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자 해동의 [오늘의 중국]입니다.
미중, 무역전 휴전 합의 … 트럼프가 졌다.
미중 무역전 종전을 위한 양국 2차 협상이 일단락됐습니다.
결과는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명확하게 썼네요.
"트럼프의 허장성세를 중국이 간파했다. 중국이 이기고 떠났다."
미국은 1500달러 관세 부과를 미루는 대신 얻은 건 적다고 뉴욕타임스가 분석했습니다.
음. 시진핑 선생은 내 친구 할 때부터 알아본 것 아닌가요?
그래도 미국 참의원 은행위원회가 트럼프 정부의 항복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ZTE 제재 완화에 반대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중국 뉴스에 웬 미국 뉴스 하시겠지만, "중국 외교의 51%가 미국"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게 실제는 "중국 모든 정책의 80%가 미국"이라 해야 할 정도라면 이해하시겠죠?
미국이 다시 무역협상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한다고 합니다.
중국이 일찌감치 '종이호랑이'라는 것을 파악했는데, 무슨 큰 효력이 있을까요?
다만 이게 북미회담에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하는데요.
북미 회담 6월에서 연기될 가능성 있다. 트럼프 언급
트럼프가 "북미 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환추스바오가 크게 보도했습니다.
음. 제목은 큰데, 기사 내용은 별것 없네요.
혹 북미 회담이 이러지는 않을까요?
중국, 안면인식 기술 덕에 인기 가수 음악회가 주요 범죄 사범 검거 장소로 활용
중국 안면인식 기술을 일찌감치 공공장소에서 범인을 식별하는 데 적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가수 장쉐유, 장학우의 공연장에서 잇따라 범인 3명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인권운동가 역시 중국의 이 안면인식 기술에 의해 식별돼 검거됐다고 하네요.
강의 중 중국 19차 당대회 개헌 내용 비판했던 교수 당직 박탈당해.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후베이 중난차이정 대학의 시제훙 교수가 당적을 박탈 당해
학교에서 퇴직 당하는 조처를 당했다고 합니다.
각국 20개 항공사, 타이완을 국가가 아닌 '중국 타이완'으로 표기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세계 주요 20개 항공사가 중국 당국의 요구에 굴복해 타이완을 국가로 표기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음. 이래서 모두가 중국 굴기를 두려워하는 것은 아닐까요?
베이징, 상하이 1인당 GDP, 이미 미국 스위스 등의 수준
앞으로 베이징 가서 돈자랑하면 큰 코 다칩니다.
베이징과 상하이 1인당 GDP가 미국이나 스위스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자동차 수입 관세 현 25%에서 15%로 낮춘다.
중국 당국이 7월 1일부터 자동차 수입 관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25%이던 완성차 135개에 대한 관세율을 20%로, 4개에 대해서는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부품 관세도 15%에서 6%로 낮추기로 했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이후 더욱 시장 개방의 정도를 넓히겠다고 했습니다.
왕치산 부총리, 소련 방문키로, … 왕이는 방미
왕치산 부총리는 중국 외교, 경제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인물입니다.
그가 경제 포럼에 참석 차 24~29일간 러시아를 찾는다고 합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을 방문합니다.
위안부 사례를 인용하며 여성성의 우월함 강조하던 인터넷 여 논객 결국 계정 폐쇄 조치 당해
중국 인터넷의 유명한 여논객이라고 합니다. Ayawawa라는 여성입니다.
그가 "중국 여성들은 일제 침략이라는 어려운 시기, 위안부를 하면서 살아남았다.
남자들은 견디지 못했다"라는 식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고 했다고 결국 온갖 비난을 받고
팔로워 300만 명이던 계정을 폐쇄 당했다고 합니다.
중국 각 도시, 베이징과 같은 외지 저소득층 소거 정책 도입하는 듯.
지난해 연말 베이징시에서 저소득층 외지인들을 도심에서 내쫓아 세계 각국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베이징과 비슷한 정책들이 중국 각 도시에 도입되는 모양이라고 합니다.
중국 장쑤성 한 도시에서도 베이징과 비슷한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