2위: 中国医学科学院北京协和医院 (과학 및 북경 연합 의과 대학 병원)

3위: 复旦大学附属儿科医院 (푸단대학 소아과 병원)

4위: 浙江大学医学院附属第一医院 (절강대학의학부속제일병원)

5위: 华中科技大学同济医学院附属同济医院 (화중과기대학동제의학원부속동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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