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인 헤지스(HAZZYS)는 사진 작가겸일러스트레이터인 토드 셀비와 손잡고 글로벌 전략 라인인 아티스트 에디션의 두 번째 컬렉션을선보였다. 아티스트 에디션은 전 세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헤지스의 브랜드아이덴티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조한 작품을 헤지스의 제품에 녹여내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 주인공인토드 셀비는 개인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조명해내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또한하루 방문자 10만명을 기록하는 ‘더 셀비’ 사이트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 발망 최연소 수석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 등, 패션계를 이끄는유명 인사들의 집과 작업 공간을 찍은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헤지스와 함께한 셀비의 런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토드 셀비특유의 감각으로 브랜드가 가진 영국 감성을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언잭, 빅벤과 타워브릿지, 영국식 정원과 티팟, 언더그라운드와 클래식한 택시, 공중전화 부스 등 런던의 랜드마크와상징물을 토드 셀비만의 시선이 담긴 아트워크
3월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0.5일)에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 늘면서 역대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수출은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실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은 515억8000만달러, 수입은 447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5.0% 늘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68억7000만달러로 74개월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로써 우리 수출은 2016년 11월 2.3% 성장하며 반등한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조업일수 감소 요인을 배제한 3월 일평균 수출로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1억9000만달러로, 역대 3월 기준 일평균 수출 중 최대 실적을 보였다. 산업부는 "3월 수출액 중500억달러 이상의 실적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업일수 0.5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경기 호조에따른 교역 증가, IT경기 호황 지속, 유가 및 주력품목단가 상승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1~3월을 합친 1분기수출도 10.3% 증가해 2016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수출 주력품목 13개 중에7개(반도체·
최승호 MBC 사장은 최근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사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 노홍철, 양세형, 조세호, 그리고김태호 피디의 도전이 이제 역사로 기록됐다"며 운을 띄웠다.그는 "13년의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 예능의 최고봉이었을 뿐 아니라 MBC의 생명력을 유지시켜줬다고 해야 할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이 아니었으면 MBC는 아마 진작 잊혔을지 모른다. 그런 상황 속에서 김태호 PD와 멤버들은 쉼없이 달리고, 또 싸움을 위해 프로그램을 멈춰야 할 때는 멈췄다"며 이들의노고를 치켜세웠다. 이어 "김태호 PD는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무한도전할 새로운 그림을 그려서 돌아올 것이다. MBC는 그가 큰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며 "13년동안 <무한도전>과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처음 방송한MBC <무한도전>은 3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간 교류가 갈수록 심도를 더하고 있다. 고위급회담을 한차례 더 갖기로 했고, 1일에는 남쪽 문화공연단의 평양 공연도 개최됐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남북 양측은 지난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오는 18일 2차 고위급 회담을열기로 합의했다. 또 이에 앞서 4일에는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우선 의전·경호·보도 관련 남북 실무회담을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남북 양측은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1일에는 남쪽 공연단의 평양 공연도 열렸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앞서 31일 오후 6시 평양 고려호텔 2층 남측 취재단 임시 기자실에 가진 간담회에서평양 합동 공연과 관련해 “북측에서 누가 오는지 아직 공식 통보 받은 것이 없다”면서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공연 관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북 합동공연에서 같이 부를 곡목에 대해선 “합의 덜된 곡목들을 윤상예술감독과 북측 현송월 삼지연관현단장이 함께 조율할 것”이라며 “삼지연관현악단이남측 공연 왔을 땐 이선희의 'J에게', 나훈아의 '사랑', 설운도의 '다함께차차차'등을 했지만 우린 아는 북측 노래가 많
해동의 5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미중 무역전 2회전 이젠 펀치를 주고받았다.미중 무역전이 2회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1회전에 쨉이었다면 2회전은 강한 주먹의 교환이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미래 발전을 위해 추구하는 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은 대두와 자동차 등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기반 산업 위주로 타격을 주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국 쭉 뻗은 스트레이트 펀치였다면 중국은 아래서 꺾어 미국의 턱을 노리는 어퍼컷이었습니다. 미국 기업들에게 "아프면 너희가 가서 말려라"라는 향후 차도살인계 효과까지 노린 수법입니다. 중국이 사 드문 제때 우리에게 쓴 수법입니다. 과연 같은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환추스바오环球时报는 "강펀치로 반격, 미국 아프면 반성 좀 해봐"라고 했습니다. 미중 무역전, 아직 탐색전이다, 진짜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둬웨이多维가 외신 종합으로 각국 전문가들 분석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미중 무역전이 아직 탐색전 단계라고 봤습니다. 진짜는 둘 다 아직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 미중 무역전 와중 미국에 대한 신뢰 점차 상실미국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이랬다저랬다 외교 탓에 미중 무역전도 승리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제 일본이 점차 미
