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6조 위안이면 , 한국 돈으로 약 천 7백 조원에 이른다.
한국의 지난해 명목 GDP가 1조 7천억달러, 즉 한화로 약 천 8백조원정도 된다.
2019년 중국의 한 개 성인 광동성의 GDP가 한국과 거의 비슷한 것이다.

광동성은 중국 최대의 발전 잠재력 지역이다.
광동성은 중국 서 남부에 위치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은 물론 인도을 넘어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진출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상품이 수출되는 창구로서, 중국 경제, 인구, 제조, 금융 및 과세, 대외 무역에서 가장 큰 최대 경제 단위 지역으로서 부상했다.
2019년 인구는 약 1억 1천 2백만 명으로, 이 가운데 8 .2 %가 성 전체 GDP의 1 / 10를 창출했다.
2019년 광동성 국가 경제 통계 게시판에 따르면, 현재 1억 1천만명 수중의 2019년 말 광동성 인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매년 백 만명이상 씩 증가했으며, 지난 해에는 한해동안 무려 175만명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성의 주민 수는 1억 1,211만 명으로 전년도 말보다 175만 명이 증가했으며, 5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8 백만 명이 증가했다. 광동성의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은 5년 연속이다.
광동성은, 1978년만 해도, 중국의 약 30개의 행정구역 중에서 GDP 순위가 5위에 머물렀었다.
1989년에 산동성과 장쑤성의 GDP규모를 뛰어 넘었고, 마침내 지난해인 2019년 광동의 GDP가는 처음으로 10조 위안을 넘어서면서, 중국의 유일한 10조 위안 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 수치는 무려 러시아, 한국 그리고 스페인의 경제규모와 비교할 수 있는 정도로 어마 어마 한 실적이다.
인구는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천 일뿐만 아니라, 창조적 혁신의 원천이며 자산 가격의 장기적인 성장원천이기 때문에 광동성은 이미 장래의 지속적인 발전의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또 시진핑 체제의 일대일로라는 글로벌 확장 정책의 성과가 하나 둘 현실화 될 2020년 이후에는, 중국 서쪽의 베트남들 인도 차이나 반도, 그리고 더 멀리는 인도 파키스탄등 서남 아시아로부터의 인구유입이 계속 증가하면서, 광동성 발전의 중요한 자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인대 참석한 천민얼 광둥성 서기(가운데), [사진=연합뉴스/한중21 제휴사]](http://www.kochina21.com/data/photos/20200312/art_15845064090708_30e18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