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 성장이 경이롭다.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중국의 게임시장, 특히 모바일 게임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020년 모바일 게임 가맹자 수는 총 2020년에는 654억 3,500만 명에 달했다. 2019년 대비 30억 2천만 명, 전년 대비 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현지 연구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이미 지난 2020년 전체 게임 이용자의 98.4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4년의 69.11%보다 29.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0년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실제 매출은 2096억 7,600만 위안에 달했다. 이는 2019년 대비 515억 6,500만 위안, 전년 동기 대비 32.61% 늘어난 수치다.
2021년 상반기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실제 매출은 1147억 7,2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 2017년 이후 중국 게임 시장의 실제 총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해왔다.
이 비중은 계속 늘어 올 상반기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체 게임 시장 매출의 76.26%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지난 2014년만해도 전체 시장의 24.01%에 불과했다.
지난 2019년 텅쉰게임 Tencent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44.82%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상위 8개 상장 기업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시장 점유율의 73.73%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다음은 주요 모바일 게임 업체 순위다.
1위: 텅쉰게임腾讯游戏 Tencent (937.35亿元)
2위: 왕이게임网易游戏 NetEase (331.58亿元)
3위: 산치후위三七互娱 (119.89亿元)
4위: 완메이스제完美世界 (38.81亿元)
5위: 비리비리哔哩哔哩 (35.97亿元)
6위: 쿤룬완웨이昆仑万维 (31.32亿元)
7위: 촹멍텐디创梦天地 (24.47亿元)
8위: 게임왕뤄游族网络 (22.52亿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