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1일부터 관영 VPN 외 사용 금지, 단속 강화

중국 미국에 128개 상품 보복 관세 부과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중국도 미국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 와인 등 128개 상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부과키로 했습니다. 2일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주목받았던 대두는 빠졌습니다. 또 다른 카드로 남겨둔 듯합니다.
영국 BBC 중문 서비스는 중국에서 와인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막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미국산 포도주에게 재난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
중국 신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경제 사상' 용어 사용하기 시작해 주목

시진핑习近平 1인 천하의 중국, 이제 경제도 시진핑 핵심의 당이 주도한다고 신화新华통신이 밝혔습니다.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경제 사상'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리커창李克强의 리코 노믹스라는 용어가 있었는데, 이제 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모양입니다. 

?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

 

 

 

 

 

 

 

 

 

 

 

 

 

 

 

 

 

 

 

시진핑, 4월 보아오 포럼 참석 예정

시진핑 주석이 이달에 하이난다오海南岛에서 8~11일간 열린 보아오博鳌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중 무역전 등으로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어서 
시 주석이 어떤 경제 구상을 밝힐지 벌써부터 주목됩니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하이난다오 섬이 성이 된지 30주년, 개혁개방 40주년 만에 열리는 것이라 의미가 깊다고 합니다. 

?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
중국과 미국 무역전쟁 누가 양보를 해야 할까?

미국의 소리가 미중 무역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미국의 소리여서 그런지, 중국이 근본적 잘못을 했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어쨌든 미중 무역전은 시작됐습니다. 아직 되돌릴 수 있지만, 
조금 지나면 서로 한쪽이 졌다고 할 때까지 해야 할 시기가 옵니다. 

누가 양보해야 할까?는 질문에 
응답자 72%가 중국, 중국이 오랫동안 미국의 득을 받았다고 인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
중국, 관영 VPN이 외 사용 금지

중국이 4월 1일부터 VPN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정부가 인정한 것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인터넷 보안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국제 다국적 회사들의 업무에 큰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 특히 독일의 반대 목소리가 큽니다. 

?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
숭산 소림사 장문인, 이제 웨이보로 소통하세요.

무협지의 소림 고승은 전음술로 이야기하지만, 현대 소림사 방장은 웨이보微博로 소통을 한다고 합니다.
현 소림사 방장 스용신释永信이 웨이보 계정을 열어 화제입니다.
벌써 팔로워가 1만 명에 달합니다. 소림 무술, 소림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열었다고 하네요. 

?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

해동이었습니다.


사회

더보기
소비자 거부에도 광고 문자 보낸 공연장 법적 재제 받아
중국에서 소비자가 분명히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1년이상 지속적으로 광고 문자를 보낸 문화단체가 법적 제재를 받게 됐다. 최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조웨(가명)은 자신이 산시대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한 이후 1년 넘게 다양한 가상의 전화번호로부터 공연 홍보 문자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와 이를 신고하고 민사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재 1심 법원은 공식 사과하라 판결한 상태다. 지난 1년간 조웨는 수신 거부 의사를 밝히고 관련 번호를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팸 메시지는 계속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조웨는 자신이 산시대극장에 정보 수신을 위임하거나 구독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극장의 행위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2315 소비자신고센터에 신고하고 경찰에 보호 요청을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조웨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25년 5월 26일, 허베이성 스자좡시 차오시구 인민법원은 본 사건에 대해 1심 판결을 내렸다. 판결에 따라 산시폴리대극장관리유한회사(이하 ‘산시폴리대극장’) 및 마케팅 문자를 발송한 3개 기업은 조웨에게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서면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명령받았다. 202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