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들의 뷰티 산업 진출이 활발한 추세다. 최근 패션 브랜드 LF가 유러피안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그린랜드’, ‘그라네파스텔’, ‘보타니쿠스’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추럴 힐링 뷰티라는 컨셉 아래 ‘LF 코스메틱 사업부’를 출범한 LF는 이번 ‘LF 코스메틱 오픈 하우스’를 통해 세 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런칭했다
그린랜드(Greenland)는 네덜란드에서 1990년에 설립된 내추럴 성분을 기반으로 한 바디 케어 & 홈 코스메틱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이다. 특히 그린랜드는 동물 실험 반대에 앞장서며, 동물성 성분 무첨가의 비건 제품으로 채식주의자에게도 적합하다. 95% 이상의 내추럴 성분을 함유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착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배우 윤진서가 앞으로 약 2개월동안 그린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라네파스텔(Graine de Pastel)은 프랑스서만 재배되는 파스텔(Pastel)의 씨앗에서 추출된 파스텔 오일을 주요 성분으로 한 내추럴 힐링 럭셔리 화장품이다. 엄선된 성분으로 만든 그라네파스텔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클렌징하는 라 퓨레떼 라인, 노화 예방 라인인 레쌍시엘 라인과 스파 케어를 실현시켜주는 바디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보타니쿠스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물을 기반으로 탄생한 체코 오가닉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600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 자체 제조법을 통해 장미 성분의 에센셜 오일 및 수제 비누를 메인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주문과 함께 제품 생산을 시작하기 때문에 4개월 미만의 신선한 생산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LF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온라인 매장(LF몰) 및 오프라인 매장(그라네파스텔-현대 백화점 중동점, 그린랜드-하남스타필드, 수원 AK 몰 및 부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타니쿠스는 9월 말 만나볼 수 있다.
글 = 장우(张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