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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 50대 환경기업, 1위 중국광따환징

 

환경산업이 미래 산업 가운데 하나인 것을 하는 이는 드물다. 우리 주변에서는 그저 쓰레기를 치우는 일 정도로만 생각하기 일쑤다.

하지만 환경산업은 첨단 과학 기술이 필요한 미래 산업이다. 자연 환경 보존 차원에서 기존 독소 폐기물을 정화하는 일은 물론, 이들을 재생해 새로운 물건의 원재료로 활용하는 일이 갈수록 시급해진 때문이다.

지구 자원은 한계가 있는데 이미 상당 부분 바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에너지 자원부터 문제다.

인간 생활에서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게 없어지면서 배터리 산업이 각광인데, 이 배터리 폐기물 처리는 새롭게 부각되는 인류 해결 과제 가운데 하나가 됐다. 당장 하루에 수천만t씩 내다버리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이미 글로벌 사회의 핵심 과제로 대두된지 오래다.

중국 역시 이 같은 환경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국가 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다.

최근 중국 환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 중국 생태환경산업 포럼'에서 '2023 중국 50대 환경기업 순위'가 발표됐다.

해당 순위는 환경보호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상장 및 비상장 회사들의 매출 규모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2023년 중국 10대 환경기업은 다음과 같다.

 

1위 중국광따환징(中国光大环境)

2위 거린메이(格林美)

3위 베이콩쉐이우(北控水务)

4위 베이징쇼우촹셩타이환바오(北京首创生态环保)

5위 한란환징(瀚蓝环境)

6위 잉펑환징커지(盈峰环境科技)

7위 푸젠롱징환바오(福建龙净环保)

8위 바오우그룹환징쯔위안커지(宝武集团环境资源科技)

9위 베이징까오넝스다이환징지슈(北京高能时代环境技术)

10위 베이징비쉐이커지(北京碧水源科技)

 

2022년 기준 영업 수입이 100억 위안(1조 8220억 원) 이상인 환경기업은 총 8개로 중국광따환징, 거린메이, 베이콩쉐이우, 베이징쇼우촹환바오, 한란환징, 잉펑환징, 푸젠롱징환바오, 바오우그룹환징쯔위안커지 등이다. 또 영업 수입이 50억~100억 위안인 기업은 총 2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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