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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코로나19환자 1인당 평균 4백만원 치료비, 전액 국가부담

최고 수 천만원, 억 대의 치료비도,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정신으로 국가가 떠안아...

 

코로나19의 판데믹상황하에서 대부분 언론의 관심은 확진자수와 사망자 수였다.

 

유사증상에 대한 검사를 받고, 또 감염자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경제적 부담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다. 생명앞에서 돈 문제를 얘기하기가 멋적기도 했음직 하다.

 

그런나 현실은 가혹하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남미의 전염성이 높고 사망자가 많은 것도 사실은 검사와 치료관련 비용과 무관하지 않다.

 

그동안 국내언론을 종합하면, 미국의 검사비와 보통 수준의 치료비가 5-6백만원이상이라고 전해진다.  미국의 코로나 초기 중국에 업무차 갔다가 자택이 있는 마이애미로 돌아온 한 직장인은 나중에 독감으로 밝혀졌지만, 잭슨메모리얼 병원에서 받은 검사비와 독감바이러스 치료에 3,200달러, 약 400백만원을 청구받았다고 마이애미헤럴드가 전하기도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과 중국병원저널등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검사비용은 400위안 (한화 약 6만 5천원) 내외이고 , 경증환자의 치료비 평균은 2,300~5,600위안 (한화로 최대 약 96만원)이지만, 관련비용은 거의 모두 중국정부가 부담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중증이거나 생명이 경각에 달린 치명적인 환자에게는, 호흡 보조기구인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기계를 사용하는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를 수 있는 모든 비용을 중국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는 보도가 우리를 놀라게 한 기억이 있다.

 

 

중국공산당 이론지중 가장 권위있는 잡지 치우쓰 (求是)는 지난 10일 , 위 만평을 게재하면서 중국의 코로나19확산세가  조기에 안정세로 돌아섰고, 치사율도 매우 낮았던 이유가 바로, 이 전염병에 관한 모든 비용과 부담을 국가가 떠안았기 때문이라는 공적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치우쓰은, 중국은 갓난아기부터 100살 노인까지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았다며,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은, 공산당의 뿌리와 핏줄이 모두 인민에게 있기에,  앞장서서  인민지상 생명지상 (人民至上、生命至上) 의 이념을 견지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 같은 신념으로, 14억의 인구 대국에서 발생한 달만에 전국의 확산세를 방지했고, 우한시와 후베이성의 역병도 3개월만에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치우쓰는 이어 그동안 전국에서 실시한 수많은 검사와 치료에 정부가 들인 의료비용을, 1인당 평균으로 계산해보니 약 2만 3000위안 ( 한화 약 4백만원) 이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중환자의 경우, 한화로 수천만원 혹은 억 원대의 치료비가 소요됐지만 모든 것을 중국정부가 다 떠안았다면서, 이번 역병사태를 통해 중국의 힘, 중국의 정신, 중국체제의 효율과 우수성이 증명되었다는 말로 만평논평을 마무리 했다.