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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워커힐 서울 - 가을 디저트뷔페 ‘뷰리퓨리(Beautifruit)’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가을을 맞아 건강과 미, 맛을 모두 담은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를 선보인다. ‘뷰리퓨리’는 뷰티(Beauty)와 후르츠(Fruit)의 합성어로, “먹으면 아름다워지는 과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여성의 과일로 알려진 ‘석류’와 타임지 선정 슈퍼푸드 ‘블루베리’ 등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메뉴들 위주로 재구성되었다. 총 40여종에 달하는 디저트 뷔페 메뉴의 구성은 블루베리 케이크, 베리 포레스트 케이크, 밤 몽블랑 케이크 등 디저트 31종과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 선보이는 케밥, 허브 닭튀김, 파니니, 베리롤 등 콜드·핫 디쉬 8종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디저트 뷔페에는 밤, 호두 등 고소한 가을 제철 국산 견과류가 곁들여져 더욱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애플 모히토, 아이스 바닐라크림 라테 또는 프리미엄 티 중 택일 가능한 웰컴 드링크 1잔이 추가로 제공된다. ‘뷰리퓨리’는 9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만날 수 있다. 시간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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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