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상에 한 네티즌이 올린 이 영상은 한 개가 담 밖의 닭들을 향해 맹렬히 짖다가 주인이 강아지를 닭 우리 안에 넣자 구석으로 가 조용히 있는 개의 모습을 중국의 키보드 워리어(인터넷상의 악플러)에 빗대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출처 : weibo웨이보 영상 출처:http://t.cn/RDsp8nA 웨이보 네티즌들의 반응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번은 게임할 때 운남성 출신의 팀원 2명이 싸우길래 너희 만나서 싸우라 하니까 그 뒤로는 서로 아무 말이없었어. 인터넷 상에서는 호랑이처럼 사납고 만나서는 개처럼굴복한다. 맞아 맞아, 모니터 앞에서만 다른 사람모욕하지. 그들은 영상 속 강아지처럼 귀엽지가 않아!!! 대다수 네티즌들의 반응은 영상 속 강아지가 악플러와 정말 닮았다, 악플러들은 정말 찌질하다는 반응들이었는데요. 빠른 시일 내 온라인 상에서 다른 이에게 상처주는 말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이원석)
올해 24살인 항주 출신의 등등(登登)씨는 태어나서 체질적으로 말라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늘 뚱뚱한 탓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학교에서 놀림도 받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이어트 없이 스스로의 모습을 긍정하고 인정하며 가꾼 결과 외양 그대로 월 수입 1000만만원 모델 겸 인터넷 방송사회자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그녀가 운영하는 온라인 스토어의 순이익은 1억 위안(한화 약 164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글=이원석)
폭염속에 절강성 항주시 역시 무더위에 힘들어 하는 중입니다. 이 와중에 훈훈한 소식이 들려 화제인데요. 항주시 작은 슈퍼마켓이 ‘무료 보급소’를 열어 택배기사님, 미화원 등 더운 날씨에 밖에서 땀 흘리시며 일하시는 분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감동하고있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쉽게 탈수증에 걸리거나 더위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불경기에 호의를 베푼 멋진 가게 사장님 정말 대단합니다. (글=이원석)
밑에 영상은 현재 중국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영상입니다. 지난 10일 광서남녕오우공항에서 한 여성 탑승자가 자신이 표를 잘못 구매하고선 공항에서 난동을 부리고 기내에 폭탄이 있다고 허언을 해 2시간이 넘는 폭발물 점검 등 출발이 한참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공안은 이 여성을 5일간 구금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weibo웨이보 5일? 저 한사람이 몇 명의 시간을 잡아먹었는데… 자기가 표를 잘못 구매해놓고 직원한테 해결하라니… 정신병이네, 블랙리스트에집어넣어라. 5일간 그녀를 가둬도 그녀는 자신을 왜 가두는지이해못해. 5일이면 너무 약해, 반년의 도덕교육은 받아야 할 듯. 이와 같이 대다수의 웨이보 네티즌들은 이 여성의 구류 기간이 너무 짧다고 더 늘려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치 말아야 한다는 반응이었는데요. 옛말에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넘기지 말라는 말처럼 이 여성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으면 합니다. (글=이원석)
올해 8월 12일, 귀주성의 대강현에서 현지 묘족(苗族•중국의 소수민족)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물고기 잡이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음력 7월 2일에 열리며 물고기를 함께 잡고 물놀이를 하며 풍년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축제 후 묘족 전체가 모여 식사를 하고 마을의 단합과 우정을 다진다고 합니다. (글=이원석)
이 만화는 웨이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만화의 내용은 세상 모든 선생님들의 똑 같은 태도를 풍자하는 것인데요. 간단히 설명하면 선생님이 학생에게 “왜 날 봐? 칠판을 보라고!” 학생:…… “왜 칠판을봐? 책을 보란 말이야!” 학생:…… “왜 책을봐 선생님을 봐야지!” 라는 내용인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고개숙이고 뭐해? 책속에는 답이 없어!! 머리들고 왜 멍때려? 빨리 펜들고 문제풀어!! 토론은 할 수 있지만, 소리는내지마 선생님이 되고 나서 보니까 내가 자주 하던 말이네흠.. “오늘 몇일이야? X일, x번 학생 일어나서 대답해” (리플): 완전 똑같애! 선생님들 다 똑같구나! ㅋㅋ 네티즌들은 선생님들은 다 똑같다는 반응으로 너무 재밌고 추억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많은 웨이보 네티즌들이 자신의 선생님이 한 비슷한 말을 올려 다른 이들의 공감도 얻었는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선생님들의 교육방식은 정말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이원석)
강서성의 농작물 건조 작업 올해8월8일,강서성의 자원현 한 농촌에서 주민들이 재배한 농작물을 건조하는데 한참입니다. 1년에 단 한번 뿐인“입추”를 맞아 이 기간 농민들은 열심히 농작물을 건조하고 정리하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합니다.주로 건조하는 품목으로는 고추,옥수수 ,연꽃,호박 등이 있으며 적절한 시간동안 건조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글=이원석)
매년 열리는 호남성의 한 축제에는 독특한 전통 때문에 중국 각지의 수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전통은 바로 단오절을 맞아 강가에서 오리를 잡는 축제인데요. 축제 관련자가 강가에 약 200여마리의 오리를 풀어 두고 참가자들은 강가에 들어가 풀어진 오리들을 잡는 축제입니다. 오리를 잡으면 소정의 상품도 준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참가자들이 무더위도 잊을 겸 축제를 즐긴다고 합니다. (글=이원석)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 지난 2016년 1월 작고한 고 신영복 선생의 마지막 강의에 나온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은 무엇일까? 신영복 선생은 그 여행을 머리에서 가슴까지라고 하셨다. 머리에서 가슴까지가 가장 긴 여행이라니? 신 선생은 이성적 머리와 감성적 가슴의 차이가 그리 크다고 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 바로 생각이다. 이성적 생각, 감성적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고 신영복 선생은 특히 남자는 머리부터 생각하고, 여성은 가슴부터 생각해 그 차이가 크다고 하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은 생각?! 참 절로 무릎을 치는 설명이다. 사실 신 선생은 생각 사思의 본의를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사思의 변이 생각하는 뜻의 사思는 마음 심에 밭 전田이 있는 것이다. 마음에 밭을 둔 게 생각이라? 정말 그럴까? 답은 "아니올시다"이다. 현재 갑골문과 금문의 자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에 나온 생각 사思의 모습을 보면,마음 위에 있는 게 밭의 모습이라 보기 힘들다. 심장은 확실한 데 그 위에 있는 것이 어찌 보면 위의 단면인 듯도 싶다. 학자들은 머리의 대천문을 표현한 것이라 본다. 마음에서 머리 사이에 있는 것
상해에 상륙한 태풍 “종다리”(태풍명) 중국 중앙기상청의 소식에 따르면 올해 12호 태풍인 ”종다리”가 3일 오전 10시 30분경 상해 금산 연해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상륙 시 근처의 최대 풍력은 9급(23m/s)이였으며 최대 기압은 985 헥토파스칼 (hPa) 이라고 전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상륙 후 계속 서북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강도는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상해시는 폭우 황색주의보(폭우주의보는 총 4단계로 청색,황색, 주황색, 붉은색)를 해제했다고 합니다. 찜통 더위 속 북경의 여행객 2018년 전 세계가 더운 이번 여름, 북경도 예외없이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 중국 각지에서 북경에 온 여행객들은 옷이 땀으로 젖는 날씨에도 여행을 하는데요. 이 장면 봉황망에서 담았습니다. (글=이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