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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국 도시별 매력도 순위 발표, 1위 상하이

 

중국에는 총 337개의 주요 도시들이 있다. 이들 도시들은 대부분 각 성의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들이다.

일단 중국 당국이 직접 관리하는 수도와 직할시들이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하며,  각 성에서 직접 관리하는 도시들이 지역 정치와 경제에서 중요하다.

중국 도시경제 연구소인 신일선도시연구소(新一线城市研究所)가 이들 중국 각 도시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초로 다양한 지표를 비교해 '2024 신일선도시 매력 순위(2024新一线城市魅力排行榜)'를 30일 발표했다.           

신일선도시연구소는 200여개 브랜드, 15개 온라인 기업, 빅데이터 기관의 자료 등을 활용하여 중국내 현급 이상 도시 337개에 대한 매력도를 평가했다. 일선도시(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이외 신일선도시를 평가한 매력도 상위 15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청두

2위 항저우

3위 충칭

4위 항저우

5위 우한

6위 시안

7위 난징

8위 창사

9위 톈진

10위 정저우

11위 둥관

12위 우시

13위 닝보

14위 칭다오

15위 허페이

 

이번 순위 평가에는 상업자원 집적도, 허브 도시 기능, 주민 활동, 신경제 경쟁력, 미래 변화 가능성 등 5개 부문이 1차 평가 지표로 활용됐다.

이를 다시 세분화하면 상업자원 집적도는 대형 브랜드 선호도 지수, 비즈니스 핵심 지수, 비즈니스 지원 성숙도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또 허브 도시 기능은 교통 연결성, 도시 간 이동성 지수, 산업 시너지 상관 지수, 상업 자원 지역 중심성 등으로 세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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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