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주식 선물 지수는 계속 상승하며, S&P 500 선물은 2333.62 포인트 오르며 상승폭 5.09 %를 기록했다.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7359.75 포인트로 5.37% 상승했다. 다우 선물은 19427.5 포인트로 5.03 % 증가했다. 미국 3 대 주가 지수 선물지수 상승으로 인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미연방준비위원회는 23일,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양적완화라는 큰 틀의 새로운 조치를 채택했다. 동시에 연준은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연방 준비위원회는 이번 주에 매일 750억 달러의 국채와 500억 달러의 기관 주택담보대출 유가 증권을 매입할 것이며, 기준금리는 점차 0%로 재설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준은 가정, 소규모 기업 및 주요 고용주에게 전례없는신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4일 유럽 주요 지수 역시 급격히 상승했으며 프레스 타임 기준으로 독일 DAX 지수는 6.3 %, 영국 FTSE 100 지수는 4 % 이상, 프랑스 CAC40 지수는 5.31 % 상승했다. 국성증권은 미국 주식의 유동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공황적인 우려는 점차 나아져서 단기시장 하락이
베이징 시의 방역을 총괄하는 왕궤이징 (王贵强 )박사가, 코로나19 밀도가 높은 장소에서는, 단 2초만 노출되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왕박사는, 중국 국무원 연합 방역소조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사TV가 전했다. 왕박사는, 그동안 연구에서는 코로나19에 노출된 장소를 방문한 사람이 감염되기 까지, 약 15초 정도 머물렀을 경우에 주로 감염이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엔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장소에 단 2초정도만 머문 사람들의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도가 높은 장소란, 다수의 확진자가 보호장비 없이 밀집된 장소나, 감염자와 같이 사는 생활 공간등을 말하기 때문에, 이런 장소를 출입할 때는 특히 개인방역 장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왕박사는 또, 외국에서 역수입되는 환자들이 많은 수도 베이징등 대도시에서 2차의 대규모 코로나 재확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단언했다. 그는, 왜냐하면 베이징 등 해외유입자가 많은 대부분 대도시들은 모두 3단계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있기에 사전 차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왕박사는, "1 차 첫번째 방어선은 국외에서 감
다수의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명의 미국 공화당 국회의원이 글로벌 소셜 플랫폼 트위터의 CEO에게 미국 내 글로벌 플랫폼 sns 중 가장 큰 트위터에서 모든 중국 오피셜 계정을 봉쇄할 것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미국 <Capitol Hill>사에 따르면, 벤 사세 상원의원과 하원 의원 마이크 갤러거는 중국의 모든 오피셜 계정을 차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편지를 트위어 ceo인 잭 도지 (Jack Dorsey) 에게 발송했다. 이러한 의견을 낸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 중국 정부는 미국과의 여론 전쟁을 시작하여, 중국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하고 세계를 속이려하기 때문에 트위터는 이러한 상황을 발생을 막아야한다는 것이다. <Capitol Hill>은 편지가 발송된 당일, 폼페오 미 국무 장관 또한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이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거짓 정보를 퍼트리고 있으며 미국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바이러스 방역 작업을 헐뜯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의 국민 25%가 외출을 하지 못하면 그 결과는? 미국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일리노이주에 이어 뉴저지, 코네티컷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지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도록 '자택 대피' 명령을 내렸다. 뉴욕 주는 비 핵심 사업군의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뉴욕 주의 Cuomo 주지사는 이는 취할 수 있는 가장 엄중한 조치라고 말하였다. Cuomo는 행정명령은 모든 비핵심기업의 직원을 재택하도록 명령하고, 비핵심기업을 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욕 주 명령은 민사 벌금 및 규정을 어기는 기업을 폐쇄하는 방식으로 시행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캐나다 국경의 많은 검문소가 문을 닫았다. 위의 5 개 주가 합쳐진 인구는 8천만 명을 넘어 미국 전체 인구의 4 분의 1을 차지한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는 18,500 명 이상을 넘어가고 있으며, 약 230 명이 사망하였다. Columbia University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확산 속도가 늦춰진 후에도 앞으로 2개월 동안 65만명이 감염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캘리포니아 주 ‘자택 대피’가
상하이 푸단대학 부설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인 장원홍( 张文宏, 50) 박사는 요즘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그는 현재, 상하이시 코로나 19 의료구제전문가팀의 팀장, 중화의학회 감염병학회 상임위원도 맡고 있는데, 거기다 중국 전역의 수천 명의 기자들의 인터뷰까지 쇄도하는 바람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지난 1월 23일 우한이 봉쇄돼 900만명, 그리고 이어 후베이성 전역의 2천만명까지 외부와 격리된 이후, 민심히 최고조로 어수선 할 즈음인 1월 31일, 신화사 기자는 상하이시의 방역을 총책임진 장원홍 교수를 인터뷰 한다. 장교수는, 우리 서울대 부속병원과 같은 상하이 푸단대학 부속 화산병원의 감염과 과장이어서,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14억 중국인이 주목하고 있을 때였다. 그는 " 이번 신종폐렴바이러스는 SARS보다 전파력은 높을 지 몰라도, 적시 치료의 경우 사망률이 SARS보다 훨씬 낮다"고 발표했다. 중국내 정식 의료진의 발표가 처음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 발발 초기에, 정체를 모르던 신종 바이러스의 사망률이 사스( 홍콩 SARS) 처럼 치명적으로 높을 줄 알고 불안해 하던 많은 중국인들이 그나마 진정할 수 있었다. 사스는 홍콩과 접해있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국·유럽에 이어 남아시아가 새 유행 거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현재 남아시아엔 전 세계 인구의 1/4이 거주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남아시아가 새 코로나19 유행 거점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지역 인구밀집도, 보건의료 서비스 상황, 전문가 우려 등을 고려한 전망이다.