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60주년을 맞은 알티플라노가 새로운 컬러를 입었다. 스위스 최고의 워치메이커이자 주얼러 피아제(piaget.kr)가 알티플라노(Altiplano)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독창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리미티드 넘버드 에디션을 국내에서 출시했다. 우아함의 코드를 새롭게 정의하는 울트라-씬 워치 알티플라노는 1957년 출시되며 전례 없이 얇은 두께와 순수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입은 다이얼로 워치메이킹 역사에 한 획을 남겼다.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전설과도 같은 시계 알티플라노를 기념하기 위해 피아제는 2017년을 알티플라노의 해로 지정하고 국내 피아제 부띠끄에서 리미티드 넘버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피아제의 창조 정신이자 강점으로 일컬어지는 색감과 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번 60주년 기념 에디션은 현대적인 우아함에 신선한 감각을 더한 디자인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어필하며 컬렉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대담한 컬러로 무장한 세 개의 알티플라노 40mm 모델은 피아제의 무한한 상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아워 마커가 슬레이트 그레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강렬하게 빛내며(G0A42050), 핑크 골드 케이스와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다이얼은 빛의 각도에 따라 나타나는 일렉트릭 블루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G0A42051). 옐로우 골드 케이스로 감싸진 그린 컬러의 다이얼 또한 움직임에 따라 은은하게 표현되는 에메랄드 빛과 조화를 이룬다(G0A42052). 각 260피스만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백케이스에 고유의 넘버가 새겨져 있어 소장가치를 더한다.
여성을 위한 모델도 눈길을 끈다. 여성의 가는 손목을 돋보이게 하는 비비드 핑크 색감의 강렬함은 부드러운 음영으로 시선을 서서히 이끌어 정교하게 폴리싱된 화이트 골드(G0A42109) 혹은 다이아몬드 세팅의 화이트 골드로(G0A42100)안내한다. 직경 34mm의 각각의 시계 중심부에는 핸드와인딩9P무브먼트의 후속작인 칼리버430P(2.1 mm 두께)가 장착됐다. 두 개의 핑크 다이얼 모델은 각 36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글= 장우(张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