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창 식중독, 하필이면 ….

 

해동의 6일 자 [중국 속 한국]입니다. 평창이 다가올수록 우리 관련 뉴스도 많습니다. 
시 뉴스를 보다 보면 극과 극은 통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진 누르시면 원문 혹은 또 다른 기사가 있습니다. 

 

평창 식중독 소식 빠르게 전파

신화통신부터 중국, 중화권 매체들 사이에 평창 식중독 소식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음. 잘 좀 하죠. 

 


 

김영남 위원장 방남, 미국의 제재 대상이 아니다.

사실상 북한의 수반인 김영남 위원장의 방한 소식을 빠르게 전했습니다.
거의 모든 중화권 매체가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잡는다." 등등 한반도 긴장의 새로운 전개 방향에 대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홍콩 밍바오는 "김영남은 미국의 제재 대상이 아니다."며 분석했습니다. 

 

음. 우리 북 춤이 이렇게 예쁘군요.

 

 

중국, 대만 동시에 대북 제재 강화 약속

그렇지만 유엔에서는 중국과 대만이 한목소리로 북한에 대한 제재 조치 위반 사례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유엔에서 2017년 제재 조치 위반 사례 보고서가 나온 여파입니다. 
6일 독일의 소리가 전합니다. 

 


 

시리아 등에 무기 수출, 석탄, 철 밀수출 지속했다.

역시 유엔 보고서 내용에 근거한 독일의 소리 중문 서비스의 보도입니다. 북한이 시리아 등에 무기를 팔고, 석탄과 철강 밀수출도 지속해왔다고 합니다. 이에 2017년 1~9월 2000만 달러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판결 소식도 관심사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판결 소식도 관심사입니다. 음 그런데 뉴욕타임스 중문판 제목이 한국개혁 기대 좌절이네요. 쩝!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