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심장이 쿵쾅쿵쾅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5월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에는 Benny Greb, Michael Schack, Aaron Spears, 한웅원, DR, 임채광, 김승호, 황정관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드럼을 접할 수 있게 돕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마련되어 있다. 또한 시민 드러머들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05.25(금)~05.26(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www.seouldrum.go.kr +82-2-542-5977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다채로운 도시 서울에서 역동적인 아프리카 문화를 만난다.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친숙하지 못한 아프리카 문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16년에 처음 개최되어올해 3회를 맞이한다. 총 5개의 테마 존(커뮤니티존, 마켓존, 프렌즈존, 컬처존, 커피존, 지식존)으로 나뉘어져 약 10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중앙무대에서는 아프리카 관련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2018.05.18(금)~05.2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http://www.seoul.go.kr/story/walk +82-31-330-4567
사진출처=news1 부처님오신날(5월 22일)을 맞아 서울에서 연등회 행사가 열린다. 연등회 행사의 꽃으로 불리는연등행렬은 12일 오후 7시부터 4.5km에 걸쳐 동대문-종로-조계사일대로 이어진다. 모두 10만 명이참가하고 장엄등 150개, 가로연등 15000개, 행렬등 3만 개를 볼 수 있다. 종로3가 쪽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는 외국인 관람석 1500석이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부처님오신날 주요 행사들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하여 평화의 의미를담아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2018.05.11(금)~05.31(일)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http://www.연등회.kr +82-2-2011-1744
세계 각 국의 구두쇠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많다. 스코틀랜드의 이야기다. 어느 저녁 구두쇠가 비가 새는 지붕을 고치려 올라갔다 그만 미끄러져 떨어졌다. 떨어지면서 부엌의 창을 지나는 순간 저녁 준비를 아내를 본다. 그 구두쇠는 뭐라고 했을까? “여보 저녁식사에서 내 것은 빼고 준비를 해도 돼.” 이번엔 불가리아의 구두쇠다.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집을 고르는 데 부동산 업자가 아무리 싸고 좋은 집을 소개해도 이 구두쇠는 고개만 저었다. 그렇게 한참을 부동산 업자를 괴롭히더니 하는 말. “가로등 옆 집은 없소? 그래야 저녁에 불을 켜지 않아도 책도 보고 좋은데…” 영국 구두쇠 역시 빠지지 않는다. 영국 구두쇠 이야기는 질문부터 시작한다. 추운 겨울날 구두쇠가 하는 일은? 난로 옆에 앉는다. 그럼 더 추운 겨울날, 아주 아주 추울 때 구두쇠가 하는 일은? 난로에 불을 붙인다. 그럼 지금까지 구두쇠가 곁에 앉았던 난로는? 한국 구두쇠 이야기도 비슷하다. 굴비를 천정에 묶어 메달아 놓고 밥을 먹는다. 절대 두 번 이상 보지 못하게 한다. 왜? 짜니까.
김민재 센터백(수비수)으로 201 8년 4월 현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이다. 김민재는 1 88cm의 키와 95kg이라는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는 중앙수비수이다. 현재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고있다. 내셔널리그 소속의 경주한국수력원자력에 입단하면서 클럽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2017년초 자유 계약으로 현 소속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로이적하였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7년K리그 클래식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2017년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면서,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201 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를 마치고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기뻐하고있는 김민재 선수. ⓒnews1 국가대표 경험은 2014년 U-20 팀에 선발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6년 U-23 국가대표팀에선발되었으나,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성인대표팀으로서의 데뷔전은 2017년 8월 31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통해 치뤘다. 불안감을 노출했던수비진 속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어진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활약을 하며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진출