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를 비롯한 남아시아 8개 국가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600명이다. 확진자는 주로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등장했다. 인도 정부 측은 아직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인도에서 진행된 검사 수가 적어 해당 발표가 거짓일 수 있다고 보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인도에선 약 1만24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주민 100만명 중 9명꼴로 검사를 한 셈이다. 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때 미국의 경우 약 114명, 한국은 6000명 수준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인도와 주변국이 치명적이 유행 곡선의 시작점에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남아시아의 보건
19일 일본 아이치현 후지타 대학병원은 화웨이 측에서 기증한 10 만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병원의 대학 제휴 의료 기관은 "다이아몬드 공주"호의 중국 승객을 치료한 바 있다. 이 소식은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불러 일으켰으며,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종합 일본 동해 방송국과 CBC 방송국에 의하면 아이치현 후지타 의과 대학에는 많은 종이 상자가 쌓여 있으며, 각 상자에는 각각 중국어와 일본어로 “일본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었다. 이 상자는 화웨이가 해당 대학병원에 기증 한 10 만 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포장한 것이다. 후지타 의과대학 오카자키 의료 센터는 "다이아몬드 공주"호에서 중국인 승객을 치료하는 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화웨이측은 일본의 지원과 병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책임자 씽장칭롱(Qingqing Long)은 “한 달에 거의 10 만 개의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한달 동안 이 마스크를 사용하며 치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야후 재팬 네티즌들은 해당 뉴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 펀펀은 “너무
중국이 자국에 머물고 있는 해외 일부 언론인들에게 시효 만료된 기자증을 반납하라고 전했다. 해당 언론인들은 미국 언론사에 근무중인 기자들로, 이번 조치는 미중관계의 여파로 사실상 추방과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중국에 머물고 있는 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들 가운데 기자증 시효가 끝난 이들에게 열흘 안으로 기자증을 반납하라고 했다. 이에 사실상 추방 조치를 내린 것이라는 평이 나온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내용을 담은 성명과 함께 기자증 반납 대상인 이들이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에서 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또 중국 외교부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미국의소리 방송, 타임지 등의 중국 지국에게 직원 수, 재정 및 운영 상황, 부동산 등의 정보를 서면으로 신고하라고 했다. 미국 언론인들에겐 이 같은 '상응 조치'를 추가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외교부 측은 "미국에서 중국의 언론을 대상으로 자행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탄압으로 강요당한 `필요하고 상응하는' 대응조치"라고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
코로나19 확산의 주 요인이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또는 무증상 환자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으로 확진 여부를 평가해선 안되는 이유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모닝포스트(SCMP)는 미국·중국·영국·홍콩 연구진이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가벼운 증상 때문에 발견되지 않은 코로나19 감염자들이 지난 1월 중국 내 코로나19가 급증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우한(武漢)을 봉쇄한 1월 23일 이후 지난 2주동안 전체 코로나19 감염자 중 86%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했다. 해당 미확인 감염자들은 전체 확진에 끼친 영향은 79% 정도로 분석했다. 해당 논문은 "미확인 감염은 일부 증상만 보이거나 가볍거나,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되지 못했다"며 "감염 증상이 나타난 이들보다 훨씬 많은 이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저자 리루이윈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연구원은 "바이러스 확산을 낮추려면 여행 제한, 빠른 테스트와 파악, 개인 방호 강화 등으로 미확인 발병을 찾고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원석/연합뉴스/해동주말 제휴사
시진핑 중국 주석이 군의 노력을 통해 코로나19가 대체로 통제됐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17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후베이성 우한 등 중국 내 코로나19를 대응하는 데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주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 주석 역시 10일 우한 방문 당시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훠선산 병원 지휘본부를 찾았다. 당시 지휘본부에서 시 주석은 군의 노력으로 코로나19가 대체로 통제됐다는 말을 군 의료진에게 전했다. 지난달 4일 훠선산 병원엔 인민해방군 1400명이 첫 투입됐다. 중앙군사위원회는 추후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에 1만명이 넘는 인력을 파견한 바 있다. 지금까지 중앙 정부가 파견한 의료진은 6만명을 넘어섰다. 군사전문가 저우천밍은 "어떤 상황에든 빠르게 대응 가능하도록 군은 잘 훈련받았다"며 "전 군인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을 비전통적 군사작전을 목표로 삼은 소집으로 받아들였다"고 평했다. 이어 "오랜 기간 생화학전을 연구하다 보니 경험이 많은 전염병학자·생물학자가 많다"고 덧붙였다.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우한의 연합 군수지원본부가 군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자원과 필수보급품을 분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