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중국코로나백신 1/2차 임상성공.."효과와 안정성 입증"
세계각국이 코로나 19의 백신개발에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국영 시노팜그룹의 자회사가세계에서 가장 먼저, 1차와 2차의 임상시험에서 100% 항체생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1,2차 임상에서 100% 항체생성과 안전성을 확인 한 회사는 중국제약회사가 처음이다. 시노팜그룹의 자회사인 중국바이오기술그룹(China National Biotec Group, CNBG)은, 16일 오후 6시 31분에 자사웨이보를 통해 관련소식을 전했다. 요약하자면, "18세에서 59세의 임상시험대상자들에게 28일 간격으로 2번에 걸쳐 백신을 접종한 결과 100%의 양전률, 즉 유효한 항체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다. CNBG는 6시 31분에 1보를 전한 이후, 또 6시 50분에 웨이보를 통해, 이번 1,2차 임상은 66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두차례에 걸친 백신접종후 유효한 항체의 생성수치를 얻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험은 다양한 연령대의 실험대상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의 간격과 백신투여량 그리고 접종횟수등을 다양하게 조절하면서 진행한 결과라면서,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랜기간에 걸쳐 진행된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