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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구 1만 명 당 치과 의사 1.9명

 

 

'1.9명'

1만명 당 중국의 치과의사 수다.

중국은 과거 의사가 절대 부족했던 시절이 있었다. 시골에 아주 사소한 병에 걸려도 이를 진단하고 치료해줄 의사가 없어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국 당국은 청년들에게 침 놓는 법만 가르친 뒤 시골로 내려 보내 봉사하도록 했다. 많은 젊은 이들이 시골로 내려갔고 침통만 들고 시골 곳곳을 돌아다니며 봉사를 했다. 

중국 역사에서 유명한 '맨발의 청년의사'들은 이렇게 해서 나왔다.

그런 중국이었다. 침 하나만 배운 젊은 이들이, 그렇게 그런 청년들에게 침만 맞고 병을 치료 받아야 했던 시골 환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중국은 해냈다. 나라의 발전을 이뤘고, 그 많은 빈민들이 밥을 굶지 않는 '샤오캉' 사회를 이뤘다. 덩샤오핑의 나라의 부강을 위해 좌든 우든 모두가 기여하고 공헌해야 한다는 사상 덕이었다.

최근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보건통계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중국에서 치과 분야를 개업한 의사 수는 27만8,000명이었다.

지난 2019년에 비해 33,000명이 는 수치다. 2020년 중국 전체 인구 14억 명을 기준으로 100만 명당 평균 의사 수는 약 198.5명이다. 인구 1만 명당 의사 수는 약 1.99명이다.

이 외에도 중국은 2021년 말라리아가 존재하지 않는 말라리아 프리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의료 지출은 실질 기준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대수명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통계는 2022년 초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택된 건강 관련 SDG 지표 및 선택된 GPW 13 지표로 구성됐다. 

다만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의료 서비스 보장은 개선되었지만 치명적인 의료 지출은 악화됐다. 코로나 19 대유행은 서비스 적용 범위의 진행을 늦추고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재정 보호를 악화시킬 것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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