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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가수 저우제룬의 中톈진 콘서트 경제효과 30억 위안

 

최근 중국 톈진에서 열린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저우제룬(周杰倫, Jay Chou) 콘서트의 경제효과가 30억 위안(약 5450억 원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소비의 경제효과다. IT 산업화의 특징이기도 하다. 과학의 시대, IT 시대를 맞으면서 하부구조인 제조업이 갈수록 자동화하면서 인류는 상부 구조의 문화 소비에 더욱 힘쓰는 시대를 맞고 있다. 

12일 중국 현지 매체 펑파이신문은 톈진시 문화관광국 위챗 계정을 인용해 지난 7~10일 톈진 올림픽 센터에서 개최된 저우제룬 콘서트의 총 관람객은 18만5000명, 누적 종합 소비 추정액은 30억 위안이라고 보도했다.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톈진시 문화관광국은 "4일 연속 매일 수만 명의 팬들이 음악 축제를 즐기면서 톈진시의 문화 및 관광의 통합 발전과 소비의 확대가 촉진됐다"고 밝혔다.

씨트립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11일까지 톈진시의 전체 관광객 수는 전주 대비 11.7 %,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4 % 증가했다.

또 호텔 예약은 전주 대비 91%, 2019년 동기 대비 318.8% 증가했으며 항공권 예약은 전주 대비 439.4%, 2019년 동기 대비 2431.8% 증가했다.

사실 이 같은 문화소비 시대의 상징이 중국에만 있는 게 아니다. BTS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소비의 아이콘으로 자릴 잡았다. 

문화소비 시대의 특징은 팬덤 소비다. 소비의 이유가 '좋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활용의 측명이 아니라, 보유의 측면이다. 쓰기 위한 게 아니라 숭배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한편 저우의 ‘2023 카니발 월드 투어 콘서트’ 티켓은 예매 오픈 1분도 안 돼 13만 장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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