대한민국 최대 항구 도시인부산이 2020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일(한국시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0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부산을 선정했다. 부산은 경합하던 미국의산호세와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가 막판 유치 신청을 철회해 단독 후보가 됐다. 국내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열리는 것은 1948년 대한탁구협회(KTTA) 설립 이후처음이다. 1926년에 시작된 세계탁구선수권은 130여 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아시아에서는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 열렸고, 1979년엔 북한 평양에서 치러진 적도 있다. 세계탁구선수권은 짝수해에 단체전이 열리고, 홀수 해에 남녀 단ㆍ복식과 혼합복식 등 개인전이 벌어진다. 부산 대회는 단체전이다.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결의문을낭독하고 있는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왼쪽), 현정화. 한국 탁구의 오랜 숙원인세계선수권 유치를 위해 조양호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방문한 토마스 바이케르트(독일) ITTF 회장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수원 삼성이올 시즌 무서운 뒷심을 자랑하면서 리그 2위로 순항하고 있다.수원은지난 4월 22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에서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수원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는 경기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 1-2로 무릎을 꿇었다.2016년경기 막판에 나타났던 ‘세오 타임’이 재현되는 듯 했다.‘세오 타임’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수원이 골을 내주면서승리가 패배로 바뀌는 것을 타팀 팬들이 서정원 감독의 성의 영문표기 ‘Seo’를 따서 조롱한 것이다. 수원 삼성이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면서 K리그1 2위로 순항 중이다. 하지만 수원의 뒷심 부족은 더 이상없었다. 지난달 18일홈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43분에 나온 바그닝용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11일에는 강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염기훈의 후반 추가시간 골로 3-2 역전승을 거뒀다.타 팀 팬들에게 조롱이 됐던 ‘세오 타임’은 이제 수원의 강한 뒷심을 상징하는 새로운 의미를 갖게됐다.수원뒷심의비결은 탄탄해진 선수층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데얀, 바그닝요, 임상협 등이 주전과 교체 멤버를 오가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려한이 특별한 아트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한국의 새로운 여성상을 알리는 ‘수려한: 女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려한X한국화가 이동연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신新 미인도> 작가 이동연과 함께 수려한의 베스트 셀러인 ‘진생 에센스’와 대표 수분크림인‘효비담 수분샘 크림’ 2종에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적용한 것이다. 이동연 작가는 한국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신 미인도> 작품으로 한국 여성의 미(美)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려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전통과 현대를아우르는 한국 여성의 고운 자태에 위트를 더한 작품을 패키지에 담아냈다. 수분샘에서 갓 나와, 젊게 피어난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담고 있는 그림 속 여인의 모습은 단아한 한복과 현대적 몸짓의 대조로 세련된‘수려한’의 여인상을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의 용기는 수려한을 대표하는 매화의 고고함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두 제품 모두 기존 대비 2배 증량된 용량으로 선보였다. 진생 에센스 대용량 핑크 에디션 ⓒ수려한 ‘진생 에센스 대용량 핑크 에
한국에 ‘우주소년 아톰’으로 알려져 인기를 끈 일본 만화 <철완 아톰>의 원화 1장이 27만유로(약 3억4천780만원)에 팔렸다. 아톰은 일본 만화가 데쓰카오사무(手塚治蟲)의 대표작이다. 이날 경매가는 데쓰카의 작품으로는 역대 최대가격이다. 일본 만화 <우주소년 아톰>(원제<철완 아톰>) 원화의 일부 장면. ⓒ아르퀴리알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미술품경매회사 ‘아르퀴리알’이 지난 5일(현지시간) 파리에서실시한 경매에서 데쓰카 오사무(手塚治蟲)의 <철완 아톰> 원화가 27만유로에낙찰됐다. 이는 예상가의 4.5배에 이르는 가격이다. 낙찰된 원화는 1956년 잡지 <소년>에게재된 것으로, 35×25㎝ 크기 1장이다. 호주 거주 개인이 소유하던 것으로, 유럽에 사는 남성이 낙찰을 받았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불리는 데쓰카 오사무는 <리본의 기사>(한국 방영제목 <사파이어 왕자>), <정글대제>(<밀림의 왕자 레오>), <블랙잭>, <불새> 등의 작품으로 일본과 한국은 물론 서구에도널리 알려져 있다. 기사=강지현 기자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양호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에 이어 조 회장 부인 이명희씨(69)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어머니와 딸이 나란히 같은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셈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최근 피해자 여러 명의 진술을 받고 이씨를 폭행 등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은 언론을 통해 이씨가호텔 증축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갑질을 한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3일 내사에 착수한 바 있다. 내사는 정식 수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절차를 말한다. 경찰은 당시 공사현장에있던 피해자를 포함해 추가 갑질 의혹과 관련된 피해자 다수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그동안 제기된 이씨의 갑질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와 증거수집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물벼락 갑질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news1 조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업체 A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