미중 무역전 2회전 시작미국이 301조 조사에 의한 추가 관세 부과 품목을 공개했습니다. 중권신원왕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중국이 차세대 선점 산업으로 꼽고 있는 항공기술, IT 분야가 많다고 합니다. 중국은 "받기만 하고 주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다"라고 벼르고 있습니다. 중국 인터넷 문화 정화 행동 돌입중국에서 새로 만들어진 부서죠. 문화와여유부가 인터넷에서 도박, 음란방송 저질 문화 상업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 활동을 벌인다고 합니다. 자유아시아방송 등 서구 매체는 이게 또 다른 방면에서는 언론 탄압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중국 3월 30일 이후 성경 판매 금지 조치중국이 인터넷에서 성경 판매를 금지 시켰다고 보쉰博讯이 전합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참 황당하네요. 보쉰에 따르면 다른 기독교 서적들도 비슷한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국무원은 3일 '중국보장종교신앙의자유실천과정책' 백서를 냈다고 하네요. 중국 해외 기업합병 규모 줄면서, 일본 기업의 해외 기업 합병 규모 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앞질러 중국 기업들의 해외 기업 합병 사례가 줄면서 6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 기업의 해외 합병 규모가 중국을 앞질렀
미중 무역전쟁, 아직 본격적인 시작은 아니다.중국의 관세 반격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관찰하는 적지 않은 매체들이 보기에 아직 전쟁은 시작한 게 아니라고 하네요. 본격적인 보복 조치들이 줄줄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이 감춘 무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의 시각입니다. 환추스바오环球时报는 중국에서 돈을 벌어가는 기업을 지적했네요. 평론 첫 줄이 애플이 중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2230억 달러(235조 8894억 원) 상당은 어떡하냐고 지적하네요. 단순히 물품이 오가는 무역이 전부가 아니다 이거죠. 시진핑 경제 사상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래 첫 중앙재경위원회 회의 열려.중국에서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경제 주도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2일 베이징北京에서 주석 주관하에 중앙재경위원회가 열려, 한 해 중국 경제의 주요 관점을 논의했습니다. 첫째 경제의 당 영도를 더욱 확실히 한다. 둘째 금융부실에 대한 예방 강화 셋째 전면적 샤오캉 사회를 위해 빈민 구제전战에 전력한다. 이번 회의에는 특이하게도 왕양汪洋 정협 주석이 참여했습니다. 관례가 없던 일입니다. 정협은 공산당 외 중국 정치세력과 사회 세력의 모임입니
중국 미국에 128개 상품 보복 관세 부과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중국도 미국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 와인 등 128개 상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부과키로 했습니다. 2일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주목받았던 대두는 빠졌습니다. 또 다른 카드로 남겨둔 듯합니다. 영국 BBC 중문 서비스는 중국에서 와인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막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미국산 포도주에게 재난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신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경제 사상' 용어 사용하기 시작해 주목시진핑习近平 1인 천하의 중국, 이제 경제도 시진핑 핵심의 당이 주도한다고 신화新华통신이 밝혔습니다.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경제 사상'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리커창李克强의 리코 노믹스라는 용어가 있었는데, 이제 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모양입니다. 시진핑, 4월 보아오 포럼 참석 예정 시진핑 주석이 이달에 하이난다오海南岛에서 8~11일간 열린 보아오博鳌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중 무역전 등으로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어서 시 주석이 어떤
글, 편집 = 이동경 기자
해동의 30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미중 무역 전쟁 6월까지 유예 … 대합의 이뤄낼까?미국이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6월 이후로 미루면서 마지막 타협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의 각 언론들 역시 관련한 분석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무역전 위협에 대한 3가지 원칙을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싸우고 싶지 않지만,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싸워야 한다면 싸우겠다."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끌어들여 중국 무역전에 대비?홍콩 밍바오가 베이징대 국가 발전연구원 교수들의 토론 내용을 전했습니다. 제목을 통해 한마디로 정리가 됩니다. "미국은 유럽과 함께 중국 제재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 역시 미국과 함께 중국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전쟁에서 트럼프는 진다.다른 곳도 아닌 뉴욕타임스가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중국어판에서 중국 독자 좋으라고 했을까요? 트럼프의 우왕좌왕하는 외교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읽어보기라고 사진 밑에 원어 뉴스를 링크했습니다. 바티칸과 베이징이 주교 임명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