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백두산의 중국측 영역인 중국 창바이산 아래까지 시속 25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는 고속철이 올 연말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여, 내년 부터는 서울에서 1박 2일의 백두산 관광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민일보등 중국매체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지린성 창바이산 고속철도 작업이 다시 재개돼, 난코스인 터널 굴착작업들이 마무리되면서 목표로 한 올해 말 완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부터 착공한 지린성 툰화시 ( 敦化市 ) 에서 백두산(창바이산) 천지등산로 입구 촌락인 얼다오바이허쩐 (二道白河镇)까지의 툰바이 구간 고속철은 총연장 112, 4 킬로미터 이다. 운행시속 250킬로미터로 설계된 툰바이고속철은 내년 2021 년 초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툰바이 구간의 고속철이 개통되면 동북 3성의 교통거점인 지린성 창춘시에서 백두산 천지 아래동네인 얼다오바이허 쩐까지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창춘시에서 툰화시까지만 고속철이 운행되어, 얼다오바이허 쩐까지 버스편으로 걸리는 시간이 약 5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2시간으로 훨씬 가까워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내년 봄과 여름이면, 서울을 출발한 당일 날 오후
비자가 완화되면서 외국 관광객의 증가로 중국여행수입이 3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중국 입국 관광객 수는 프랑스와 스페인,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27일 중국여행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입국 여행시장이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여행수입이 1300억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다. 여러 매체들은 "현재 아시아 시장이 외국인 입국사장의 비중이 60%에 지속되어, 그 다음은 유럽과 북미 순"이며 "인도와 독일은 중국 대표적인 잠재력 있는 여행 객원시장인 가운데 인도는 최근 몇 년간 경제성장이 비교적 빠른 데다 인구기반이 커서 인도의 중국 내 관광 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내 입국 여행 정책으로 보면, 현재 중국에 오는 비자가 계속 완화되고 있다. 보고서에서 2015년부터 중국여행객수이 플러스 성장하여 2018년 중국 입국 여행객이 1억4100만 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2%를 증가했고, 입국관광 수입은 1271억달러로 3%증가 했다고 집계됐다. 2019년 입국 관광객 수가 지속 성장하여 1300억달러를 돌파할 예정이다. 입국 관광객은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과 충성도를 보였다. 입국관광객이 보편적으로 중국행의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