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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 수 10억명 육박

 

9억 3200만 명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다. 네티즌 수가 세계 최고다. 중국은 인터넷 문화의 선두국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중국은 이 같은 네티즌 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만든 빅데이터를 토대로 학습을 하다보니, 가장 데이터가 많은 중국이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중국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수는 약 9억 3200만 명이다.

모바일 인터넷 사용 인구 급증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도 급격히 확장 중이다.

올해 6월 말까지 중국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 중국 애플리케이션의 수는 302만 개에 달한다.

이 중 게임 관련 앱은 2021년 상반기 다운로드 수 2837억 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상업무용 도구 앱(2593억 건), SNS 앱(2434억 건), 음악영상 앱(1978억 건), 생활서비스 앱(1723억 건)이 2~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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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