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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룬 중국 영화 예매 6600만명 돌파

 

예약만 6600만 명'

아직 극장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의 예약자 수가 무려 66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7일 현재 예매자 수가 6671만3800명에 달한다. 당일 매매를 위한 예약자 수도 317만9300명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 겨울을 이겨내고 너을 안아줄게'《穿过寒冬拥抱你》이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택배기사, 기수, 선생님, 여행객 등의 시각을 통해 사랑과 용기의 힘을 보여준다.

영화가 화제를 모은 것은 시사회 평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영화는 가슴 따뜻했고 그 겨울 수많은 따뜻한 보통사람들이 생각났다", "겨울에는 이런 영화가 필요했고 1년 내내 힐링이 됐다".

영화  시사회 직후 평단 관객들은 감동의 여운을 지우지 못했다고 한다.

영화는 평범한 인물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택배기사, 기수, 선생님, 여행객 등의 시각을 통해 사랑과 용기의 힘을 보여준다. 코로나19 팬데믹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 시민들의 사랑 이야기다. 물론 중국 정부의 방역 실패와 관련한 내용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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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