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韩华集团的创业史06]花无十日红,再美的花也会凋零!

       韩国火药有限公司从机械制造业扩大到化学产业,整体扩张得很快。韩国火药的蓬勃发展,是运气好?还是方法对?玄岩解答道:“(我们)只是尽心竭力做了该做的工作。” 

首尔广场酒店”是100%韩资的最早的高级酒店之一。如今,“首尔广场酒店”改名为“The PLAZA”酒店,是位于首尔市中区的特一级酒店。

​       “有志者事竟成。”

       这是自古以来就有的道理,只是极少数的人真正相信这个道理,不断地奋斗,直到梦想成真。当然,韩国火药发展得如此快,主要还是基于玄岩的慧眼,他预测到了韩国产业发展的大方向。玄岩抱着用火药重建国家的梦想,勇敢地进入了火药产业,并从来没有放弃过这个梦想。玄岩通过火药找到了成功的秘诀,他也不怕挑战新的领域。玄岩用他的慧眼发现了什么机会呢?他看到的是,与世界同步发展的韩国,是韩国火药产业发展的可能性。
       机会永远是留给有准备的人的。于是,眼界开阔的玄岩遇到了更多的机会。1973年的某一天,玄岩接到了农林部长官的电话。当时,玄岩专注于火药事业,与农业或林业没有任何关系,所以当他听到农林部长官打电话找他时,心里有个疑问:“农林部有用到火药的事情吗?”但世事难料,长官的电话为玄岩开拓了新的事业。
       “金会长,帮帮我吧。”
       农林部长官是这样开口的。当时,韩国政府进行了增加农家收入的事业,支持农家养畜,导致养奶牛的农家突然暴增,供过于求,全国的牛奶剩得太多。加上,不少农民是因为政府的宣传与鼓励,贷款购买奶牛的。如今,与政府的预想不同,牛奶的生产量过多,政府不知道从何处下手解决这个问题。农林部进行了全国范围的喝牛奶宣传活动,但当时韩国普通家庭的收入水平不高,牛奶的销售量没法快速提高。
       其实,政府本来打的是美军的主意。韩国有一家叫做“大一乳业”的冰淇淋公司,向美军大量供给冰淇淋,因此对牛奶的需求量很高,所以政府想通过大一乳业发展韩国的牛奶产业和冰淇淋产业。但朝鲜半岛的南北战争结束后,大部分的美军都撤离了,大一乳业也随即破产,政府的计划成为了泡沫。
       农林部诚恳地对玄岩说:“若金会长愿意接大一乳业的工厂,(我们)会(向贵社)低价供给农家的牛奶。”这是一个风险很高的机会。玄岩苦恼了好几天,还是怀着为国效劳的心,收购了大一乳业50%的股份。如此,韩国火药有限公司出乎意料地进入了冰淇淋产业。
       既然接手了,玄岩力尽其责。1976年6月,与当时最著名的冰淇淋公司“福士得”签下了技术合同,努力制作最高品质的冰淇淋。通过这样的技术合作,代表韩国的冰淇淋品牌“宾格瑞”诞生了。宾格瑞冰淇淋一上市就人气爆棚,玄岩只好建立第二工厂,来满足不断增长的需求量。

1972年,韩华集团成功与美国油联石化签下“京仁能源”的炼油工厂以及发电厂建设的合同。

丽水市工厂的竣工揭牌仪式。( 1977.7)

       酒店事业也是上天给予玄岩的好机会。当时,韩国火药有限公司的总公司位于首尔市厅对面的商业要地。首尔市以城市开发为目的,要求韩国火药有限公司在总公司的位置上建设酒店。玄岩慌了,正打算卖掉土地,把总公司移到别的地方,首尔市长等人都拦着他。
       “您在那片地上建设酒店不就好了嘛,为什么想把土地卖掉呢?”
       玄岩以“不适合做卖饭的活儿”为理由,想婉言拒绝首尔市长的建议。但首尔市长恳切地说服了他。
       “观光事业已成为我们韩国最重要的事业之一。若玄岩您做不好这个事业,那这世上有谁能做好啊。”
       首尔市长发自肺腑的话让玄岩动了心,把总公司移到旁边的办公楼里,开始建立酒店,1976年10月,酒店隆重开业。那个酒店就是“首尔广场酒店”,是100%韩资的最早的高级酒店之一。
       在冰淇淋事业和酒店事业都稳定发展的时候,玄岩想起了他一直藏在心中的梦想:教育事业。玄岩本来想,只专注火药事业,但不管是无意还是有意,他做起了各种事业,原本被遗忘的最初的梦想,慢慢浮现心头。若没有外国传教士建立的教育设施,玄岩小时候必定无法接受到那么好的教育。
       “这次(我)想做非谋利的、追求价值的事业。”于是,玄岩在天安市建立了北一高中。1975年,玄岩得到了政府的批准,正式创办学校。玄岩以提供房子与600%的奖金为条件,聘请了全国教育水平最高的教师,并引进了多样化的学生奖学金制度。自然而然地,北一高中聚集了很多人才。1976年,北一高中从1200名的报名者中,招收了480名学生;1979年,98%的毕业生通过了大学预备考试。天安北一高中成为了韩国当代的名门高中之一。
       玄岩的事业真的是蒸蒸日上、蓬勃发展。但所谓“花无十日红”,再圆的月亮也会有残缺。1977年11月11日,命运之日终来临。​
 

1977年,丽水市工厂建设现场。

​笔者 淸露


사회

더보기
중, 학생간 서로 신고하게하는 학생 관리 가장 비교육적이라고 지적
학생들을 서로 감시하게 하고, 잘못을 선생에게 신고하도록 하는 통제방식은 교육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중국에서 한 중학교의 학생 지도 방식이 네티즌들의 여론 도마에 올랐다. 아예 학부모들 간에 소송전이 벌어지면서 법정에 서기까지 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 고급인민법원은 한 건의 학교 내 갈등 사례를 공개했다.모 중학교는 학생들이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소지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고, 학생들에게 서로를 신고하도록 장려했다. 이에 따라 송 모 학생은 같은 반의 저우 모 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가방을 뒤져 태블릿을 찾아내 교사에게 넘겼고, 교사로부터 우유 한 병을 보상으로 받았다. 이후 저우 모 학생은 자신이 신고당한 사실을 알고 격분해 송 모 학생의 머리와 손 등을 폭행하여, ‘경미한 상해 2급’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혔다. 폭행을 당한 송 모 학생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최종적으로 법원은 가해자인 저우 모 학생이 민사 손해배상 책임의 50%를, 학교가 30%를, 그리고 송 모 학생 본인이 20%를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세 당사자의 책임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명확히 했다. 폭행을 당한 송 모 학생은 학교 규칙을 지킨다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