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전국 기초연금 가입자 10억2500만명

'10억2500명'

지난 2021년말 현재 전국 기초연금 보험에 가입한 중국인 수다.

기초 연금은 노년을 보장하는 복지제도다.

나라의 경제활동에 참여해 은퇴한 이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영유하게 하는 제도다. 이 제도가 완비될 수록 사회는 안정이 된다.

신화통신 베이징(北京) 2월 1일자 보도(기자 강림)에 따르면 최근 인적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 현재 전국 기초연금보험은 10억2500만명, 실업보험은 2억2800만명, 산재보험은 2억8200만명으로 각종 보험 가입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얼마 전 선전에 유연취업자의 호적가입제한이 전면 철폐된 바 있다. 허난성 출신 배달기수 류신은 "부모님이 계속 나에게 사회보험을 납부하라고 재촉하셨지만, 과거 나는 본적지로 돌아가 도농민연금에 가입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드디어 개인 자격으로 선전에서 기업 직원의 기본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퇴직대우는 더 높고, 실수요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사회보장제도의 기본방침 중 하나인 '풀커버링'은 도농, 지역 구분 없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든 주민이 그에 맞는 사회보험에 가입하고 기본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사회보증을 전면적으로 커버하는 것을 둘러싸고, 인민공사 부서가 전국민 보험 가입 계획을 심도 있게 실시하여, 정확하게 면적을 넓히고, 사회 보장망을 한층 더 촘촘히 짠다.

《인적자원과 사회보장사업 발전 "1045"계획에 따르면, "1045" 시기에는 법정인원이 보증을 다해야 하며, 기업근로자 기본연금보험의 전국 통일, 실업보험성 등급의 통일, 산재보험성 등급의 통일이 실현되어야 한다. 2025년에는 기초연금 가입률이 95%에 이른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