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中, 온라인 쇼핑객 7억명 , "중국은 모바일로 이어진 텔레커뮤니케이션 세상"

중국 네티즌 수가 9억 명을 넘겼다는 소식에 넓은 중국땅도 순간에 연결, 중국 네티즌 환호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는 정례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 기준 중국 네티즌 수는 9억 ↑4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보급률은 64.5%이며,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네티즌 수는 7억1000만 명이다.

 

지난해 중국의 온라인 쇼핑 규모는 10조6300억 위안 (약 1833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5% 나 커졌다.

 

 소득 기준으로 네티즌을 구분하면 월 소득 5000위안(약 86만 원)이하인 네티즌이 전체의 72.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네티즌의 대다수가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등 아직 취업연령이 되지 않은 20대 이하의 거의 모든 젊은이들의 소득이 없거나 미미하기 때문이다.

 

한편,  작년 12월 부터 신종폐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등장과 확산사태를 계기로, 그렇지 않아도 확장일로에 있던 온라인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급학교의 등교가 미뤄지고, 사교육시장도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서, 지난 3에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가 무려 4억 2,300만 명으로, 작년 말에 비해 무려 110%나 증가했다.

 

중국의 이동통신을 이용한 온라인의 시작은 지난 2,000년 9월 부터였다.

 

당시 중국이동시장 경영부의 장위에 (张跃) 가 중국 준비단을 인솔해 일본의 NTTDoCoMo 회사를 방문해 약 3개월 동안 '이동통신망을 통한 온라인 구현시스템'을 습득하고 돌아온 것이 오늘날 중국이동통신의 눈부신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국토가 넓고 이동통신의 중계기를 전국에 설치하는 것도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되는 관계로, 중국통신당국은 자체 인공위성을 이용해, 정지위성을 통한 무선인터넷 시스템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중국 네티즌 수가 9억 명을 넘겼다는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국가가 진보하고 사람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졌으니, 이제는 외진 산간지역의 네트워크 인프라에도 초점을 맞춰줬으면 좋겠어,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4G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 ㅠㅠ.

 

소생도 그럼 '억대 프로젝트' 의 참여자인 셈이네...

 

외딴 산간지역에는 네트워크가 아직 하나도 없고, 마을단위의 유선인터넷 패키지서비는 값이 너무 비싼게 현실이야.... 부유한 가정이 아니면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는데.... ㅠㅠ

 

정말 공교롭게, 너희들도 지금도 인터넷 서핑중이지 ?? 

 

위나 아래나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는 구만.... 모바일 생활로 서로가 연결되어, 문자나 전화로 소통하는 세상이 되었구먼....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